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망했네요ㅠ.ㅠ

컥! 조회수 : 2,781
작성일 : 2011-09-01 08:43:39
종이컵 용량이 180미리 아닌가요?
그걸로 계산해서 했는데,,,,
김치가 너무너무 짜요...

싱거운 김치는 쓸데가 있어도, 짠김치는 어째요ㅠ.ㅠ
다른분들은 간 안짜던가요?

절인배추도 짜고, 무는 더 짜고,,,양념을 맛보니 양념도 엄청짜고...
경빈...님 방식대로 하신분 혹시 간 보셨어요?


IP : 1.251.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 8:49 AM (175.112.xxx.157)

    저도 너무 짠김치 담그고 나서 인터넷에서 가르쳐 주는데로 무를 크게 잘라서 듬성듬성 김치 안에 박아 넣엇지요~ 그래도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한 몇달 그대로 김냉에 방치 해 두었엇는데 그 때 당장 버리기는 양념이 아까워서..ㅠㅠ 근데 얼마전에 김냉에서 김치를 꺼내 봤더니 김치찌게 하면 딱 좋을 만큼 맛이 들엇더라고요. 요즘 매일 김치찌게 해 먹고 있어요~

  • 2. 초보새댁
    '11.9.1 8:49 AM (211.114.xxx.102)

    근데 종이컵 용량이 200 아닌가요?

  • 3. 원글
    '11.9.1 8:50 AM (1.251.xxx.58)

    저도 짠김치는....뭐든 한번 실패한건 되돌리기 어려운듯하더라구요....
    저희집은 김냉도 없고,,,냉장고도 좁아서 뭐 오래 넣어두긴 곤란한데....ㅠ.ㅠ

  • 4. 원글
    '11.9.1 8:51 AM (1.251.xxx.58)

    네.김치 담구고 나서 지금 검색해보니
    120부터 해서 180, 200까지 컵 용량에 대해 말들이 많더라구요.

    200이든 180이든......너무 짜다는거예요...

  • 5. ....
    '11.9.1 8:55 AM (110.14.xxx.164)

    입맛따라 다른데 한꺼번에 넣으시면 안되요
    무라도 넣어보세요

  • 6. 프린
    '11.9.1 8:57 AM (118.32.xxx.118)

    종이컵 게량의 기본양은 200ml구요 해외레시피엔 250ml로 된것도 있어요..

    어느 정도 짠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를 큼직하게 석박지로 먹을 수 있게요.. 그정도로 바닥에 좀 많다 싶게 까세요.
    양파 한두개도 반 또는 4등분해서 넣어도 좋아요.. 양파는 2개정도만요..
    빨리 국물나오라고 잘게 써시면 양파 진액이 나와서 미끄덩 거려요..
    크게 넣으세요..그럼 맛도 안짜지구요..
    국물이 저절로 우러나오면서 익게 되는데 아랫쪽 맛든거 부터 드심 되요..
    무는 무대로 석박지 라 맛있구요.. 김치맛도 좋아질거예요

  • 7.
    '11.9.1 9:10 AM (121.151.xxx.167)

    무를 넙적하게 썰어서 통으로 김치속에 하나하나 넣어서
    김치통을 밖에 3일정도 나두세요

  • 8. 솜이
    '11.9.1 9:15 AM (116.45.xxx.56)

    키톡가서 레시피보고 왔는데 종이컵 두개분량으로 배추한통 무한개 절이는건
    나중에 헹궈내면 되니까 짤것 같진 않아요
    양념에는 소금 안넣고 액젓으로 중간중간 간하면서 버무리면 되는데
    담고서 약간 짜다 싶어야 나중에 적당히 간이 배더라구요(제경우에는요..)
    많이 짜면 배나 사과하나 갈아서 넣으시고
    혹 깍두기 좋아하시면 깍둑썰기해서 밑바닥에 넣어두세요
    2~3일지나면 깍두기+김치국물+고추가루만 넣어서 깍두기로 드시면 될것 같네요

  • 9. ..
    '11.9.1 9:28 AM (58.143.xxx.5)

    저도 경빈**님 무배추 김치 담궜는데 저는 종이컵을 180미리 분량으로 계산했어요.
    40분 정도 절이고 (무는 중간쯤에 같이 절여요.) 세 번 정도 물에 헹궈냈는데 짜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더불어서 레시피 양 올릴 때는 모호하게 종이컵 분량이나 밥수저 분량으로
    하는건 정확하지 않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예요.

