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이웃 의견 듣고 싶습니다.
1. ...
'17.6.8 4:48 PM (58.230.xxx.110)빌라건 아파트건 창문으로 뭔가 털거나
뭐 버리는 인간들 극혐입니다~
빗자루 터는 인간들 그걸로 얼굴을 쓸어버리고 싶어요...
아래지나가는 사람은 왜 그 먼지를 먹어야하나요?
뭐든 벌금을 매겨야 안하려나?2. 빌라.
'17.6.8 4:53 PM (183.98.xxx.104)저보고 문 닫고 살라고 하고, 그러고 살아야 한답니다.
베란다에서 뭔가를 버릴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비상식적인데,
자기는 계속 할테니 저보고 문닫고 살고, 이의제기도 하지 말라네요.3. ---
'17.6.8 4:55 PM (121.160.xxx.103)저도 봤어요, 쓰레기 밖에 나와서 버리기 귀찮아서 창문에서 바로 아래로 투척하더라구요. 하...
저희 건물에는 술취하고 집앞에 노상방뇨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4. ㅇㅇ
'17.6.8 4:55 PM (58.140.xxx.85)베란다에서 쓰레기는 던지는 사람이 혼자 건물 계단 청소는 한다니??
뭔가 특이한 사람같긴 하네요.5. 빌라.
'17.6.8 4:58 PM (183.98.xxx.104)한두번 윗집에 올라간 적있는데, 집안 굉장히 깨끗합니다.
깔끔한 성격같아요.
근데 딱 자기가 사용하는 공간만 깔끔하고, 그 밖의 공간은 나몰라라인듯 해요.6. 상종하지 마세요
'17.6.8 5:02 PM (119.196.xxx.124)아니옷을 털려면 화장실에서 털어야지 왜창문열고사는 여름에 그지랄을 할까요
그러고도 뻔뻔 하네요 그런이웃 만나면 혈압 올라요
우리는 화장실에서 대충 털어요 그런다음 세탁하구요 왜그리 양심없는 인간들이
다주택에 사는지 일반주택으로 이사가지7. 옥상
'17.6.8 5:22 PM (106.240.xxx.214)옥상서 이불도 털고 쓰레기도 터세요 당해봐야 알지 왜 옥상서 그러냐고 하면 집이 좁아서 시원하게 안털린다 옥상이 최고다!
8. 상종 하지 않는게 차라리 나을듯
'17.6.8 5:31 PM (220.86.xxx.90)그런 인간들은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희 윗집도 먼지 쓰레기 베란다에서 막 버리고, 화창한 날 새똥 치운다고 베란다 물청소하면서 바깥으로 똥물 뿌리고 진짜 미친것들이에요.
아파트에서 베란다 물청소 하면 아랫집들에 피해가는걸 모르고 오직 지네집 편의만 생각하죠.
여러번 얘기했는데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아예 그냥 우리가 그쪽 문 닫고 살아요.9. 이러시면 두 가정다
'17.6.8 5:36 PM (59.17.xxx.48)감정의 골이 깊어지지 싶네요. 이웃으로 살려면 신경이 곤두서 누군가 한명은 이사가야지 오래 못살아요. 전 아주 오래전 빌라에 살면서 돌아가면서 시간날 때마다 티타임 가지고 먹을 거 싸들고 모였어요.
때론 농산물센터에 과일도 사러 같이 가고 모여서 부침개도 해먹고 그러니 흉허물도 이해하고 가족처럼 지내니 이사가서도 가끔 만나기도 하고 했어요.
친해져 보려고 노력해 보시길....10. ..
'17.6.8 5:48 PM (58.230.xxx.110)저런 사람도 이해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나요?
기본도 안된 인간들과 무슨~~
얼른 더 좋은집으로 이사가세요...11. ....
'17.6.8 6:08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빌라는 그 건물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협조적 자세로 나와야 되고, 나의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배려하는 정신이 있어야 돼요. 아파트처럼 중재해주는 제도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떤 이웃을 만나냐에 따라 복불복이랍니다.
그집은 이사 안간답니까....?
그리고 누구 한 명이 총대 매고 계단청소하게 단돈 이만원이라도 걷자고 해야 돼요. 아무리 빌라라도 집앞 계단 청소 스스로 하지 않아요. 시세는 보통 한 층에 2만원씩.
관리비 명목으로 그나마 일년에 한 번이라도 모여 불편한거 얘기도 하고 계단청소하고 남은 거 나중에 등이라도 나가면 수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아파트가 층간소음이라면 빌라는 주차로 싸움나고요. 이건 진짜 알아서 해결하셔야 함. 막무가내인 이웃 있으면 별 수 없음...12. .....
'17.6.8 6:11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빌라는 그 건물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협조적 자세로 나와야 되고, 나의 불편을 감수해서라도 배려하는 정신이 있어야 돼요. 아파트처럼 중재해주는 제도가 없잖아요. 그래서 어떤 이웃을 만나냐에 따라 복불복이랍니다.
그리고 누구 한 집이 총대 매고 계단청소하게 단돈 이만원이라도 걷자고 해야 돼요. 아무리 빌라라도 집앞 계단 청소 스스로 하지 않아요. 시세는 보통 한 층에 2만원씩.
관리비 명목으로 그나마 일년에 한 번이라도 모여 불편한거 얘기도 하고 계단청소하고 남은 거 나중에 등이라도 나가면 수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통장 관리하는 총무에게 티끌만한 권한이 생기면서 그나마 불편한 이웃들 중재할 수 있고요.
그리고 아파트가 층간소음이라면 빌라는 주차로 싸움나고요. 이건 진짜 알아서 해결하셔야 함. 막무가내인 이웃 있으면 별 수 없음...
그집은 이사 안간답니까....?13. ...
'17.6.8 7:27 PM (39.7.xxx.50)이사 가실 거 아님 친하게 지내셔야 할 것 같아요.....
14. 빌라.
'17.6.8 9:22 PM (14.52.xxx.146) - 삭제된댓글퇴근하고 못본 댓글들 확인했어요.
일단 베란다 쓰레기 투척은 역시나 극혐이었군요. 이불, 옷 먼지도 포함.
이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니~~~~~15. 빌라.
'17.6.8 9:23 PM (14.52.xxx.146)퇴근하고 못본 댓글들 확인했어요.
일단 베란다 쓰레기 투척은 역시나 극혐이었군요. 이불, 옷 먼지도 포함.
이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니~~~~~
그야말로 극한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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