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끄럼을 타며 나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하였다.
2.미끄럼을 타며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뭐가 맞나요??
제가 1번으로 썼는데 2번으로 고쳐야 한다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1.미끄럼을 타며 나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하였다.
2.미끄럼을 타며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뭐가 맞나요??
제가 1번으로 썼는데 2번으로 고쳐야 한다는데 이해가 안가서요.
'수'는 불완전명사예요.
조사는 붙이지만 없으니까 따로 띄어 써야 맞아요.
띄어쓰기의 가장 크고 쉬운 원칙은
모든 단어는 띄어쓴다. 조사 빼고.
이것만 기억하면 거의 다 맞습니다.
2번이죠.
듣다 수 있다 각자 다 다른 단어죠.
미끄럼을 타며 나는 ,,,,
미끄럼을 타며 들리는,,,,,,
나는 과 들리는 의 차이를 물어본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문법보다 문장의 모호성때문에 2번이 된듯합니다
1전은 읽었을때 여러가지 해석이 나와서
들을 수 있게 한 '소리'가 미끄럼을 타는 소리인가요? 아니면 미끄럼을 타는 동안 들리는 어떤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한다는 건가요? 전자라면, '미끄럼 탈 때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였다'라고 고치겠어요.앞뒤 내용을 안다면 '들을 수 있게 하였다'도 고치고 싶네요.
183. 96님 맞아요. "나는" 과 " 들리는 " 의 문제에요.
그 차이가 뭔지 모르겠네요.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구요. 영아의 관찰일지를 쓰는 중인데 "나는"을 "들리는" 이라고 고치라고 하는데 그 차이를 모르겠네요.
미끄럼틀을 타며 내는 소리를 듣게 하였다.
정도가 무난하지 싶습니다.
미끄럼틀을 타며 본인이 유발한 소리라면 제가 쓴 것이 맞고요.
미끄럼틀을 타며 미끄럼틀에서 나는 소리(유발동기 모름)를 듣도록 지도한 것이라면
미끄럼틀을 타며 들리는 소리를 듣게 하였다.로 고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듣다란 말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니 관찰하게 하였다도 좋고요.
맥락상 "미끄럼을 탈 때 어떤 소리가 나는지 들어보도록 하였다"는 것 같은데...
미끄럼을 탈 때, 소리를 들어보는 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긴 합니다
두 문장 모두 "미끄럼틀을 탈 때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인지 "미끄럼틀을 타는 동안 (다른 곳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는 뜻인지 모호합니다. "타며"를 "탈 때"로 바꾸면 1번 문장대로 써도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이게요... 맞춤법이 문제가 아니라 문장의 구조에서 발생하는 문젠데요...
먼저 2번 문장으로 고친 사람은 "(아이가) 미끄럼을 타며, (이때 아이에게) 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로 이해한 것 같고,
원글님은 1번 문장을 "(미끄럼을 타며(탈 때) 나는 소리)"부분 전체를 듣다의 목적어로 생각하고 쓴 듯합니다만 "미끄럼을 타며"라는 부분이 2번의 의미처럼 중의적으로 이해될 수 있어 부적절합니다.
단문부터 정확하게 문장 성분을 갖춰 쓰는 습관을 기르셔야 할 듯합니다.
그러면 혹시 1번 문장에서
미끄럼을 타며 내는 소리를 ~이라고 하면 괜찮을까요?
미끄럼을 탈 때 들리는 소리를 ~~
이 표현이 조금 더 자연스럽지 않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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