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상상해보자.
너에겐 초능력이 하나 있어.
이전 삶의 한 장면으로 돌아가 딱 5분만 개입할 수 있어.
그 순간으로 돌아간 너는,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너 스스로 결정한 선택 하나를 바꿀 수 있어.
그런데 너는 그 순간의 선택만 바꿀 수 있을 뿐, 그 이후의 삶은 개입하지 못해.
돌아간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선택 하나를 바꿀 수 있다면
235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17-06-08 02:19:23
IP : 125.180.xxx.22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8 2:23 AM (1.176.xxx.24)5분이면 로드맵 그려주고 와도 될거같은데요?
2. 나비효과처럼
'17.6.8 2:26 AM (218.51.xxx.164)태아 때로 돌아가 태어나고 싶지 않음.
3. 음
'17.6.8 2:29 AM (211.222.xxx.99)이상하죠. 돌아가고 싶지가 않아요
4. 달리기
'17.6.8 2:29 AM (175.223.xxx.118)달리기 1등하지 않을래.
수정되기 싫어.5. ........
'17.6.8 2:31 AM (121.183.xxx.243)이 글을 클릭하기전
6. Turning Point
'17.6.8 2:32 AM (211.36.xxx.20)그러네요... 저도 하나도 안 건드리고 그냥. 일년치 로또 번호나 좀...예전에 어바웃 타임이란 영화 보고나서 과거의 다른 선택으로 현재의 아이가 없어지더라구요. 전 아이들은 지키고 싶으므로 그냥 로또 번호나...ㅋㅋㅋ
7. ㅎㅎ
'17.6.8 2:40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그냥 이대로 살랍니다.
바꾼들 그 삶이 지금보다 그리 만족스러울 것 같진 않아요.8. ㅋㅋㅋ
'17.6.8 2:52 AM (175.116.xxx.236)뭐여.... 5분갖곤 어림도없는 인생 살아왔어....
9. ddd
'17.6.8 2:57 AM (77.99.xxx.126)안돌아감!!
10. ㄷㄹ
'17.6.8 3:03 AM (39.7.xxx.202)저는 부모님을 바꾸고싶어요
관대하고 사랑넘치는 부모님으로..11. 순리
'17.6.8 3:31 AM (112.163.xxx.122)순리대로 산 거 같아요
40중반인 데
그냥 지금 좋아요...
나이듦도 싫지 않아요
역행하기 싫어요12. 음
'17.6.8 6:44 AM (182.215.xxx.188)결혼전..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13. 결혼전
'17.6.8 7:15 AM (14.47.xxx.244)결혼전이나 애 낳기전으로...
14. 흠
'17.6.8 8:4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복권 사기 직전으로.
15. 엄마 사랑해
'17.6.8 9:04 AM (58.123.xxx.206) - 삭제된댓글엄마 어서 큰병원으로 가!
그거 단순 감기 아니야!!
폐렴이야!! 어서!!
발가락부러져서 정형외과 입원 중에 감기로 한 이틀 고열에 시달리셔서 고생하셨는데 의사가 심상치 않다며 대학병원으로 이송했었어요
정말 마지막 준비하라며 가족들 다 모이라는 말까지 들었네요
그일로 어찌어찌 회복은 했지만
그때 망가진 폐가 정상인의60%로 구요..
기관지 확장증으로 매년 한두번 입원하시고
늘 가래 뱉으셔야하니
창피하다며 외출도 안하세요 아니 힘들어 못하세요
82님들도 감기 우습게 보지 마시고
꼭꼭 빨리 치료하세요!!
지금 2주째 입원중인 엄마한테 가기 전에 글 올려봤어요..16. ...
'17.6.8 12:0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일주일전 토요일로 돌아가 로또번호를 열심히 적어야겠네요.
17. 흠
'17.6.8 12:02 PM (180.92.xxx.147)로또번호를 적어놨다가 과거로 돌아가 로또를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