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카고타자기 마지막회 질문이요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7-06-08 20:56:20
마지막회에서 임수정이 왜 고경표 찾아가서 왜 그랬냐고 따지면서 죽인거에요?
임수정 빼내려고 유아인 밀고 한거에요?
IP : 180.159.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8 9:01 PM (1.225.xxx.199)

    임수정 고문에 총까지 겨누자 다 불었어요 ㅠㅜ그래서 은거지에서 막 출발하던다른 동지들도 급습 당해 거의 죽고 ㅠㅠ
    임수정과 고경표 구하러 가던 유아인도 쫓기다 총 맞아 부상 당하자 일본인들에겐 잡히지 않겠다며 자결하죠 ㅠㅜ

  • 2. ㅇㅇ
    '17.6.8 9:04 PM (121.168.xxx.41)

    고경표가 내가 수장이다 하고 거짓 자수했지만
    백태민 밀정놈은 안 믿죠.
    임수정을 고문하는 걸 고경표한테 보여줘요
    점점 더 강도 높게 임수정을 괴롭히고
    그걸 보다 못한 고경표가
    서휘영이라고 말합니다.

    마담은 모르지만 고경표는 알고 있었던 아지트를
    일본놈들에게 알려주고
    그 바람에 조청맹은 유아인을 비롯 거의 죽임을 당합니다

    임수정은 풀려나고
    마담, 백태민 일당 등 복수를 하나하나 해나갑니다.
    고경표도 마찬가지..

  • 3. ....
    '17.6.8 9:04 PM (180.159.xxx.101)

    아.. 만주로 가던 투사들을 일본놈들이 쫓아가게 만든게 고경표였군요. ㅠㅠ

  • 4. ㅇㅇ
    '17.6.8 9:07 PM (223.33.xxx.183)

    투사들과 유아인은 따로 움직였음
    수장이 누구인지를 분거죠;;

  • 5. ....
    '17.6.8 9:10 PM (180.159.xxx.101)

    아 네.. 고경표가 다 분 장면을 놓쳤나봐요.
    그래서 연결이 안됐네요.

  • 6. ㅇㅇ
    '17.6.8 9:23 PM (121.168.xxx.41)

    서휘영이라고 처절하게 말했어요..

    저는 이 드라마가 그리 슬펐어요.

    뒤로 가면서 어설프고 유치한 장면들이 나오긴 했지만
    세 명의 감정선 따라 가다보면 그냥 눈물이 나왔어요

  • 7. 건강
    '17.6.8 10:23 PM (222.98.xxx.28)

    다~~불진 않았구요
    임수정을 너무 고문하고 죽이려하니
    울부짖으면서 유아인 극중이름을
    말했어요
    임수정도 이해는 했지만
    임무수행을 위하여 총을 쏜거구요
    슬펐어요

  • 8. ...
    '17.6.8 11:18 PM (218.148.xxx.5)

    폭빠진 드라마는 아니었지만
    평작이상은 되던데 저평가 된 거 같아요.
    저도 후반부부터 스토리가 슬프고 맘이 아프더라고요.

  • 9. 관대한고양이
    '17.6.9 1:16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82입소문듣고 뒤늦게봤는데 오랫만에 눈물펑펑 쏟으며 봤어요.. 좋은 드라마네요.. 경성스캔들 현대판같다하고 봤더니 작가가 동일인이네요.. 독립운동하던 시절과 현재를 잘 버무려놓았어요 ..
    해방된 조국에서 행복하게 삽시다~~
    아..ost도 너무 좋아요..
    여기 우리의 편지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가사도 너무 쓸쓸하면서도 애틋하고 시에 곡붙인건가 했는데 그건 아닌가봐요..

  • 10. 누리심쿵
    '17.6.9 10:29 AM (124.61.xxx.102)

    삼일동안 퇴근후 돌려보기 했는데
    어제 마지막회까지 다 봤어요
    세 사람의 인연이 참 슬펐어요
    고경표 멜로 잘하더라구요 ㅎㅎ
    휘영이도 멋지고 율이도 멋지고 ....
    시카고타자기 약간 유치하고 대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해서 몰입이 조금 덜했지만
    아주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ost도 정말 좋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823 중딩아이 주말에 티비만 보네요 8 ㅇㅇ 2017/06/10 1,864
696822 45살에 바라본 이한열 박종철 열사는.. 6 .... 2017/06/10 2,376
696821 아기 계속 업어서 재워도 되나요? 8 아기 2017/06/10 1,143
696820 한국 화장품 해외로 엄청 팔리는 군요... 14 .,, 2017/06/10 5,844
696819 식빵 보관 10 .. 2017/06/10 4,019
696818 강경화내정자는 오히려 지금 외모가 더 나은거 같아요 6 ... 2017/06/10 2,641
696817 애들 신발신은채 공공장소 의자 올라가는거요 11 ... 2017/06/10 1,975
696816 서현 연기자치고 인물이 빠지네요 27 ... 2017/06/10 8,616
696815 국정위, 미래부의 통신비 인하안 또다시 퇴짜 샬랄라 2017/06/10 645
696814 한달전에 백화점서 산옷 세일들어갔어요ㅠㅠ 49 어쩌나ㅠ 2017/06/10 14,537
696813 홈쇼핑서 사도 되는 건 어떤 품목이에요 19 -- 2017/06/10 5,993
696812 포장마차에서 술 안마시면 진상일까요? 3 국수 2017/06/10 1,218
696811 예쁘고 쓸모있는 반짇고리 사고싶어요 10 우리 2017/06/10 1,602
696810 문대통령의 협치 시험대, 인사 실패 프레임 8 0 0 2017/06/10 1,166
696809 문화 예술 공연 정보 얻으려면? 3 ..... 2017/06/10 601
696808 애 둘 키우는데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38 ㅇㅇ 2017/06/10 16,020
696807 삼인가족 냉장고 사이즈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3 Ooo 2017/06/10 727
696806 헤어짐이 넘 힘들어요 2 55 2017/06/10 1,529
696805 매실 담글때 유리병 아니면 플라스틱통 어느거 쓰세요? 8 용기 2017/06/10 1,531
696804 mb도 독서광인가요? 11 전직대통령들.. 2017/06/10 2,359
696803 강경화 씨 누구 닮은거 같다 했는데 생각났어요^^ 25 . 2017/06/10 9,784
696802 우리나라에 전세라는 제도가 있는 이유. 3 ㅇㅇㅇ 2017/06/10 1,993
696801 즐거운 돼지라네 3 나는야 2017/06/10 1,022
696800 박종철 열사 앞에...경찰首長 30년만의 사과? 5 고딩맘 2017/06/10 1,444
696799 도서관 다니시는 분.. 연체되면 몇일동안 못빌리잖아요? 13 ㅇㅇ 2017/06/10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