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 액수 물어보는 거는 실례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6,125
작성일 : 2017-06-09 01:16:58

전 예전부터 그런 선입견이 있었어요.

월급 물어보는 사람이나 아버지 직업 물어보는 사람은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IP : 121.167.xxx.2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9 1:19 AM (117.123.xxx.18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실례죠. 다행히 제 주변엔 무례한 사람은 없는지 월급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음.

  • 2. ㅇㅇ
    '17.6.9 1:19 AM (1.232.xxx.25)

    김구라같은 사람인가봐요
    속물에 궁금한거 못참는

  • 3. 답변 감사^^
    '17.6.9 1:22 AM (121.167.xxx.243)

    다행히 물어본 분들은 김구라 수준은 아니었구요.
    한분은 맘씨 좋은 아줌마고 한분은 선배였는데 이분은 제가 좀 싫어했어요ㅋ
    아버지 직업 물어본 분은 진짜 싫어한 사람입니다.

    접때 마트가니까 제 앞에 있던 손님이 사장님한테 여기 마트의 하루 매출이 얼마냐고 묻더라구요ㅋㅋ
    사장님이 그건 마누라한테도 비밀이라고 그러는데 그것도 좀 실례다 싶었어요.

  • 4. ㄱㄱ
    '17.6.9 1:26 AM (111.118.xxx.138)

    월급은 모르겠고 직업 물어보는 사람은 은근 많은데요.
    특히 학부모되면 엄마들끼리 깔수밖에 없어요

  • 5.
    '17.6.9 1:28 AM (175.223.xxx.88)

    좀 친해지면 아버지 직업 은근히 많이 물어보는데... 전 별로 거부감 없던데요.

  • 6. gjr
    '17.6.9 1:28 AM (211.59.xxx.71)

    제 남편 저 만난지 두번째인가 소개팅에서 저희 아빠 월급 물어봤다능
    엄청난 솕물남이죠
    근데 결혼하고 살아요

  • 7. 윗분ㅋㅋ
    '17.6.9 1:31 AM (112.161.xxx.58)

    아빠월급 대박ㅋㅋㅋ 결혼 왜하셨는지ㅜㅜ

  • 8. 아맞다
    '17.6.9 1:36 AM (211.59.xxx.71)

    아빠월급이 아니라 아빠직업이에요
    저희 아빠 그냥 공립학교 교사 ................................. ㅠ 평교사
    근데 교장이네 교감이네 물엊보고 월급물어봤다능

  • 9. ???
    '17.6.9 1:39 AM (111.118.xxx.138)

    근데 주변 친한 사람들 아버지 뭐하나 거의 다 알지 않나요?

  • 10. dd
    '17.6.9 1:40 AM (116.36.xxx.83)

    남의 남편 회사 직급이랑 퇴직까지 얼마나 남았냐고 심심하면 물어보는 공무원 마누라는 어떤가요?

  • 11.
    '17.6.9 1:42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랑 결혼을 했다고요?
    남의 월급 물어보는 사람은 아무리 부모라도 아니라고 보는데.

  • 12. 아맞다님 정말 인연이었나보네요ㅋ
    '17.6.9 1:43 AM (121.167.xxx.243)

    남편분 눈치는 좀 없으셔도 마음은 착한 분이실듯ㅋ

    근데요, 직업 물어보는 것까지는 저도 이해하는데
    내가 직업을 밝혔으면 자기도 자기 직업 밝혀야 되는 거 아녜요?
    왜 남의 대답은 듣고 자긴 얘기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는 누가 직업이나 월급 물어보면 그쪽은 뭘 하세요? 그쪽은 얼마 버세요?
    먼저 선수쳐야겠어요^^

  • 13.
    '17.6.9 1:43 AM (204.193.xxx.50)

    dd님 그사람은 자기인생이 그지같으니까 자꾸 남의 월급 물어보고 직급 물어보고 남의 인생 간섭하려드는거 아닌가요.
    멀리하세요.

  • 14. ㅋㅋㅋ
    '17.6.9 1:45 AM (111.118.xxx.138)

    월급 물어보면 벌만큼 번다고 하세요~

  • 15. 마자요
    '17.6.9 1:47 AM (211.59.xxx.71)

    그니까요 우리 아빠는 물어보고 지네 아빠는 안말했었죠..
    저희 아빠 공무원 시아버지 자영업인데 최근 일이 없으시죠..
    참... 저희 신랑 ..
    공무원이니 좋다 생각한듯해요.
    너무 부자면 본인집보다 꿀리고, 너무 없으면 친정에서 돈가져가니.
    딱 우리 집이 적정수준의 집이었던거죠
    꿀리지도 대단치도 않는... 그니까요 선수치세요
    저는 그때 순진해서 대답했어요. 솔직하게 .
    그게 왜 궁금하세요? 이렇게 대답하는 것도 좋을듯요

  • 16. .....
    '17.6.9 2:00 AM (122.34.xxx.106)

    보통 물어보지 않아도 대충 예상하고 대하잖아요. 직업이랑 직군 알면요. 솔직히 물어보든 안 물어보든 느껴집니다. 어쩔 때는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이 더 의뭉스럽지 않은 느낌까지 드니까요.

