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식단 조절하다가
밤에 맥주 폭발.
오늘 하루 또 식이조절 자알~~하고
지금 컵라면 땡겨 죽겄시유 ㅠ
생긴대로 살면 안될까요.
이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여~~
그냥 먹고 싶은거 살다가 죽는 인생도 꼭 나쁘지는 않은 거 같기두 하고 ㅠ
어제 하루 식단 조절하다가
밤에 맥주 폭발.
오늘 하루 또 식이조절 자알~~하고
지금 컵라면 땡겨 죽겄시유 ㅠ
생긴대로 살면 안될까요.
이 나이에 무슨 다이어트여~~
그냥 먹고 싶은거 살다가 죽는 인생도 꼭 나쁘지는 않은 거 같기두 하고 ㅠ
저녁에 덜 먹으려면 조금 일찍 자야하더라구요
뭐 있다고 걍 라면 하나 끓여 밥 말아드세요.
.
.
.
라는 댓글을 기대하셨을지 모르겠으나, 전 사탄이 아니거든요.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물이나 한 잔 마시고 내일 드세요.
많이 드세요. ㅎ
인생 뭐 있다고 걍 라면 하나 끓여 밥 말아드세요.
.
.
.
라는 댓글을 기대하셨을지 모르겠으나, 전 사탄이 아니거든요.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 물이나 한 잔 마시고 내일 드세요.
많이 드세요. ㅎ
삶은 계란 먹고 있어요
전 저녁먹고 이 시간쯤 배고픈게 진정이 안되서 늘 삶은계란 구비해둬요
소금대신 슴슴하게 무친 상추겉절이와 먹는 중입니다
저는 결혼하고 애낳고 하면 살 안빼고 그냥 좀 통통하게 살꺼에요
지금은 미혼이니 억지로 하지만요
저... 몇살이신지...
제가 요즘 생각하는게 이 나이 먹어서 내가 먹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나 인데 원글님이랑 저랑 비슷해서요 ㅋㅋ
저는 올해 47입니다만...
50이요 ㅜㅜ
옆집 동갑내기 엄마는 손주도 봤는데 ~~이러면서
자꾸 핑계거리가 생기네요. ㅋ ㅋ
통통정도가 아니라
걸을때 헉헉거리고 막 몸이 무거워요. OTL
아 언니시네요...
제 핑계는 사람이 하루 세번 먹는다지만 나이 드니 두번만 먹어도 때 맞춰 배가 안 꺼지는데 죽기 전까지 몇번의 식사를 할 것이냐... 그중 한번이라도 맛 없는 걸로 때우다시피 먹는 건 얼마나 분한 일이냐... 게다가 굶는 건 더더욱.. 세상에 맛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ㅋㅋ
뭐 할 말은 많더라구요^^
새벽에 막 퍼먹으면 몸이 무거워져요.....................
참으시면 며칠뒤 몸이 가벼워져요
빨리 주무세요
50인 작년에 5 키로 뺐어요
엄마가 낙지를 좋아하셔서 낮에 출근하기전 낙지를 많이 볶아놨어요 직장에서 전화해서 엄마 다 드시라고, 남기면 안된다고 꼭 다 드시라고(남은거보면 내가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먹을까봐;;)
좀 전에 왔더니 1/3 남기셨네요
흑 빨갛디빨간 낙지와 양파 모습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지금 맥주와 낙지볶음 흡입하고 있어요
아 2키로만 더 빼면 되는데...
세상에 얼마나 맛있는게 많은데....
이젠 조금씩 맛만보는걸로 만족하려니 ㅜ
dlfjs님. 힘낼께요.
지금 물 한컵 마시고 버티는데
남편은 과자 사러 룰루랄라 나가는중
자녀분 키우실때.. 지금 힘들어도 나중에 후회말고 좀 저 나은 너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라.. 라고 가르치지않으셨을까요?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그럴때 애들이 이따금 속으로 그랬겠죠. 어차피 나 행복하자고 사는 인생인데 꼭 이 싫은걸 해야하나? 난 특기 좀 없고 좋은 대학 못가도 그냥 적당히 고만고만한 직장 들어가서 한달에 백만원만 벌어도 좋아하는 게임 실컷 하고 밥은 라면만 먹고살면 좋은데..
진지충으로 답글 달아 죄송합니다만 힘든 일 앞에 포기하고싶으셔서 자기합리화 진행중이신거 같아 붙잡아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우주도 나가고 어떤 사람은 금메달도 따고 길거리 수많은 남자여자들 자기 가꾸며 살아요. 그깟 살 몇키로를 못 빼나요...
죽을때까지 해야하나요 다이어트?
50중후반입니다만 살쪄서 불편한것도
있지만 그에 따른 성인병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되네요
저도 생긴대로 살고 싶었으나
체중이 느니 무릎관절이 아프네요
이제 46인데 병원에서도 관절염이 나이보다 일찍 왔다고
하고 허리도 아프고해서
어쩔수없이 체중조절 드갑니다
무릎과 허리근육 운동도요
남편의 과자 뺏어먹지않고 무사히 잘 넘기고
지금 채소 우적우적 먹고있어요 ㅋ
밤 10시에서 12시 사이가 제일 힘든 시간인듯하네요.
오늘도 건강하고 상쾌한 하루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