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주 보시나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7-06-07 23:05:33
안 보다 오늘 처음 봤는데 이야기가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어쩌다가 둘이 뒤 바뀐 건가요? 바뀌기 전에도 둘이 알던 사이 인가요?
IP : 211.207.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17.6.7 11:09 PM (115.140.xxx.180)

    바꾼거예요 허준호를 제압할 힘을 얻으려구요

  • 2.
    '17.6.7 11:46 PM (223.62.xxx.38)

    편수회에서 세자 입단식을 요구하니, 전 왕(김명수)이 진짜 세자인 유승호를 대신 해서 보내게 됩니다. 물론 가짜인게 들통나고, 왕과 세자 모친은 그날 편수회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지요. 유승호는 지금 사우라고 칭하는 호위무사와 그의 부친 근위대장의 도움으로 간신히 피신해 궐밖으로 나온거예요. 궐은 편수회와 냬통한 대비덕에 무방비 상태였구요.

    세자는 천민 이선이 자신때문에 아버지를 잃었다 생각해 도와주려고 궐로 데리고 왔었고, 가까 이선은 우보.가은과도 잘 아는 사이였어요

  • 3. 그리고
    '17.6.7 11:57 PM (223.62.xxx.38)

    편수회가 왕 시해후, 누구도 세자의 얼굴을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가짜 세자를 왕으로 세우게 된거예요.물론 대비는 현재 왕이 가까임을 알 고는 있구요.

    진짜 세자는 궐밖으로 도망나온 신세지만, 자신때문에 아버지를 잃은 천민 이선에게 편수회의 징벌을 약속하며 세자의 옥패마져 준 상태이고, 부모.근위대장등 세자를 알 만한 사람들은 다 고인이 된 상태죠.

  • 4. ...
    '17.6.8 1:52 AM (49.1.xxx.182)

    이전 왕(김 명수) 가 원래 허준호와 편수회의 힘으로
    왕이 됬어요. 왕이긴 하지만 편수회 소속? 으로 나라의 실세는
    허준호. 신하들도 죄다 허준호 쪽에 줄을 대고...
    세자도 일정한 나이가 되면 편수회 입단식 같은걸 해서
    허준호 아래로 들어가게 될거 였는데...
    왕이 머리를 써서 세자가 아주 어릴때 부터 가면을 씌워
    키워서 아무도 세자 얼굴을 모르게 해요.
    나중에 입단식에 가짜를 들여보내, 세자를 보호하고 어떻게든
    허준호에게 있는 권력을 되찾을 계획...
    이 선(지금의 가짜왕)을 궁궐로 데려간 건 세자였어요.
    세자의 어설픈 정의감과 치세 때문에 이 선의 아버지와 김소현의 아버지가 죽자 어떻거든 편수회의 정벌을 약속하며
    가짜로 자기를 도와 달라며 옥패도 맞기고...
    왕은 원래 내시 중 한명을 가짜왕으로 편수회 입단식에 보내려
    했는데 세자의 계획대로 이선을 가짜왕으로 보내는데...
    이 모든 것이 다 편수회에 발각되서...
    왕과 세자의 생모가 죽고 진짜 세자의 얼굴도 알려져서
    거의 생매장을 당했다가 호위무사가 가까스로 파내서
    살려내요. .... 이후 신분을 숨기고 보부상 수장이되서
    세력을 넓혀가고 있고...
    진짜 세자가 (생매장으로) 죽은 줄 아는 허준호는
    어차피 아무도 세자 얼굴을 모르니 이 선을 왕으로 세워서
    꼭두각시로 쓰고 있죠.

  • 5. ...
    '17.6.8 2:02 AM (49.1.xxx.182)

    대비는 결정적인 순간에 편수회 쪽으로 섰지만
    허준호하고 은근 대립하고, 왕이 가짜라는 것도 알죠

    이후엔 안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916 햄스터 한쪽눈이 빨개요ㅠ 2 뽁이맘 2017/06/08 2,019
695915 미군, 아직 한반도에서 전쟁 중 2 한반도리스크.. 2017/06/08 635
695914 치과 관련 종사자님께 궁금해요~! 나는나지 2017/06/08 374
695913 “데일리문” “위클리문” 문대통령 업적 제대로 알리는 언론 없어.. 5 ar 2017/06/08 637
695912 초고학년 아이들 간식이요 15 .. 2017/06/08 2,402
695911 혼주한복 대여점이나 77사이즈 단아한 원피스 브랜드 추천좀요 3 결혼식 2017/06/08 2,740
695910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유엔에서 하는 일이 궁금하시면 5 UN 2017/06/08 1,463
695909 폼피츠 분양받았는데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8 ... 2017/06/08 3,115
695908 가족 간에도 왕따가 있나요? 3 가족 2017/06/08 1,830
695907 최경환의 위엄 jpg 17 써글넘 2017/06/08 3,256
695906 498 vs. 503 ㅡ 주진형 3 고딩맘 2017/06/08 912
695905 자유학기제, 중 1 아이들 어찌 지내나요? 6 중1 2017/06/08 1,585
695904 서울->마산 1박2일 여행 하려는데 동선 숙박 조언구합니다.. 16 고구마가좋아.. 2017/06/08 1,288
695903 냥이도 일정기간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분리불안 증세보이나요? 3 ... 2017/06/08 559
695902 저는 남자 내숭과가 그렇게 싫더라고요 2017/06/08 953
695901 그들의 사드 계획...사실상 무산된다 10 사드무산 2017/06/08 1,828
695900 최경환 수준 5 ar 2017/06/08 950
695899 우리나라 드라마 중 최고의 명품 드라마 하나를 꼽는다면? 65 드라마 2017/06/08 5,996
695898 교육에서 아주 질낮은 균등심리 95 .... 2017/06/08 5,475
695897 라면 먹고 너무 졸려서 기절했어요 17 으으 2017/06/08 4,671
695896 서초동 도담 인절미 6 진호맘 2017/06/08 2,555
695895 위안부 인육 먹은 일본군 & 돈받고 한일협정한 박정희와 .. 8 한일협정을 .. 2017/06/08 1,679
695894 이명박 측근이었던 이태규가 도덕성 운운하니 어이없네요 2 기막힘 2017/06/08 577
695893 광주 사람들 도덕수준-사기쳐서 골프쳐도 광주사람이라 괜찮다네요... 34 정당한 사회.. 2017/06/08 3,028
695892 "친정부모 내가 부양했다" 아줌마들이 열광한 .. 53 샬랄라 2017/06/08 18,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