  • 10. ,,,,
    '11.9.1 10:04 AM (112.72.xxx.179)

    김치는 짜던 싱겁던 버릴일이 거의 없어요 무르지만 않는다면요

    그냥 쟁여두시고 찌개마다 볶음밥마다 김치찌개할때마다 조금씩만 넣으시면 되요

  • 11. 아기엄마
    '11.9.1 3:08 PM (118.217.xxx.226)

    저도 어제 경빈마마님 김치 담궜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배추는 적당하고 무가 살짝 짰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있네요. 소금에 절였다가 2번만 헹궜는데, 한번 더 헹궜더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중이에요.
    양이 얼마 안되서 또 담궈야하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07 브랜드 종류 ...제일 다양한 화장품 쇼핑몰... 어딜까요? 1 이뻐질라고 2011/09/04 1,882
11106 엄마의 편지 5 나팔꽃 2011/09/04 1,719
11105 돌답례품으로 천일염 받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16 ... 2011/09/04 3,857
11104 주식왕초보인데, 대우조선 어떤가요? (급질문) 2 주식... 2011/09/04 1,903
11103 저같은 헤어는 타입이 뭔가요? (샴푸 추천 부탁) 7 지성?건성?.. 2011/09/04 2,031
11102 여인의 향기에서 은석이는 왜 처음에 은재에게 존댓말을 쓴거에요?.. 2 espres.. 2011/09/04 2,629
11101 세상에 이런 드라마 같은일이 현실에서도 벌어지네요. 44 d 2011/09/04 29,585
11100 답답해서.. 6 yena 2011/09/04 2,612
11099 여인의 향기 보고 눈물이 안나요 24 울보 2011/09/04 8,401
11098 택배 보내려는데 받는곳 연락처를 모를 때 8 바람이분다 2011/09/04 7,214
11097 앞으론 돈빌릴때 차용증 쓰면 죄가 되는겁니까? 2 .. 2011/09/04 2,072
11096 지금 참치통조림 사도 안전할까요??? 2 참치캔 2011/09/04 2,049
11095 (폄) 안철수-박경철, 윤여준 투톱으로 뉴라이트 신당 창당? 5 그린 2011/09/04 3,030
11094 불안한 나의 진로..잠못드는 밤 6 내나이 40.. 2011/09/04 2,685
11093 여동생에게 샤넬 깜봉 반지갑 선물하려는데 어떤가요? 1 샤넬 2011/09/04 3,154
11092 여중생 교복구두어디서 사요? 3 신밧드 2011/09/04 2,194
11091 그랜저 색깔 어떤게 좋을까요? 3 새차구입 2011/09/04 2,900
11090 이혼이란걸 자꾸 생각하게 되는 심정 4 없음 2011/09/04 3,626
11089 펌) 박승 전 한은총재가 이야기한 한국경제가 어려운 이유 ㅁㅁㅁ 2011/09/04 1,530
11088 이 상황에 추석에 가야할까요 15 ... 2011/09/04 2,970
11087 주방 저울 좀 추천해주세요.. 4 불량주부 2011/09/04 2,531
11086 추석질문 똘똘이 2011/09/03 1,111
11085 준공일이 입주 완료일이랑 같은가요? 2 2년된아파트.. 2011/09/03 3,304
11084 록시땅 핸드크림 질문이에요.. (면세점) 3 록시땅 2011/09/03 4,717
11083 친정엄마랑 연락 안한지 한달이 넘어가네요... 14 친정엄마 2011/09/03 1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