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폼피츠 분양받았는데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7-06-08 08:42:01
폼피츠 남아인데 너무 이뻐서..그냥 생각없이 분양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 가격이 너무 비쌌던것 같아요
80 만원주고 분양 받았는데..
물론 100만원인 마티즈보다도 훨 더 이뻐서 폼피츠 했지만
...
직원 말로는 폼피츠가 인기가 높아서 분양가도 높다던데
제가 덤땡이 쓴것 맞죠?
애는 귀여운데 좀 속상하네요 ㅠㅠ
IP : 119.214.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7.6.8 8:46 AM (125.209.xxx.190)

    절대 아니에요. 강쥐는 비싼거 없어요. 그만큼 성격이 좋거나 똑똑하거나매서 반드시 효도합니다.

  • 2. 저도
    '17.6.8 8:58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같은 종 평균가보다 두배주고 샀는데 얼굴 이쁘고 건강해서 중간에 병원비가 거의 안들었어요.

    친구집서 공짜로 분양받은 형님네는 다리부러져서 수술비 150. 이빨부러져서 150들었어요.

    걍 가족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3. 오늘
    '17.6.8 9:10 AM (211.215.xxx.158)

    저도 폼비치 80만원에 가정견분양받았어요. 너무 건강하고 귀여워요.

  • 4. ㅇㅇㅇㅇ
    '17.6.8 9:15 AM (211.196.xxx.207)

    지난 주에 포메 전문 브리더의 견사를 다녀왔습니다.
    가격이 3백~360만대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점점 강아지 분양가가 올라가고 있는 듯 한데
    개인적으로 저는 분양가를 더더더더 올려서 정말 키우고 평생 책임질 사람만 키우던가
    허가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폼과 스피츠의 믹스는 두 종의 장점을 가진데다 훨씬 튼튼할 거에요.
    병원비 킵했다 생각하시고 이뻐해 주시길 바랍니다, 새가족 맞이 축하드려요.
    폼도 똑똑하지만 스피츠도 정말 영리한 종이라 매우 똘똘할 겁니다.

  • 5. 아직도
    '17.6.8 9:25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샵에서 분양받는 사람 많음에 ㅠ
    강아지 창가에 나열해두고
    파는나라는 아마 한국에만 있을듯,

  • 6. ㄷㄴㅂㄱ
    '17.6.8 9:50 AM (220.72.xxx.131)

    일본도 있어요
    거긴 평범한 푸들도 어마어마한 가격이지만요.
    이 분야는 독일이 갑일듯.
    분양받으려면 견주가 테스트 받아야 함

  • 7. 누리심쿵
    '17.6.8 10:03 AM (124.61.xxx.102)

    독일은 일반 분양이 법적으로 불가능해요
    허가받은 최정예 브리더들만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내에서 분양할수 있고
    대부분은 입양할때 유기견보호소에서만 데리고 올수 있어요
    이때도 참 국민성이 나타나는것이
    우리나라같으면 어리고 예쁜 강아지부터 입양될텐데 독일은 거꾸로라네요
    오히려 늙고 병든 강아지부터 입양이 된데요
    이유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하게 할수는 없다고요...
    샾분양 받는 분들에게
    우리나라 불법 농장번식에 일조한다고 심하게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현실이 그러니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동물보호법이 점점 진화되면 이런것도 사라지겠죠
    이쁜강아지 식구가 되었으니 기쁠때나 슬플때나 화가날때나 임신했거나 털이 날리거나
    이사가거나 배변을 못가리거나 짖거나 애교가 없어도 평생 책임지고 행복하게
    더불어 잘 사시길 바랍니다^^

  • 8. 오늘
    '17.6.8 10:21 AM (211.215.xxx.158)

