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1일부로 콜센터이동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인바운드 업무 및 사무 업무를 겸하고 있는데요.
1:1인력 체인지 형식으로 일하고 있는 거라 하는 업무는 같아요.
센터마다 특이사항이 있을 수 있어 공유는 하였고요.
그런데 저와 인력 체인지 된 분이
나는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 다른 사람이 내가 모르는 거 아는 게 싫다.
그러니 니가 엑셀이나 파일을 다 만들어서 보내라는 식이에요.
어제는 외부 담당자들이 그 쪽 업무에 관하여 저에게 물어보는 전화가 두 번이나 왔어요.
그 언니에게 왜 그 분들이 저에게 전화를 했는지 물어보니 자기는 백업받은 게 없다고 하니
저에게 연락을 한 거래요.
모르면 저에게 물어보든지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수 있는데
제 자리 번호를 공개를 했다는게 잘 이해도 안 가고 답답해요.
외부 담당자들이 물어본 것은 전산팀에 문의하면 된다고 알려주긴 했는데 불안하네요.
이 상황에서 제가 스트레스 받는 게 심성이 못 된건가요?
인력 체인지가 된 이유는 내부사정인데 이걸 우리끼리만 알면 될 걸 윗 사람한테 따지고 소문을 내서 현 근무지에서 저만 입장이 곤란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