  • 17. ...
    '17.6.9 2:04 AM (221.151.xxx.109)

    친해지면 아버지 직업 정도야 물어보기도 하죠
    월급은 실례고...
    직장 어른들은 특히 아버지 직업 물어보던데요

  • 18. 완전
    '17.6.9 2:04 AM (175.223.xxx.91)

    무개념이죠.

    특히 남자가 저러면 찌질해보여서 바로 아웃이죠.

    결혼까지 하신분은 인류애가 넘치시는듯.

  • 19. 글쎄
    '17.6.9 5:17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크게신경안써요
    그게왜실례인지 잘모르겠어요
    막묻지는않지만
    누가물어도 다대답해버리죠

  • 20. 1233908
    '17.6.9 5:52 AM (187.144.xxx.175)

    요즘도 아버지 직업 물어보는 사람 있어요?

    음 좀 나이있으신 분들은 몰라도 젊은사람들중엔 정말 드물지않아요?

    최소 제 주위에는 그래요. 그냥 자연스레 알게되는 경우는 있지만 실례라고 생각하고 안물어봐요.

  • 21. ...
    '17.6.9 8:01 AM (58.230.xxx.110)

    좀 안면트더니 남의 남편 연봉부터 묻는 동네엄마
    있었는데 역시나 몹시 천박하더군요...
    차단했어요~

  • 22. ...
    '17.6.9 8:53 AM (112.151.xxx.45)

    직업, 학력, 수입 이런건 물어보는건 실례죠. 요즘은 자식 월급도 안 묻는다잖아요.

  • 23.
    '17.6.9 9:05 A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엄마랑 같이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첨보는 아줌마가 강아지 산책시키고있어서 말 트게됐는데
    어머 따님은 몇살이에요?
    무슨일해요?
    극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440 로라애슐리 외국 사이트 차단한거 불법아닌가요? 8 로라애슐리직.. 2017/06/09 1,566
696439 얼갈이로 우거지된장국을 잔뜩 끓였는데요 6 ... 2017/06/09 1,838
696438 스트라이프 옷 좋아하세요? 19 미쳤어 2017/06/09 4,650
696437 제가...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5 고민 2017/06/09 2,424
696436 정우택 전번 아시눈분 1 자한당 2017/06/09 536
696435 KBS 고위간부 "민주당 회의 발언록, 한나라당에 줬다.. 1 샬랄라 2017/06/09 745
696434 초등선생님께 오후 6시 40분에 문자 보내는거 실례인가요? 19 질문 2017/06/09 5,307
696433 서울도 소나기가 온다했나요? 4 .. 2017/06/09 944
696432 클린턴이 싫어하는 영국 제레미 코빈..차기수상될듯.. 8 영국총선결과.. 2017/06/09 983
696431 아프면 환자지, 청춘이냐...라는 문구보고 웃겼어요 12 ㅋㅋ 2017/06/09 2,673
696430 www.loruni.com 이라고 인스타에 뜬 사이트에서 끌로에.. 속상해 2017/06/09 700
696429 책읽다 기억에 남는 부분 1 ㅇㅇ 2017/06/09 566
696428 성당 세례받을 때 질문이요 2 eee 2017/06/09 742
696427 아파트 민폐 9 저희는 2017/06/09 3,002
696426 아이폰 6 발열이 심하더니 사진만 다 사라졌는데 사설업체에 복구.. 2 여름 2017/06/09 1,014
696425 전세끼고 집사기 4 00 2017/06/09 2,565
696424 시댁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 131 시어머니께 2017/06/09 26,250
696423 아들딸 차별받고 자라신 딸분들...부모한테 효도 하시나요? 14 ,,, 2017/06/09 5,483
696422 운명이란 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3 ㅇㅇ 2017/06/09 1,685
696421 어리버리한것 같은데.. 나름 똑똑한 아이? 6 ㅠㅠ 2017/06/09 2,233
696420 드럼 세탁기 뒤로 참외가 떨어져버렸네요ㅜㅜ 22 ㅇㅇ 2017/06/09 3,354
696419 곧 엄마가 되니, 부모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그냥 내 가.. 1 이해하기 힘.. 2017/06/09 784
696418 성격바꿀수있을까요 1 Happy 2017/06/09 538
696417 국민의 당 홈페이지 6 맑은 하늘 2017/06/09 1,158
696416 누가 왜 김상조, 강경화를 떨쳐내려 하는가 3 똥묻은새누리.. 2017/06/09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