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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악녀 기대하고 있다는

사람인데요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7-06-08 12:48:58

방금 보고 집에 왔어요

흠...

 

 

 

제가 너무 기대한 건지

액션씬 찍느라 고생 무진장 했을 것 같은 배우들에게 미안하건만 그래도 냉정한

평가를 한다면 ...액션 끝에 웬 뜬끔 없이 사랑 타령인지

스토리는 사실 진부하고 뻔하고 초반 5분 와 뭔가 있겠구나 싶었건만 결국 없었고

그냥 화면 가득 시원하게 액션만 펼쳐지는구나 싶고요

그래도 뭔가 흡족 했던 부분은 김서형은 목소리도 그렇고 마스크도 세련되었고 연기도 잘하고

진짜 근사하구나 저렇게 냉소적이고 이성적인 역이 참 잘 어울린다

(개인사 조금 적어 보자면 나도 다이어트 성공해서 한번 말라봐야지..길고 마르고 싶다)

 

 

 

그러니까 결국 굳이 뭐 ...지금 당장 어서 가서 보셔요 소린 못하겠네요

집에서 보셔도 아니 안 보...그래도 뭐 이 영화는  큰 스크린으로 보셔야 하지 않나 싶은데

 

 

 

죄송해요 보라는 말인지 추천이란 말인지 추천 안하겠단 말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동그라미 세모 엑스 중에 세모 아래랄까?

그런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IP : 118.44.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8 12:54 PM (202.30.xxx.24)

    포스터부터가.....;;;
    웨딩드레스 입고 왜 총 쏘는 장면 있잖아요
    웨딩드레스 진짜 촌스러운 걸 입혀놓고는 ㅠ_ㅠ
    김옥빈 좋아하는데... 감독의 감각이 좀 떨어지는 거 아닌가 했어요
    예고편 봤는데, 김옥빈 그 아름다운 배우를, 그리 촌스럽게...
    감각적이고 아름답게 뽑을 수도 있잖아요. 액션은 액션이지만 다른 장면에서두요.
    그래야 뭔가 더 멋진 영화가 될 거 같았는데
    역시 결과가 그렇군요... 아깝습니다.

    그래도 보긴 봐야겠어요 ㅎㅎ

  • 2. ..
    '17.6.8 1:03 PM (218.38.xxx.74)

    저도 보려고 후기찾아보니 스토리가 없다 김옥빈아 다 살린다 그렇더군요. 성준이 나와서 보러가고싶긴해요

  • 3. ....
    '17.6.8 1:53 PM (122.34.xxx.106)

    전 영화소개 프로에서 웨딩드레스 총겨누는 부분이랑 오토바이에서 칼싸움 하는 장면 보고 너무 폼잡은 느낌이라 좀 웃겼어요...ㅎㅎㅎ

  • 4. ..
    '17.6.8 2:03 PM (125.177.xxx.11)

    웨딩드레스는 킬 빌이 떠오르네요.

  • 5. 점둘
    '17.6.8 2:12 PM (106.248.xxx.82)

    웨딩드레스에 총은.. `암살` 전지현도 생각나네요. ㅋㅋ

  • 6. 장도리
    '17.6.8 2:29 PM (211.208.xxx.104) - 삭제된댓글

    스포.
    김서형씨 보면서 저도 같은 생각했는데 ㅎㅎ
    제목도 갸우뚱, 왜 하필 연변 출신들을 주인공으로 정했나 그냥 한국인으로 설정하면 넘 거시기한가, 김옥빈씨는 다 좋은데 목소리톤이 조금 안어울리심. 훈련받는 범죄인들(?)은 왜 다 여성뿐인지 의아.
    잔인해서 청불, 킹스맨 스킬도 보이고 만두 장인도 보이고 그렇습니다.

  • 7. ..
    '17.6.8 4:09 PM (218.38.xxx.74)

    위 스포닌 지우시는게 좋겠어요 김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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