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의 입장은 어떨까요?

,,,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7-06-07 23:05:52
전 세입자이고 계약만기 4달전에 집주인이 보증금 올리겠다고
연락을 했어요 제시한 금액이 너무 커서 (시세보다 높은 금액) 제가 좀 깍아서
문자로 재계약합의를 했어요
그러다 제가 차라리 집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전세만기 (반전세) 두달조금 더 
남았는데 지금 연락해서 재계약 하지 말자고 하면 집주인이 어찌 생각할까요?
이 집으로 이사 들어올때 저도 집수리(싱크대 신발장 도배 장판 칠)에 백만원 정도 보탰고
이사와서도 집주인이 투자용으로 산집이라 오래 살겠거니하고 화장실 거울도 바꾸고 
나름 신경썼어요
중개비 정도는 제가 부담할 의향이 있는데 이런 부탁하는 말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은근 스트레스 받네요


IP : 1.240.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7 11:07 PM (221.167.xxx.125)

    도저히 안되겠다 하고 말하세요 살아보니 정말 뻔뻔해져야 합니다 당차게 말하세요

    말하기 나름입니다

  • 2. ..
    '17.6.7 11:09 PM (124.111.xxx.201)

    두 달 이상 남았으니 욕 먹을 거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개비도 님이 낼 필요없죠.

  • 3. 원글
    '17.6.7 11:11 PM (1.240.xxx.14)

    문자로 한 구두계약도 효력이 있다고 알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 4. ..
    '17.6.7 11:11 PM (110.15.xxx.249)

    만기 2달이나 남았으면 아무상관없어요.
    전화해서 나가겠다고하고 중개비는 내지마세요.
    계약끝나서 나가는건데 복비 보태줄 이유없어요.

  • 5. ..
    '17.6.7 11:14 PM (110.15.xxx.249)

    문자로 계속 살겠다고 했지만 아직 계약이 끝나지도 않았고 두달동안 다른 세입자 구하면되는데 님은 아무 잘못없어요.

  • 6. 집주인에게
    '17.6.7 11:1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올려줄려고 했는데
    대출이 안나오고 돈나올 구멍이 없다고 하세요

  • 7. dlfjs
    '17.6.7 11:43 PM (114.204.xxx.212)

    계약서 쓴거 아니고 두달 이상 남은거면 괜찮아요

  • 8. ???
    '17.6.8 12:37 AM (211.212.xxx.250)

    다그렇게 합니다...
    당당하게 말하세요...

  • 9. ㄷㄷ
    '17.6.8 5:47 AM (1.224.xxx.25)

    두달 남은 거면 아무 상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430 라이어 연극 꼭 스페셜 버전 아니어도 괜찮겠죠? 4 대학로 2017/06/09 500
696429 30년 된 휘슬러 압력솥 버릴까요, as할까요? 13 들꽃이다 2017/06/09 4,702
696428 기간제교사 임용고시 우대입법예고 됐어요. 18 뇌없는기간제.. 2017/06/09 6,119
696427 회기동에 있는 경희대학교 이미지는 어떤가요?? 51 궁금이 2017/06/09 6,195
696426 따수미 사건 어찌됐어요??? ㄴㄷ 2017/06/09 842
696425 kbs 시민의 탄생을 보고.-30년전에 뭐하셨어요? 4 .... 2017/06/09 553
696424 로라애슐리 외국 사이트 차단한거 불법아닌가요? 8 로라애슐리직.. 2017/06/09 1,566
696423 얼갈이로 우거지된장국을 잔뜩 끓였는데요 6 ... 2017/06/09 1,835
696422 스트라이프 옷 좋아하세요? 19 미쳤어 2017/06/09 4,648
696421 제가...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요,,,, 5 고민 2017/06/09 2,423
696420 정우택 전번 아시눈분 1 자한당 2017/06/09 533
696419 KBS 고위간부 "민주당 회의 발언록, 한나라당에 줬다.. 1 샬랄라 2017/06/09 745
696418 초등선생님께 오후 6시 40분에 문자 보내는거 실례인가요? 19 질문 2017/06/09 5,305
696417 서울도 소나기가 온다했나요? 4 .. 2017/06/09 943
696416 클린턴이 싫어하는 영국 제레미 코빈..차기수상될듯.. 8 영국총선결과.. 2017/06/09 981
696415 아프면 환자지, 청춘이냐...라는 문구보고 웃겼어요 12 ㅋㅋ 2017/06/09 2,673
696414 www.loruni.com 이라고 인스타에 뜬 사이트에서 끌로에.. 속상해 2017/06/09 700
696413 책읽다 기억에 남는 부분 1 ㅇㅇ 2017/06/09 562
696412 성당 세례받을 때 질문이요 2 eee 2017/06/09 740
696411 아파트 민폐 9 저희는 2017/06/09 2,999
696410 아이폰 6 발열이 심하더니 사진만 다 사라졌는데 사설업체에 복구.. 2 여름 2017/06/09 1,012
696409 전세끼고 집사기 4 00 2017/06/09 2,561
696408 시댁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 131 시어머니께 2017/06/09 26,246
696407 아들딸 차별받고 자라신 딸분들...부모한테 효도 하시나요? 14 ,,, 2017/06/09 5,483
696406 운명이란 책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 3 ㅇㅇ 2017/06/09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