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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욕과 보스톤

여행 조회수 : 1,610
작성일 : 2017-06-09 02:06:53
풀로 5일간 뉴욕 쪽으로 여행을 가려는데 왠지 뉴욕만 가기가 아쉬워서 다른 데도 당일 투어로 다녀볼까 하는데
미국 보스톤이란 도시를 여행 일정에 넣는 문제로 조언 구해요.
아이비리그 대학에 별 관심은 없는데 그래도 다녀올만할까요?
워싱턴은 전에 다녀왔어요.



IP : 59.27.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욕은
    '17.6.9 2:11 AM (121.191.xxx.158)

    란달 보기에도 부족해요.
    뭐 주마간산 식으로 보면 어떨지.

  • 2. ...
    '17.6.9 2:46 AM (107.77.xxx.6)

    전 지금 뉴욕만 21일 뉴욕만 17번째 왔는데 왜 시간이 이렇게 부족하죠 ㅠㅠ 보스턴은 비행기로 가시면 2박 3일 여유로워요 근데 차라리 그럼 가깝게 필라델피아 당일이 좋겠네요

  • 3. 여행
    '17.6.9 3:03 AM (59.27.xxx.239)

    윗님 저는 뉴욕도 시간이 없으니 효율적으로 가이드 투어 하는 거 따라 다니려고 하는데 하루쯤 자유 시간에 뭘하면 좋을까 추천 좀 부탁드려요. 쇼핑은 관심 없고 교회나 박물관 미술관 유럽서 살면서 많이 봐서 제외하고 뭐 뉴욕적인 뭔가를 보고 싶네요.

  • 4. 공연추천
    '17.6.9 3:32 AM (175.223.xxx.155)

    쇼핑 교회 박물관 미술관 싫으시면
    공연 추천 드립니다.
    며칠전에 링컨센터에서 하는 Jazz 공연을 보았는데
    창밖으로 뉴욕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간단하게 술이나 식사하며 jazz공연 보는것이야 말로 뉴욕이 아닌곳에서는 즐길 수 없는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저는 아메리카 발레 씨어터의 발레도 좋았어요.
    낮에는 근처 센트럴파크나 그 주변에서 일정 소화하시고 저녁에 링컨센터 둘러보시고 공연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 5. 외곽으로 나가신다면
    '17.6.9 3:36 AM (175.223.xxx.155)

    당일 가기엔 보스턴은 힘들고 필라델피아 추천드려요.
    버스타고 2시간 안쪽으로 도착합니다. 터미널 근처에 큰 마켓 있는데 마켓 좋아하시면 거기 둘러보시고 점심식사 하고 예쁜 마을 둘러보시고 그 외에 박물관이나 관광스팟들 둘러보시고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먹고 다시 버스타고 뉴욕으로 오는 것도 괜찮아요.
    그렇지만 뉴욕 5일 일정으로는 뉴욕이 아쉬울 것 같긴 하네요.

  • 6.
    '17.6.9 3:47 AM (109.159.xxx.160)

    개인적으로 뉴욕 싫어해요. 더럽고 시끄럽고 어딜 가나 냄새가 고약하고 사람들이 불친절해요. 좋은 직장이 생겨서 일 년 이상 살다가 보스톤으로 옮겼어요. 보스톤은 대도시 치고 차분한 편이고 강이 아름다워요. 뉴욕에서만
    볼 수 있다는 공연 캐임브리지나 보스턴에 다 와요. 뉴욕을 메인으로 방문하신다면 적어도 하룻밤 머물다 가시길 강추해요. 미국의 역사가 생긴 지역 중의 하나라 취향에 관계없이 볼거리가 많아요.

  • 7. 청산
    '17.6.9 3:58 AM (59.27.xxx.157) - 삭제된댓글

    뉴욕 저녁에 공연도 좋겠네요. 필라델피아도 언젠간 가보고 싶어요. 보스톤 사시는 분이 강추하시니 가는 거로 정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8. 여행
    '17.6.9 4:00 AM (59.27.xxx.157)

    뉴욕 저녁에 공연도 좋겠네요. 필라델피아도 언젠간 가보고 싶어요. 보스톤 사시는 분이 강추하시니 가는 거로 정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9. 필라델피아
    '17.6.9 4:31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흑인들의 인권 변천사를 볼수있는 박물관이 있는데
    전 필라델피아 내에서 그게 가장 인상깊었네요..

  • 10. 필라델피아
    '17.6.9 4:33 AM (59.22.xxx.3) - 삭제된댓글

    흑인들의 인권 변천사를 볼수있는 박물관이 있는데
    전 필라델피아 내에서 그게 가장 인상깊었네요..
    아이비리그는 특별한 목적 없고 가고픈 다른 장소들이 많다면 리스트에서 지우셔도 될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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