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질문인건 알겠는데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스트레스와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가까운 지인인 언니가 공황장애에요 심하진 않은데 불편한 사람과 차를 같이 못 탄다고 하더군요
그분은 결혼하면서 전업이고 아직 아기 없고요 친정, 시댁 다 부유하고 전혀 그 언니에게 터치를 하지 않아요
남편은 다정다감하고 정말 좋은 사람에다 대학교수이고 친정에서 해줘서 그 언니 앞으로 상가며 집이며 재산도 많아요. 저같은 단순한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특별히 하는 일도 없는 그 언니가 왜 공황장애인지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건 선천적으로 타고난 예민함 이런게 원인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