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단 한 번도 엄마 가슴 안 만지는 아들은 어때요?

음... 조회수 : 6,294
작성일 : 2017-06-09 07:34:04

갑자기 궁금하네요.

제가 모유수유 못하고 분유 먹였거든요.

그래서일까요?

단 한 번도 엄마 가슴을 만져본 적이 없어요.

아가일 때도요.

이런 경우도 꽤 있나요?

제 아들이 특이한 건지?

IP : 175.209.xxx.5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애들은
    '17.6.9 7:35 AM (14.47.xxx.244)

    둘다 그래요
    전 혼합수유했는데요

    거의 완모한 아이들이 가슴에 집착이 강한것같더라구요

  • 2. 그렇죠
    '17.6.9 7:36 AM (121.168.xxx.236)

    많지 않을까요.
    저도 모유수유 실패했는데
    그래도 아쉬워서 좀 해보려고 갖다대면
    제 아들은 고갤 돌려버리더군요..ㅠ

  • 3. 양배추2
    '17.6.9 7:38 AM (211.205.xxx.140)

    음.. 뻥 같은데..
    분유 뿐만이 아니라 직접 안 키우거나 한번도 안 재워 본 게 아닌 이상..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아기 안고 있으면 아기가 딱 엄마 가슴 만지기 좋은 포즈인데.. 안 만질 리가 없잖아요.
    만지지 말라는 것도 다 만지고 다니는게 아이인데.. ㅎ-ㅎ
    아들이 몇살이길래 여태 단 한번도 만진 적이 없다는 것일까요?

  • 4. ...
    '17.6.9 7:43 AM (58.230.xxx.110)

    우리 아들도 가슴은 배고픔인지
    강하게 거부해서 모유를 못먹였어요~
    분유먹을때도 제 분유통 꼭 잡고 먹었고
    그닥 가슴엔 큰 관심이 없던데요~
    그렇다고 한번도 안만진건 아니지만...
    함께 잘때도 제 발바닥을 제 몸에 닿아야 잤지
    가슴은 기억이 없네요~
    애들마다 다른거 아닐까요?
    또 우리 애아빠는 중학교갈때까지 만졌다는데
    그렇다고 어머님께 애틋하고 그런것도 없던데요~

  • 5. 남자 아기들이
    '17.6.9 7:52 AM (96.246.xxx.6)

    엄마 가슴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런 남자들이 커서 여자들 가슴 큰 거에 집착하는 건가요?

  • 6. 우리아들
    '17.6.9 8:00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백일까지 모유로 키우고
    그 후 우유로 키우고 늘 안고 재웠어도
    가슴 만진적 없어요

  • 7. ....
    '17.6.9 8:09 AM (112.220.xxx.102)

    조카두넘 다 모유수유했는데
    큰조카는 초등 저학년때까지 엄마가슴 만지더라구요
    제것까지두요 -_-
    근데 둘째조카는 그런거 없어요 ㅋ
    어찌나 시크한지
    성격탓인듯

  • 8. ㅇㅇ
    '17.6.9 8:14 AM (39.7.xxx.189)

    단 한번도 만진적 없어요. 모유수유 안해서 인가..

  • 9. ㅇㅇ
    '17.6.9 8:17 AM (223.62.xxx.222)

    분유먹인 아들은 가슴관심없었고 (만지는거없음)
    모유수유 딸이 가슴을 가끔 만졌어요

  • 10. 12월의 꿈
    '17.6.9 8:22 AM (125.131.xxx.145)

    애들 성향인 듯요.
    제 아들은 모유 수유 1 년 반 했는데 신기하게도? 가슴 안 만져요. 아가때부터요.

  • 11. ....
    '17.6.9 8:23 AM (1.237.xxx.189)

    분유 먹였는데 가슴 만지지 않아요

  • 12. 완모
    '17.6.9 8:30 AM (211.178.xxx.22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원할때까지 해서 오래 먹었는데
    지금 중딩이고 엄마 가슴에 흥미 없어진건 언젠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오래 됨요.

  • 13.
    '17.6.9 8:31 AM (61.83.xxx.139) - 삭제된댓글

    제남편은 아직도 아기인듯 합니다.
    잘때마다. ㅎ머리박고잠.

  • 14. 모유수유
    '17.6.9 8:31 AM (1.242.xxx.17)

    17개월간 모유수유한 딸램이 중학생되서도 가슴 만지네요 ㅜㅜ 여동생보면 남조카도 동갑인데 아직 만지구요. 요녀석도 모유먹었어요. 모유수유한 애들이 엄마가슴에 대한 집착이 있는거 같아요.

  • 15.
    '17.6.9 8:34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모유수유 오래했어요.
    단한번도 엄마가슴 만진적 없어요.
    조카들도 마찬가지고.
    모유수유와 가슴을 연관시키지 마세요.

  • 16. ....
    '17.6.9 8:38 AM (112.149.xxx.183)

    저도 1년은 혼합수유하며 모유 수유도 했지만 아들이 아기 때도 그렇고 가슴 만진 적 거의 없어요. 관심 없음. 아기때부터 아무거나 만지작 대는 스타일은 아니었고 아기 때도 팔 안쪽 가끔 만지는 걸 더 좋아한 듯..

