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영화 보고 있는데..
배우들이 대사하다가 갑자기 떼로 몰려와 춤을 추고 노래하고 느끼한 분위기 팍팍 풍기고..
내용은 제대로 전달도 안되고..춤추고 끈적끈적하게 눈빛날리는것만 생각이 나네요 ㅋㅋ
근데 묘한 매력이 있어요..배우들도 잘생기고 이쁘고..
손발 오그려가면서도 눈을 떼지못하고 다 봤네요..
보고나니 뭘 본거야 했다는...ㅎ
남편이 영화 보고 있는데..
배우들이 대사하다가 갑자기 떼로 몰려와 춤을 추고 노래하고 느끼한 분위기 팍팍 풍기고..
내용은 제대로 전달도 안되고..춤추고 끈적끈적하게 눈빛날리는것만 생각이 나네요 ㅋㅋ
근데 묘한 매력이 있어요..배우들도 잘생기고 이쁘고..
손발 오그려가면서도 눈을 떼지못하고 다 봤네요..
보고나니 뭘 본거야 했다는...ㅎ
웃기는 단체군무와 노래 때문에 선입견 있었는데 세얼간이와 내이름은 칸 보고 홀딱 반했어요. 샤룩 칸이란 배우는 인물도 그렇거니와 인품도 그렇게 훌륭하다네요.
인도도 부모님들이 돈 잘버는 과를 선택하라고 강요하고 아이들도 고생한 부모님을 어찌할 수 없어 자기 꿈과는 상관없이 따라가는것 보니 우리랑 어쩜그리 똑같던지 동질감이 팍팍 느껴져요.
지난 겨울남편과 함께 인도영화에 빠졌었지요
그 때 이미 칸 세얼간이 다 봤어요 ㅠㅠ
다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내용도 우리나라 70년대 영화 분위기 풍기지요
원글님 말처럼 무언가 오그라드는 분위기......
그런데 한 번 빠지면 3시간 롱타임 지루한지 모르고 지나가더라구요
본거 또 보게 되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또 다른 인도영화 보셔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는 세얼간이 보다 점수 더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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