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인지 아랫집 생선굽는 냄새가 너무 심해요.

생선굽는 냄새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7-06-09 07:39:21
아파트인데요. 윗집인지 아랫집이 생선을 아침 저녁으로 무지 많이 드시더라고요. 근데 냄새가 저희집에서 굽는 것처럼 너무 직통으로 느껴져서 괴롭네요.ㅠㅠ 생선 구으면 냄새 날 수 있는데 거의 일주일에 다섯번정도 구우시니 담배냄새처럼 괴롭네요 ㅠㅠ
저희집에서 공기청정기 사서 트는 법 밖에 없을까요? 혹시 다른 해결책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IP : 39.119.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선
    '17.6.9 7:43 AM (112.163.xxx.122)

    방법 없어요
    저희 위 아랫집들도 밥을 어찌나 잘 해서 드시는 지
    매일 진수성찬 냄새 나요..
    부지런도 하시지
    아침부터 생선에 찌개에..
    잘 먹어요
    그 냄새에 깨요..^^
    어쩌 겠어요..
    문 꼭꼭 닫고 사는 수 밖에ㅡ..
    근데 그렇게는 못 살잖아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 2. ....
    '17.6.9 7:45 AM (39.121.xxx.103)

    아파트의 단점이죠..
    저는 집에 냄새 나는거 싫어 생선 안구워먹거든요..
    생선 구워파는 곳 많아졌음 좋겠어요..

  • 3. ㅇㅇ
    '17.6.9 7:51 AM (175.223.xxx.209)

    아침엔 생선구워먹기 힘든데 대단들하시다

  • 4. ...
    '17.6.9 8:00 AM (220.120.xxx.158)

    저는 아침마다 마늘볶는 냄새땜에 깨요
    그 냄새가 얼마나 강력한지 베란다문은 닫고 안방창문만 열고자는데 한참 달게 잘 6시쯤에 알람이 필요없을정도에요
    근데 희안한게 집안에서 안방베란다가 냄새가 제일 심하네요
    아랫집 60대 아줌마는 한낮에 우리아이친구 놀러오고 10분도 안돼 발자국소리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사람이라 친구도 놀러못오는데
    본인집 마늘냄새땜에 아침잠깨는건 사람사는게 그런거라고ㅜㅜ
    올핸 아직 창문을 이중으로 닫고자니 모르겠는데 또 그러면 엘리베이터에 호소문이라도 붙이려구요

  • 5. ㅇㅇㅇ
    '17.6.9 8:04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유독 음식냄새가 유입되는 집이 있어요

    빨래에도 냄새가 베서 다시 돌려야하고
    담배나 음식이나 똑같습니다

    층간냄새나 층간소음이나 똑같구요
    저도 냄새에 시달리다가 이사와서 살았어요

  • 6. ㅇㅇ
    '17.6.9 8:17 AM (121.168.xxx.41)

    주방 베란다에도 가스레인지가 있어요
    주방베란다에서는 곰국 생선구이.. 이런 거 해먹다가
    아파트 방송 나오더라구요
    주방 베란다에서 냄새나는 음식조리하면
    다른 집이 직격탄 맞는다..
    집안에서 조리하라고..

    그 뒤로 주방안에서 하고 있어요

  • 7. ᆞᆞ
    '17.6.9 9:00 AM (183.99.xxx.150) - 삭제된댓글

    울 아랫집은 냄새나는 음식을 꼭 앞베란다에서 해요
    부엌쪽이면 작은 부엌창만 닫으면 되는데
    청국장 생선을 꼭 앞베란다에서 조리하니...
    아침부터 생선굽는 냄새에 깨는 기분이란

  • 8.
    '17.6.9 9:18 AM (211.36.xxx.204)

    이나라는 식문화조차 미개하니 어쩔

  • 9. ....
    '17.6.9 9:55 AM (114.204.xxx.212)

    차라리 삼겹살이 낫지 , 생선 구이는 집에서 못하겠더라고요
    너무 냄새 나고 안빠져서요

  • 10. 냄새 죽여요
    '17.6.9 11:40 AM (119.196.xxx.124)

    그래도 여름이라 조금 문다열어 놓으면 냄새가 빠지지요 겨울에는 미쳐요

  • 11. 냄새 죽여요
    '17.6.9 11:44 AM (119.196.xxx.124)

    우리아랫집에 나하고 동갑쟁이 부부가 살앗는데 왜그집 된장찌개냄새는
    이상한 꼬린내가 나는지 정말 알수없어요 집에서 담그는지 항아리는 실외기 내놓는곳에 잇던데
    그런 된장을 어찌해먹는지 신기해요 내가다말햇어요 된장찌개가 썩은냄새 올라온다고
    그래도 웃어요 마음씨는 착해요 지금은 이사가서 좋아요 냄새안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487 자신들이 아끼는책 있으신가요?? 넘좋아하거나 참 고마워하는책이요.. 8 아이린뚱둥 2017/06/09 1,839
696486 제가 예민한걸까요. 진지하게 고민입니다. 20 ... 2017/06/09 5,521
696485 국제구호단체 130곳, 강경화 외교장관 후보자 지지 성명 13 샬랄라 2017/06/09 1,972
696484 파카 세탁비 비싸서....다 맡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6 아이구 2017/06/09 1,681
696483 사회복지9급공무원에서 사회복지지방행정서기로 승진 대단한거에요? 10 . . . 2017/06/09 8,609
696482 제주강정마을은 북한용 아님...미국의 중국 봉쇄용 2 피봇투아시아.. 2017/06/09 586
696481 남양주나 구리쪽 맛집 공유 부탁드려요 16 맛집 2017/06/09 2,362
696480 학폭위 이 경우 열어야하나요? 21 원글이 2017/06/09 3,855
696479 이상한 친구 1 화나 2017/06/09 761
696478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다면 퇴직시 연금은. 어느정도 2 dma 2017/06/09 2,888
696477 붙박이장 이전설치 4 조이 2017/06/09 1,612
696476 공주풍인 여자들이 동안인거 같아요 20 샤라라 2017/06/09 6,644
696475 과일이나 빵 등 간식거리 인터넷 주문 7 먹거리 2017/06/09 1,902
696474 가사도우미 업체 회비 궁금해서요.. Jennyh.. 2017/06/09 485
696473 나중에 늙어서 국민연금 탈 수 있을까요? 7 40후반 2017/06/09 2,887
696472 우유팩 재생화장지를 샀는데 8 ... 2017/06/09 1,736
696471 자유당 이채익이 518정신, 어용 어쩌구 씨부리는데 저기요 2017/06/09 330
696470 정유라 연기력 짱이다에 한표.. 7 ㅉㅉ 2017/06/09 2,786
696469 이런 경우 조언 좀 부탁 드려요.. 2 ... 2017/06/09 384
696468 강아지 오줌 냄새 제거 방법에 구연산 효과있나요? 8 독수리오남매.. 2017/06/09 2,979
696467 빌라 전세 정말 안나가요.. 4 세입자 2017/06/09 3,646
696466 한국사에대해 잘설명해놓은책 있을까요?그시절을 겪지안은사람이 이렇.. 4 아이린뚱둥 2017/06/09 647
696465 박근혜 사면과 딜 하려는거 아닐까요? 11 뭐든 2017/06/09 2,467
696464 황당한 택시 5 ... 2017/06/09 992
696463 아파트 매매하는데 매도자와 분쟁이 있어요 22 ㅡㅡ 2017/06/09 7,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