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공부를 하면 드라마/영화 평론을 잘 쓸 수 있나요...?

글쓰기 조회수 : 644
작성일 : 2017-06-08 10:46:59
드라마나 영화나 보는건 넘넘 좋아해요. 정말 홀릭하고 밤새서 보고, 평생 그렇거든요...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이 머릿 속에 뱅뱅 맴돌아서 그걸 글로 옮기고 싶은데,,,
그러니깐 드라마/영화 분석이나 평론을 하고 싶은건데요

직업적으로 하겠다기 보다도 요즘에는 개인 블로그나 그런데 보면 너무너무 평을 잘 써서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가서 평을 읽으면 너무 감탄스럽거든요.....
저도 아... 저 드라마 좋다. 이 장면이 좋고 저런 부분이 좋다.... 이런 느낌이 있는데 왜 좋은지는 잘 모르고 감동만 받다가
드라마 평을 써놓은 걸보면 아.... 저래서 내가 그 부분을 좋다고 느낀거였구나... 이런 장치가 있는 거였구나... 라는걸 분석평을 보고 알게 되어요.

그래서 저도 그런 드라마/영화 평론글을 써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할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글쓰기 강좌 같은 것을 듣기 시작하고 무작정 써보기 시작하면 점점 늘까요?
정통 코스 같은 것이 있나요?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IP : 112.21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학
    '17.6.8 10:52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문학 공부를 추천드려요. 문학 평론 보면서 문학을 분석해나가시다 보면 드라마 영화평론의 가장 기본되는 스토리를 분석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장면이나 빛 카메라라든지 이런 건 스토리 잡힌 이후에 공부하셔도 늦지 않으실 거 같고요.

  • 2. ...
    '17.6.8 10:55 AM (96.246.xxx.6)

    재미있게 보는 거와 평론을 쓰는 건 달라요.

  • 3. ...
    '17.6.8 11:06 AM (96.246.xxx.6)

    사고를 깊고 창의적으로 하시는 것도 기르시고 책 많이 보시고...

  • 4. 다른 얘기
    '17.6.8 11:25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난 울나라 평론가들이 사고가 깊거나 식견이 넓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반 네티즌들보다 못한 평론가들이 많더군요

  • 5. 음 ..
    '17.6.8 11:29 AM (123.228.xxx.144) - 삭제된댓글

    문학 음락 미술
    영화 많이 보시고
    기술적인걸 체득하면
    보는 눈이 넓어져요
    미디어액트
    서울영상미디어센터
    한겨레문화센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44 이나이에 양치질이 제대로 안됐다는 소리듣고...이 닦기가 싫네요.. 24 2017/09/01 5,757
724443 점빼보신분들!만족하세요? 12 아항 2017/09/01 3,221
724442 고궁 야간관람 4 미투 2017/09/01 1,146
724441 피부 흉터가 좀 심해요 7 여드름 2017/09/01 2,213
724440 7세 아이 무좀 (약사님. 약추천부탁드려요 ㅠㅠ) 6 ㅇㅇㅇㅇ 2017/09/01 2,163
724439 청와대 견학 신청 페이지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 분ㅜ 4 가고잡다 2017/09/01 1,195
724438 이유정-민주변호사 주식대박 권력..희한한 조합... 49 .. 2017/09/01 1,859
724437 애니학원? 미술학원 ? 조언좀 부탁드려요 3 ㅂㅅㄴ 2017/09/01 873
724436 버스 한번 타고 많이 걷기 vs 버스 두번 타고 조금 걷기 - .. 10 교통 2017/09/01 1,229
724435 어느 인스타 글에서 12 빛의나라 2017/09/01 3,469
724434 초3 아이 학교 이야기 조언 좀 해주세요. 5 ... 2017/09/01 1,367
724433 일년가야 술한번 안먹던 사람인데 요즘 자꾸 맥주 생각이 나요 1 ..... 2017/09/01 774
724432 선생님들 땍땍거리는거 1 기분나쁘네요.. 2017/09/01 1,008
724431 지하철에서 30대 후반이상 아재들은 왜 이러는걸까요? 12 애티튜드좀 2017/09/01 3,854
724430 건조기에 침대 면패드 돌렸더니 ㅋㅋ 7 ... 2017/09/01 6,974
724429 남편이 청와대갔다가 집에오는 길이에요. 22 가지나물 2017/09/01 7,439
724428 노통과 문통 배경화면.jpg 6 눈물나네요 2017/09/01 1,746
724427 아이들 책상이요 ~ 중학생 되면 다시 바꿔야 하나요 4 봄소풍 2017/09/01 1,367
724426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FM대행진 들으셨던 분~?! 6 황족 2017/09/01 2,259
724425 실험복글 읽다가..엄마한테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48 .. 2017/09/01 4,420
724424 IRP 1111 2017/09/01 893
724423 직장동료와의 관계...피곤하네요. 3 어떤하늘 2017/09/01 3,032
724422 공원 아래 공영 주차장에요 2 기역 2017/09/01 631
724421 비판텐 연고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5 건조 2017/09/01 13,732
724420 현실적으로 동안은 손에 꼽는다는거... 5 동안열풍이긴.. 2017/09/01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