    저의 폼피치분양받을때 150먼원정도 가격인데 잘키울 사람 골라서 절반 가격만받고 판거였어요. 정말 건강하고 귀엽고 발랄하고 착해요. 우리집의 막내 애기예요. 겨우 한살반인데도 먼 훗날 헤어질것 생각하면 가슴이저려요. 혹시 우리 가족이 사고로 먼저 갈 것 같으면 어떻하나 걱정되서 유언장도 마련.ㅎㅎㅎ

  • 9. 섞이는거 좋아하지 않는분도있지만
    '17.6.8 10:37 AM (175.213.xxx.5)

    폼피츠 예쁘고 똑똑하죠
    단 키우시면서 스피츠는 가족아닌 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한편이므로 스피츠의 그런 특성이 걱정될수 있으므로
    접종 마치신뒤엔 자주 사람들과 교류하고 다른 강쥐들과도 교류할수있게 하세요
    미용하다 무는 경우도 많아서
    포메 성격에 스피츠의 지능이면 금상첨화지만
    사회화훈련 꼭 신경쓰세요

  • 10. .....
    '17.6.8 10:54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부견 모견은 케이지 안에서 평생 새끼 만드는게 일이겠죠
    사랑으로 키울 생각이면 양심적으로 그 부모견 생각해서
    샵 품종견은 사질 말아야되는데
    점점 몸값이 오른다니 참 아직도 멀었네요

  • 11. 4년전
    '17.6.8 12:55 PM (180.69.xxx.100)

    폼피츠 150만원에 분양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956 서울집값 저도 궁금해요.. .... 2017/06/08 1,001
695955 평촌 엔씨없어졌는데 그럼 뉴코아로 3 옮기나요 2017/06/08 6,209
695954 집안가난하면 영업같은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뛴만큼 버니까요 아닌.. 10 아이린뚱둥 2017/06/08 1,943
695953 KBS 특집방송 UN에서의 강경화 사무차장보 활동 14 ... 2017/06/08 2,175
695952 구찌백 디자인좀 봐주세요 8 ........ 2017/06/08 2,092
695951 가문의 영광, 우리대통령 ㅋㅋㅋ 11 고딩맘 2017/06/08 2,641
695950 직장 스트레스 2017/06/08 497
695949 롤렉스 데이저스트 여성용, 26짜리랑 28짜리 중에서,,, 3 롤렉스 2017/06/08 2,861
695948 펑 할께요 2 ar 2017/06/08 492
695947 한달정도(장마기간포함) 집을 비웁니다..곰팡이걱정이에요 3 수국 2017/06/08 1,164
695946 여름옷..갖춰야할 기본 아이템좀 알려주셔요... 7 여름맞이 2017/06/08 2,454
695945 대치 근처 저녁 아홉시 넘어 먹을만한곳.. 5 .. 2017/06/08 616
695944 고생한 얼굴과 고생 안한 얼굴, 어떻게 다른가요? 6 고생 2017/06/08 6,083
695943 두꺼운 입술도 성형 되나요ㅠㅠ 6 // 2017/06/08 2,798
695942 취등록세 납부 및 국민주택채권매입 시기 질문 2017/06/08 1,412
695941 사드 6개가 세트로 돼야 운행되는 건가요. 5 , 2017/06/08 700
695940 황금색 밥이 지어지는데 6 밥솥문제? .. 2017/06/08 870
695939 국방부 내년 병장월급 40만5000원으로 인상 추진 15 2017/06/08 1,992
695938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민구 장관 2 현충일 2017/06/08 1,324
695937 대단한 처가... 미친거같은데 이거 실화일까요 자작일까요. 24 와우 2017/06/08 7,352
695936 강경화는 통과되는게 정상이죠 30 ㅇㅇㅇ 2017/06/08 2,277
695935 집에 라면이 너무 많아요 ㅜㅜ 8 .... 2017/06/08 1,925
695934 자유당은 해산 안 되나요? 13 문짱 2017/06/08 836
695933 액체형 밴드를 옷에 떨어뜨렸는데 어떻게 지우나요 2017/06/08 260
695932 임플란트와 보철(기둥) 선택 고민 1 su 2017/06/08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