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은 푸드파이터의 나라

qas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7-06-08 18:08:28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605000460029...


많이 읽은 글에 여행지에서 우리 나라 사람만 조식 배터지게 먹는다, 못 살다가 잘 살게 되어서 그러니 하는 글이 있던데....
우리 나라 사람들 원래 많이 먹던 사람들이었대요.

링크에 있던 글 보면서 뜨끔했던 건,

"조선의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먹이는 방법은, 아이의 배를 손으로 두들겨 보면서
뱃속 가득해질 때까지 최후까지 밥을 채워넣는 것이다."

아이가 워낙 식탐도 없고 뱃고래도 작아서 배 눌러보고 빵빵해질 때까지 먹이거든요. ㅋㅋ


조식 "뷔페"에서 많이 먹는 게 죕니까? "뷔페"가 뭔데요?
거기서 서양 사람들은 조금 먹으니 우리도 눈치보고 조금만 먹어야 하는 건가요?
내가 덜 먹고 싶어서 덜 먹는 건 상관없지만, 부끄러우니 해외 나가 많이 먹지마라, 이런 자기검열은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는 한국 사람들만 래쉬가드 입는다, 그렇게 자신이 없느냐 그런 글도 올라오더니만...

외국 사람들은 잘 안 하는데, 우리 나라사람들만 많이 한다고 그게 꼭 잘못된 행동은 아니잖아요. 
IP : 175.20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8 6:19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아... 저는 조선인의 후손이 맞았습니다.

  • 2. 아놔.
    '17.6.8 6:2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열받아서 글 쓰다가 다 날라갔네요....

    미국인의 아침상 기름질질 흐릅니다.......전혀 적게먹지 않아요. 시간 없어서 못먹는것 뿐 이지요.
    걔네들 아침상 보면 저거 먹고 다이어트가 되냐고 울나라 사람드 눈이 똥그래질겁니다.

  • 3. 아놔.
    '17.6.8 6:2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글고........20년전 한국 여성들 화장 떡칠한다고 전세계인들및 한국 남자들 같이 비웃엇죠@!
    아 그때 생각만해도 열받네.

    지금 어찌 되었나요. 울나라 화장품회사들 대박터트리고 있지 않나요. 기초부터 화운데이션까지 국산만 쓰게 되었잖아요.

    래쉬가드 입는게 어때서요. 남들 앞에서 홀라당 벗기 남세스러우니 입잖슴...글고 해수욕장에서 안입고 놀면 화상 입잖아요. 끔찍하지 않나요. 화상 입는것보다 백배낫지요.

  • 4. ㅋㅋ
    '17.6.8 6:50 PM (114.201.xxx.29)

    맞아요.
    전 확실히 조선의 후예가 맞군요. ㅋㅋ

    맛없으면 먹으라해도 안먹죠.
    모처럼 남이 차려준 음식이 맛있어서
    먹었던 거 뿐인뎅..

  • 5. 무명
    '17.6.8 8:09 PM (175.117.xxx.15)

    푸하하 진짜 킬킬대면서... 웃었어요

  • 6. 나는
    '17.6.8 9:30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튀기였나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280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2요 1편 안봤는데 괜찮을까요?ㅠ 3 흐음 2017/06/09 580
696279 윗집인지 아랫집 생선굽는 냄새가 너무 심해요. 9 생선굽는 냄.. 2017/06/09 2,661
696278 그럼,,,,단 한 번도 엄마 가슴 안 만지는 아들은 어때요? 23 음... 2017/06/09 6,334
696277 다우닝소파 온라인 백화점 상품의 차이점 ? 6 !!! 2017/06/09 4,616
696276 호텔 조식 숙박안해도먹을수 있는건가요 9 2017/06/09 5,492
696275 이니실록 29일차 30일차 27 겸둥맘 2017/06/09 1,915
696274 여성계 "강경화 후보자 인사검증에 성차별 안돼".. 8 ........ 2017/06/09 866
696273 핸드폰 수리비용이 넘 많이 나왔어요. 방법없나요?ㅠㅠ 13 백수 2017/06/09 2,151
696272 문재인 정부의 경제위기와 극복과정 - 송하비결의 재해석 7 드루킹 글 2017/06/09 2,335
696271 40대초반 옷어디서 구매하세요? 14 사야될게많네.. 2017/06/09 6,085
696270 합성 비타민 E: dl-Alpha ...해롭나요? ,,,, 2017/06/09 1,016
696269 과학강의 교양수준으로 들을수있는데 없을까요? 4 과학 2017/06/09 582
696268 건보료 환급 문제 6 제가 2017/06/09 1,561
696267 뉴욕과 보스톤 7 여행 2017/06/09 1,612
696266 아이가 아픈델 찌르네요 3 ㅇㅇ 2017/06/09 3,070
696265 곧 고등학생될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는게 ? 15 궁금이 2017/06/09 10,749
696264 결혼 32주년 15 호호 2017/06/09 3,591
696263 신용대출, 마이너스 둘다 받을 수 있나요? 3 대출 2017/06/09 1,042
696262 내 인생의 두번째 황금기 도래 12 ㅎㅎ 2017/06/09 3,880
696261 조현아..보육원서 1년째 자원봉사하며 자숙 ..착한 표정... .. 17 착한표정짓기.. 2017/06/09 6,816
696260 월급 액수 물어보는 거는 실례 아닌가요? 19 ㅇㅇ 2017/06/09 6,125
696259 학원비 계산좀 봐주세요 6 궁금 2017/06/09 1,576
696258 여자 아역, 박남정씨 딸 연기도 잘하고 너무 곱네요 17 7일의 신부.. 2017/06/09 4,760
696257 여행가는사람한테 예산 물어보는거 실수인가요? 5 소심 2017/06/09 1,747
696256 답장이 늦게 오면 가슴이 쿵쾅거리는데요 5 dd 2017/06/09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