  • 17. 완모
    '17.6.9 8:39 AM (211.178.xxx.227) - 삭제된댓글

    덧붙임...딸도 모유먹었지만 가슴은 전혀~~

    배살은 가끔 만집디다.

  • 18. ..
    '17.6.9 8:42 AM (221.145.xxx.131)

    첫애 둘째 다 모유 수유 했고
    둘다 집착 안 해요
    큰애가 아들인데 수유ㆍ안아주는 시기 지나서는 가슴 근처 올 일 도 없네요
    만지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 이네요
    근데 아는 어떤 집 은 초 고학년 까지 만진단 소리 듣긴 했어요
    마인드가 우리 할머니 세대 마인드 가진 엄마인데
    아들이며 딸 이며 만진다는 소리 듣긴 했어요
    너무 싫지만 그 집 애들ㆍ엄마가 변태는 아니긴 해요

  • 19.
    '17.6.9 8:42 AM (49.167.xxx.246)

    우리아들4살까지 모유수유하고
    초등학교4학년까지 가슴만지고잤어요
    자기방에 재워놓으면 자다가 들어와서
    가슴만지고 잤어요

  • 20. 분유먹은 아들
    '17.6.9 8:43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아가때부터 가슴엔 관심이 없어요.

  • 21. ...
    '17.6.9 8:44 AM (223.38.xxx.205)

    너무 의미 부여 하지 마세요. 제가 조리원 동기등등등 주변에 엄마들 까페에서 물어봤는데.
    제결론. 엄마 가슴이 크고 만질만해야 애가 집착합니다.
    애들이 더 정확히 알아요. 이거 웃기는 소리같은데 모유수유 한여자애들도 가슴집착 하더라고요. 근데 그엄마도 가슴 컸고요. 모유2주밖에 안먹인 애도 가슴 집착 하더라고요.
    가슴 수술해서 엄청 부드럽고 크거든요. 저도 만져봐서 아는데.. 이게 웃긴소리 같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그러고보니 우리올케네도 가슴컸다! 내친구네도 가슴 컸어 하는 사람 많았어요. 가슴이 .. 작은 엄마들은 가슨 집착 하는거 정말 드물게 본듯해요. 전사실 한명도 못봤어요.

  • 22. 그냥 성향차이
    '17.6.9 8:48 AM (121.133.xxx.158)

    큰애 모유수유했는데 가슴에 관심없어요
    성격자체가 치대고 부비고 만지고 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한번도 가슴만진적 없어요
    둘째 분유..난산이어서 초유만 겨우먹임
    가슴 만지는거 좋아하고 어디든 살부비고 치대는거 좋아해요
    초딩 고학년인 지금도 안아주면 가슴쪽에 부비부비..제가 징그러워서 못하게해요
    모유수유와 상관없고 그냥 성향차이인듯요

  • 23. asd
    '17.6.9 9:01 AM (121.165.xxx.133)

    저 가슴 완전 빈약한 저학년 쌍둥이(남아)엄마임을 밝혀둡니다
    둘다 분유먹였고요
    한녀석은 가슴에 아주 환장을 합니다 없는 이 가슴을 두손으로 모아서 냄새맡고 머리 파뭍고..
    똑같이 키운 다른녀석은 관심없어요
    오히려 가슴에 집착하는 친구를 이상한 외계인보듯 바라봅니다

  • 24.
    '17.6.9 9:11 AM (179.232.xxx.172)

    저희 애들 쌍둥이인데 분유수유 했거든요.
    가슴 전혀 만진적 없어요.
    늘 안고 먹이고 안고 재우고.
    그냥 가슴도 엄마의 몸에 붙은 살일뿐 암것도 아니더라구요.
    지금 7살요.

  • 25. ~~
    '17.6.9 9:32 AM (211.198.xxx.3) - 삭제된댓글

    출근한다고 초유도 안먹이고 모유로 키웠어요
    그래서 그런지도 몰라도 가슴애착이 없어서 제 가슴 만진적 없어요
    애기때부터요
    지금은 다 큰 대학생이지만요

  • 26.
    '17.6.9 9:32 AM (116.127.xxx.191)

    10살여아 32개월까지 모유 먹이다 젖이 안나와서 못먹였어요
    빈약한 가슴 틈만나면 어떻게 좀 만져보려고 노립니다
    액체괴물에 환장하는 것도 관계가 있나보네요 헐

  • 27.
    '17.6.9 9:38 AM (116.122.xxx.229)

    제 아들도 분유먹였는데
    가슴한번 만진적 없어요
    근데 남편도 가슴에 연연안하는데 닮은듯

  • 28. 모유
    '17.6.9 9:38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모두 모유수유했어요
    둘 다 가슴 안만져요.ㅠㅠ

  • 29. ..
    '17.6.9 9:52 AM (114.204.xxx.212)

    우리애도 딸인데도 그래요 별 상관없는듯

  • 30. ..
    '17.6.9 10:19 AM (223.38.xxx.251)

    아이 둘 다 가슴 안 만졌어요.
    다 큰 성인이에요.
    저도 엄마 가슴 안만지고 컸어요.
    엄마와 사이 엄청 좋아요.
    가슴 만지고 안만지고는 정서나 모든면에 아무 상관없어요.

