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이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국민연금 그 난리나고 아예 마음 접었는데
노후 대비 전혀 안 돼있고
몇 십 만원씩 길게 개인 연금 들기엔 이제 부담도 되고
딱히 다른 대안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정권 바뀌었으니 국민연금 믿고 한번 들어볼까 말까 고민이 되네요.
나라가 차츰 정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있다면 연금도 믿어볼만 할 것 같은데
너무 순진한 생각인가요?
저 같은 경우는 임의가입으로 들면 되는건가요?
제일 적은 돈은 얼마고, 나중에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