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학기제, 중 1 아이들 어찌 지내나요?

중1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7-06-08 08:30:38
경기도 학구열 높은 지역의 학구열 높은 중학교!에 다니는 딸.
자유학년제 실행으로 중간 기말고사는 없어요. 그런데 수행평가가 참 많아요.
아이가 이틀째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수행평가 준비하더라구요.
수행평가가 뭐라고 애가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는지..
아이는 완벽주의자이기도 하고, 잘하려는 욕심이 있는 건 맞는데..아이가 너무 들볶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하면 마음의 부담을 덜어줄지..다른 중 1 아이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넘기고있는지 궁금해요~
IP : 119.64.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휴끼고
    '17.6.8 8:43 AM (112.155.xxx.101)

    해외여행 많이 가던데요. 우리앤 못갔지만요.

  • 2. ..
    '17.6.8 8:48 AM (218.55.xxx.182)

    혹시 분당 ㅅㄴㅈ인가요?
    이번주부터 수행이 줄줄이 있다 들었지만 대충 하는 울 아이도 있어요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살겠죠 에휴

  • 3. Qqq
    '17.6.8 9:14 AM (124.111.xxx.212)

    중1 서울 학구열 최저동네입니다. 저희애는 모듬중에 혼자 또는 한명의 도움을 받아 수행합니다. 다른애들은 거의 안하신다고 보심이~.혼자하니 편하다고 하더군요
    화장.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지하고 한반에 세명의 커플이 있으며 저번주에 열흘내리 애들끼리 노래방 출퇴근찍더러구요.
    저희아이는 학원스케쥴때문에 갈수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개중에는 무리에서 밀려나지않으려고 엄마에게 혼나면서 그 스케쥴을 따라가는 아이도 있고 지역마다 다르네요.에휴

  • 4. 경기도
    '17.6.8 9:41 AM (211.108.xxx.4)

    저희도 경기도 신도시인데요
    지역에서 학구열 높고 공부 많이 시킨다는 학교인데
    수행평가가 진짜 많아요
    디테일하게 평가해서 아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네요
    모둠과제나 평가는 거의 없어요
    누구한사람에게 몰아간다고 개인별 준비네요
    어제도 밤1시까지 수행평가 준비했어요

  • 5. 원글
    '17.6.8 10:35 AM (119.64.xxx.211)

    맞아요. 각기 하기 나름이긴 하죠.
    제 딸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가봐요.
    어릴때 시험성적 나빠도 해맑게 웃을 때가 그리운 요즈음이예요.
    그땐 야단 치기도 했는데 중학생이 된 후엔 격려모드로 바꼈어요. ㅠㅠ
    아이 스트레스가 보이니 애가 절 착한 엄마로 만들어요. 전 여전히 나쁜 엄마 해도 괜찮은데..ㅠㅠ

  • 6.
    '17.6.8 1:11 PM (211.243.xxx.128)

    국어수행이 소설쓰기입니다 소설에관해 배운것을 활용하는것도 좋지만 소설쓰기가 어떻게 수행인지 이해가안되네요. 소설읽으실때 소설구성생각하면서 읽는 사람 몇이나되나요? 제가 무식한엄마인가요? 국어교육학과나오신샘들은 소설 써보셨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152 자궁에 흑색종이 생겼다는데 심각한건가요? 3 대학병원 2017/06/08 3,638
696151 절편은 김에 싸먹으면 안되는거죠? 23 . . . 2017/06/08 3,699
696150 오뚜기 함흥비빔면 맛 어때요? 26 ^^* 2017/06/08 4,418
696149 집 돈 없고 학벌이랑 직업 별로인 여자들일수록 여우가 많네요 9 여우 2017/06/08 6,168
696148 민주 "MBC 사장·방문진 이사장 거취 결정하라&quo.. 7 샬랄라 2017/06/08 1,220
696147 공자근무환경 열악한거요 누가해결해야한다고 보시나여??? 1 아이린뚱둥 2017/06/08 344
696146 김정숙 여사의 사소한 습관 24 다이어터 2017/06/08 19,733
696145 아기가 블루베리를 엄청 잘먹어요 8 .. 2017/06/08 3,249
696144 초4 남아 매일 매일 고기 먹어요.. 4 고기 2017/06/08 2,152
696143 지나치게 엄마껌딱지인 아기는 어쩌면 좋을까요? 8 강아지 왈 2017/06/08 1,039
696142 뼈있는 닭발은 핏물을 빼야하나요? 1 닭발 2017/06/08 689
696141 삼성역에서 모르는 분 따라 갔어요 3 ㅋㅋㅋ 2017/06/08 3,062
696140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강경화가 외교장관 돼야".. 2 샬랄라 2017/06/08 767
696139 구운계란을 집에서 해먹고싶은데요 7 구운계란 2017/06/08 2,824
696138 관계에서 오는 자유로움 3 daisyd.. 2017/06/08 2,432
696137 이제 5개월된 아가 키우는데.. 브라바 사고싶네요 7 redan 2017/06/08 1,841
696136 선한사람 특징 악한사람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욤???궁금요.... 11 아이린뚱둥 2017/06/08 4,594
696135 위안부 할머님들 강경화 지지선언 5 .. 2017/06/08 833
696134 조선은 푸드파이터의 나라 3 qas 2017/06/08 1,549
696133 어린이집에서 옮은 듯한 이 증상은 뭘까요? 5 Aphayo.. 2017/06/08 1,322
696132 논현동 와인바 3 한잔 2017/06/08 1,027
696131 그거 아세요? 오늘이 딱 한달. 10 훗훗 2017/06/08 2,663
696130 최경환 정도면 오늘 검색어 10위권에 들어야하지 안겠습니꽈~~~.. 2 국민지킴이 2017/06/08 844
696129 과천에 왔는데 맛집있나요? 7 2017/06/08 1,518
696128 강경화 불가 ㅡ 국민의당 홈페이지 십자포화 7 고딩맘 2017/06/08 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