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중 1 아이들 어찌 지내나요?
작성일 : 2017-06-08 08:30:38
2362331
경기도 학구열 높은 지역의 학구열 높은 중학교!에 다니는 딸.
자유학년제 실행으로 중간 기말고사는 없어요. 그런데 수행평가가 참 많아요.
아이가 이틀째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수행평가 준비하더라구요.
수행평가가 뭐라고 애가 새벽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는지..
아이는 완벽주의자이기도 하고, 잘하려는 욕심이 있는 건 맞는데..아이가 너무 들볶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찌하면 마음의 부담을 덜어줄지..다른 중 1 아이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넘기고있는지 궁금해요~
IP : 119.64.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휴끼고
'17.6.8 8:43 AM
(112.155.xxx.101)
해외여행 많이 가던데요. 우리앤 못갔지만요.
2. ..
'17.6.8 8:48 AM
(218.55.xxx.182)
혹시 분당 ㅅㄴㅈ인가요?
이번주부터 수행이 줄줄이 있다 들었지만 대충 하는 울 아이도 있어요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살겠죠 에휴
3. Qqq
'17.6.8 9:14 AM
(124.111.xxx.212)
중1 서울 학구열 최저동네입니다. 저희애는 모듬중에 혼자 또는 한명의 도움을 받아 수행합니다. 다른애들은 거의 안하신다고 보심이~.혼자하니 편하다고 하더군요
화장.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지하고 한반에 세명의 커플이 있으며 저번주에 열흘내리 애들끼리 노래방 출퇴근찍더러구요.
저희아이는 학원스케쥴때문에 갈수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지만 개중에는 무리에서 밀려나지않으려고 엄마에게 혼나면서 그 스케쥴을 따라가는 아이도 있고 지역마다 다르네요.에휴
4. 경기도
'17.6.8 9:41 AM
(211.108.xxx.4)
저희도 경기도 신도시인데요
지역에서 학구열 높고 공부 많이 시킨다는 학교인데
수행평가가 진짜 많아요
디테일하게 평가해서 아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네요
모둠과제나 평가는 거의 없어요
누구한사람에게 몰아간다고 개인별 준비네요
어제도 밤1시까지 수행평가 준비했어요
5. 원글
'17.6.8 10:35 AM
(119.64.xxx.211)
맞아요. 각기 하기 나름이긴 하죠.
제 딸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가봐요.
어릴때 시험성적 나빠도 해맑게 웃을 때가 그리운 요즈음이예요.
그땐 야단 치기도 했는데 중학생이 된 후엔 격려모드로 바꼈어요. ㅠㅠ
아이 스트레스가 보이니 애가 절 착한 엄마로 만들어요. 전 여전히 나쁜 엄마 해도 괜찮은데..ㅠㅠ
6. ᆢ
'17.6.8 1:11 PM
(211.243.xxx.128)
국어수행이 소설쓰기입니다 소설에관해 배운것을 활용하는것도 좋지만 소설쓰기가 어떻게 수행인지 이해가안되네요. 소설읽으실때 소설구성생각하면서 읽는 사람 몇이나되나요? 제가 무식한엄마인가요? 국어교육학과나오신샘들은 소설 써보셨는지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95913 |
초고학년 아이들 간식이요 15 |
.. |
2017/06/08 |
2,403 |
695912 |
혼주한복 대여점이나 77사이즈 단아한 원피스 브랜드 추천좀요 3 |
결혼식 |
2017/06/08 |
2,741 |
695911 |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유엔에서 하는 일이 궁금하시면 5 |
UN |
2017/06/08 |
1,463 |
695910 |
폼피츠 분양받았는데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8 |
... |
2017/06/08 |
3,115 |
695909 |
가족 간에도 왕따가 있나요? 3 |
가족 |
2017/06/08 |
1,830 |
695908 |
최경환의 위엄 jpg 17 |
써글넘 |
2017/06/08 |
3,256 |
695907 |
498 vs. 503 ㅡ 주진형 3 |
고딩맘 |
2017/06/08 |
912 |
695906 |
자유학기제, 중 1 아이들 어찌 지내나요? 6 |
중1 |
2017/06/08 |
1,585 |
695905 |
서울->마산 1박2일 여행 하려는데 동선 숙박 조언구합니다.. 16 |
고구마가좋아.. |
2017/06/08 |
1,288 |
695904 |
냥이도 일정기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분리불안 증세보이나요? 3 |
... |
2017/06/08 |
559 |
695903 |
저는 남자 내숭과가 그렇게 |
싫더라고요 |
2017/06/08 |
953 |
695902 |
그들의 사드 계획...사실상 무산된다 10 |
사드무산 |
2017/06/08 |
1,829 |
695901 |
최경환 수준 5 |
ar |
2017/06/08 |
951 |
695900 |
우리나라 드라마 중 최고의 명품 드라마 하나를 꼽는다면? 65 |
드라마 |
2017/06/08 |
5,996 |
695899 |
교육에서 아주 질낮은 균등심리 95 |
.... |
2017/06/08 |
5,477 |
695898 |
라면 먹고 너무 졸려서 기절했어요 17 |
으으 |
2017/06/08 |
4,671 |
695897 |
서초동 도담 인절미 6 |
진호맘 |
2017/06/08 |
2,556 |
695896 |
위안부 인육 먹은 일본군 & 돈받고 한일협정한 박정희와 .. 8 |
한일협정을 .. |
2017/06/08 |
1,680 |
695895 |
이명박 측근이었던 이태규가 도덕성 운운하니 어이없네요 2 |
기막힘 |
2017/06/08 |
577 |
695894 |
광주 사람들 도덕수준-사기쳐서 골프쳐도 광주사람이라 괜찮다네요... 34 |
정당한 사회.. |
2017/06/08 |
3,028 |
695893 |
"친정부모 내가 부양했다" 아줌마들이 열광한 .. 53 |
샬랄라 |
2017/06/08 |
18,669 |
695892 |
강경화 후보에 대한 무차별적 허위보도 배후에 MB 측근 이태규가.. 9 |
MB를 대통.. |
2017/06/08 |
1,915 |
695891 |
남편 대기업 다니시는 분들.. 회사에서 석식도 먹고 오나요? 19 |
석식 |
2017/06/08 |
6,224 |
695890 |
평촌쪽 비뇨기과 추천 부탁드려요 |
방광염ㅜ |
2017/06/08 |
809 |
695889 |
야당 의원들 휴대전화 번호 공유사이트 논란 2 |
샬랄라 |
2017/06/08 |
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