  • 31. .....
    '17.6.9 10:33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완모했는데 제 가슴에 관심없는거보니 제 가슴이 작아서그런가보네요 ㅋㅋ
    가끔 목욕하고 옷 안입고 나오면 찌찌라고 손으로 가리키면서 웃긴 해요

  • 32.
    '17.6.9 10:36 AM (219.251.xxx.55)

    분유 먹여서 엄마 가슴 본 적이 없어요. 당연 만지지도 않았죠.

  • 33.
    '17.6.9 10:49 AM (203.248.xxx.226) - 삭제된댓글

    1년동안 완전 모유수유 (분유 안먹임) 했는데 가슴 안만져요.. 아들입니다..
    가슴도 큰디.. D컵이에요.. 그냥 애들 성격 아닌지.. ^^;

  • 34. dma
    '17.6.9 11:22 AM (175.205.xxx.248) - 삭제된댓글

    그거 성조숙증입니다..
    엄마들은 지적마인드가 아주 높아서 이런 말하면 말도 안된다고 노발대발 하겠지만...
    어린 아이도 여자와 남자차이를 알고요. 성적쾌락을 느끼고 발산해요...-.-

    오래전부터 남녀7세부동석이란 말도 괜히 있는 게 아님...-.-
    교황도 5세부터 성교육시켜야 한다고 한 걸 보면.. 다 일리가 있음.
    나역시 아주 작은 아기시절 그 느낌을 기억하고 있는걸 보면...음..

    거두절미하고...-.-
    어릴적 그런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유독 가슴에 집착하지 않는지 잘 관찰해보면 해답 나옴.
    청소년시기에도 주위 여자에게 성적관심을 빨리 보이고요
    성인이 되어서도 여친과 천천히 사귀기 보다는 스킨쉽을 더 빨리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남.
    그거 늙어서도 그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788 강원도막장 추천 및 구입문의 마r씨 2017/08/12 510
717787 이런 악의적인 행동하는 이유가 뭘까요? 5 ... 2017/08/12 2,002
717786 한샘몰에서 상품금액을 잘못 표시했다며 강제취소요구에 대한 대응?.. 7 조이 2017/08/12 2,498
717785 공부벌레 어느수준까지 보셨어요 10 ㅇㅇ 2017/08/12 4,044
717784 감사합니다 여기서 얻은 정보로 고소까지 안갔어요 3 ... 2017/08/12 2,259
717783 정두언 , 촛불에 놀란 MB에게 盧 정치수사 부추긴 사람 있다 2 고딩맘 2017/08/12 2,692
717782 중2 여학생 화장품 1 엘로 2017/08/12 802
717781 언니가 살아있다! 8 ㅎㅎ 2017/08/12 2,884
717780 스트레스 푸는데는 네일샵이좋군요 9 180도 2017/08/12 4,400
717779 드라마,영화 어디에서 다운받나요?유료도좋아요. 2 55 2017/08/12 856
717778 커피찌꺼기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나요? 3 ... 2017/08/12 1,908
717777 2주에 5킬로 빠진 식단 공개합니다 21 ... 2017/08/12 17,757
717776 개인연금저축 보험 만기가 종신이라 함은.. 2 보험은 어려.. 2017/08/12 1,711
717775 우리 엄마 다이어트/운동 시키기 ㅡㅡ 6 다이어트 2017/08/12 2,403
717774 ccm중에(복음성가) 93.9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던 노래 알려.. 25 .. 2017/08/12 2,292
717773 'MBC에 인사청탁 정황' 삼성 장충기 문자메시지 공개 1 샬랄라 2017/08/12 697
717772 67세 어머니께서 체온조절이 안되셔서 힘들어 하세요 2 --;; 2017/08/12 1,575
717771 바퀴벌레새끼 날아다닐 수 있나요? 11 깨알크기 2017/08/12 8,188
717770 길냥이 먹이를 주기 시작했는데 사료 어떻게 줘야하나요? 9 길냥이 2017/08/12 945
717769 이유리씨가 연기를 잘하네요 7 . . . 2017/08/12 3,409
717768 하드 먹고 고생고생 ㅠ 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14 ... 2017/08/12 4,252
717767 다른집 자녀들도 부모가 자기방 들어오는 거 싫어하나요? 22 궁금 2017/08/12 10,364
717766 딱 서른즘에 직업을 다른 분야로 바꾸는거 가능할까요.. 8 서른즘에 2017/08/12 2,702
717765 예전 제주도에서 꿀판매 하시단분 연락처 구합니다 2 차이라떼 2017/08/12 672
717764 강아지는 보통 몇살까지 살수있나요? 8 강쥐 2017/08/1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