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람들이랑 식사하다가. .
이번 추석 황금연휴때
다들 어디어디 놀러간다는 말이 나왔어요
다른 직원이 해외로 간다고했는데
저도 기회되면 가고싶던 곳이라서. . 물어보게된게.
.
예산을 얼마나 잡으셨어요? 하고 물었고
그분도 거침없이 몆백만원인지 말해주었어요.
근데 갑자기 지금 든 생각이. .
여러사람들이랑 같이 밥먹다가
돈이 어느정도 드는건지 물은건 실례였을까
싶어지네요
돈은 좀 민감할수도있을까봐서요
괜찮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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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사람한테 예산 물어보는거 실수인가요?
소심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7-06-09 00:52:26
IP : 110.46.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검색하면 다 나오는 것이라
'17.6.9 1:03 AM (42.147.xxx.246)개인의 감출려고 하는 비밀이나 그런 것이 아니라 괜찮아요.
2. 설명이중요할듯?
'17.6.9 1:37 AM (204.193.xxx.50) - 삭제된댓글왜 물어보는지 덧붙이면서 물어보면 이상하지 않았을거같아요
그냥 예산얼마잡았냐고 물어보면 남의 돈 물어보는거같아 이상한거같아요
여기 쓰신것처럼 저도 가보고싶은 곳이라 계획을 하고싶은데 예산은 얼마쯤 잡아야하나요 얼마 잡으셨어요? 이렇게 물었다면 자연스러웠을거같아요.3. 저는 싫어요.
'17.6.9 7:01 AM (219.115.xxx.51)싫어요. 특히 여러 사람들 있는데서라면 더 싫어요. 같은 곳을 가더라도 여행 스타일에 따라 상당히 차이날 수 있는데, 프라이버시죠.
4. 그게
'17.6.9 7:07 AM (175.209.xxx.57)뭐 어때서요. 저도 질문 많이 받는데 대략 얘기해줘요. 그게 무슨 프라이버시인가요. 정확한 금액을 알려달라는 것도 아니고 대략 얘기하면 될 것을. 이사간다, 그러면 요즘 이사비용 얼마나 들어요? 물어볼 수 있죠? 이게 프라이버시인가요?
5. 음 ...
'17.6.9 10:52 AM (58.232.xxx.33)여행비용은 이사비용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스펙트럼이 다양할 걸요.
레스토랑 급에 따라, 호텔 급에 따라, 항공편도 마찬가지.
여행비용은 프라이버시관련성이 훨씬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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