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 5착년 남자아이 방학때 코딩학원 보내볼까요??

초5학년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7-06-08 14:28:41

워킹맘이라 그냥 영어, 수학 학원만 다니는 아이에요..

방학때 영어는 한달 쉬고 코딩학원을 보내볼까 하는데요~

컴퓨터 따로 배운적 없는 아이거든요..


도움이 될까요??? 한달 배워서요.

혹시 이 또래 코딩 가르치는 아이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ㅔ요~

방과후 수업이 개설되긴 하는데, 다른 학원과 시간이 겹치네요..



IP : 121.152.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8 2:32 PM (220.76.xxx.85)

    옛날에 제가어릴적에 주산학원 속셈학원 가는기분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큰 기대마시고.. 한두달은 괜찮아요
    어차피 아이가 대학만 가도 못쓰는 코딩언어 가르쳐요.
    혹시 재미붙이면 아..이쪽에 소질이 있구나 정도 파악할겸.

  • 2. 차라리 운동을
    '17.6.8 2:40 PM (125.131.xxx.235)

    왜 코딩을 가르치려하시나요? 아이가 흥미있어하나요?

    전산과나와 그쪽일만하는 사람인데 초등생에게 코딩가르치는거 별필요없단 생각이네요.

    차라리 신나게 놀수있는 운동 시키시는게 좋을듯.

  • 3. 그런가요??
    '17.6.8 2:54 PM (121.152.xxx.239)

    이제 정규과정이 된다길래..
    좀 배우면 도움이 될까하고요.. ^^
    감사합니다~

  • 4. OO
    '17.6.8 3:11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코딩 수업은 코딩하는 기술이 중요한게 아니라 코딩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거에요. 학교에서 정규수업 배우는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그냥 운동시키세요.

  • 5. 무명
    '17.6.8 3:12 PM (175.117.xxx.15)

    ㅋㅋ 저도 전산과 나온 사람인데 아들내미는 흔한 컴퓨터 방과후도 안시켰어요.
    코딩은 수학(논리)에요.
    컴퓨커기술로 접근할 필요없고 그냥 그시간에 수학하는게 나아요

  • 6. 나옹
    '17.6.8 3:22 PM (223.38.xxx.67)

    전산으로 20년 넘게 밥 벌어 먹고 있어요. 초 4아들 방과후 컴퓨터 보내니까 간단한 코딩 가르쳐 주던데요. 요새 코딩 교육이 무슨 c 프로그램 같은 거 하는게 아니고 스크래치 엔트리 같이 블록 조립하듯이 논리블록을 조합해서 미션 수행을 해요. 애들 게임처럼 느끼고 재미있어 하구요. 전공자인 제가 봐도 코딩의 기본 개념을 가르치는 거지 복잡한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이 맘때에는 흥미와 관심을 느끼게 해 주는게 중요한데 그런 용도로 나쁘지 않습니다.
    한 두달 정도 시켜 보시는 거 저는 추천해요.

    근데 영재 아이들 위주로 하는 컴퓨터 학원들도 있던데 그런 곳은 제가 봐도 어려운 코딩 알고리즘을 막 가르쳐요. 전국에서 머리 좋다는 아이들이 알음 알음 찾아 온다던데 보니까 수학의 다른 개념으로 코딩을 가르치더군요. 이건 영재 교육의 일환이고 뭔가 딴 세상이었어요.ㅎㅎ 대학교 수준의 알고리즘을 막 풀어 제낀다는 아이들 얘기가 신기하긴 하더군요. 제 자식은 아마 안 될 테니 방과후 컴퓨터로 만족했습니다.

  • 7. ..
    '17.6.8 3:51 PM (121.141.xxx.230)

    코딩은 노가다예요~~창의적 프로그램을 만드는사람으로 키워야지 코딩만하는건 단순 노가다입니다~~~~ 그얘기듣고 걍 안하는걸로~정규과정되믄 학교서접하면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233 학원비 계산좀 봐주세요 6 궁금 2017/06/09 1,576
696232 여자 아역, 박남정씨 딸 연기도 잘하고 너무 곱네요 17 7일의 신부.. 2017/06/09 4,760
696231 여행가는사람한테 예산 물어보는거 실수인가요? 5 소심 2017/06/09 1,747
696230 답장이 늦게 오면 가슴이 쿵쾅거리는데요 5 dd 2017/06/09 2,446
696229 홈쇼핑 함박스테이크 4 2017/06/09 2,134
696228 울트라 TV 안사면 TV 안나온다는데 4 HD TV 2017/06/09 1,334
696227 주위에 불륜커플들ᆢ오래오래 잘사는거 보신분~ 38 궁금해서요 2017/06/09 30,711
696226 장하성 정책실장이 설명하는 한국 사회 소득불균형 원인 2 ... 2017/06/09 1,188
696225 질문 LG유플러스에서 공짜 태블릿 준다는데 진짠가요 8 뭘까요 2017/06/09 4,717
696224 맛있는 맥주 탑3... 그러나 의미 없는 7 깍뚜기 2017/06/09 2,156
696223 여자나이32세/결혼을현실적으로 바라보는것 VS 설레이는상대 만날.. 21 브론어게인 2017/06/09 9,455
696222 탱글엔젤브러시 오프 라인에서 구입하는 곳 5 엔젤 2017/06/09 1,315
696221 방금 자장라면 흡입 1 ... 2017/06/09 568
696220 맥주와 오이지무침 1 ... 2017/06/09 1,192
696219 제주 브랭섬홀 여름 캠프 보내분신분 계세요? 1 ㅇㅇ 2017/06/09 883
696218 아파트입구에서 이상한아저씨 만났다는데 cctv볼수있나요? 13 cctv 2017/06/09 3,939
696217 엄마 가슴에 집착하는 8살 남자아이.. 10 루피 2017/06/09 7,389
696216 주승용 의원실을 신고해요 2 아오 2017/06/09 1,414
696215 일본 남자들은 천정명같이 생긴 사람들 많지 안아요? 3 00 2017/06/09 1,633
696214 이분들은 정말 영웅이시네요. 1 존경 2017/06/08 989
696213 열무김치 담글건데 김장양념으로 해도되나요 3 ... 2017/06/08 1,273
696212 잇몸이 부워서 치과가려고 하는데요. 6 .... 2017/06/08 1,807
696211 유시민 작가도 강경화를 염려하네요................... 91 ㄷㄷㄷ 2017/06/08 16,955
696210 황수경 남편 국정원에서 내려왔네요 7 우병신라인 .. 2017/06/08 5,272
696209 73학번 강경화, 82학번 ○○○, 82년생 김지영 5 샬랄라 2017/06/08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