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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갑장의 정치신세계 [천년만년 야당이나 할 놈들/한겨레는 왜 자꾸 이래?]
62번째 에피소드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7-06-07 17:18:55
[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6월 6일 (화)요일 방송 62번째 에피소드 ]
https://youtu.be/vDAw4R0cnGA
고 : 고일석 / 권 : 권순욱 / 갑 : 윤갑희 / 김 : 김남훈 / 송 : 송은정
(내용이 많이 긴 관계로, 아래의 전문 녹취는 공적인 주제를 위주로 40분부터 발췌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바국 3당 다루는 방법
갑 : 야당지지자들하고 말씨름 할때 너무 말을 섞지 마세요. 야당은 뭐하냐? 정우택은 뭐하냐? 저런 극렬지지자들 못말리고. 니들 그러는거 야당에 도움 하나도 안돼. 니들 그러다 천년만년 야당질 하는거야. 이렇게 해주셔야 됩니다.
권 : 그거 얘기하니까. 아~ 무능한 야당.
송: 이제 무능하고 부패한 야당이래요. (다들 맞습니다~ 좋습니다~)
고 : 야당의 완전체군요.
갑 : 야당이 뭔가 반대를 하면 '반대를 위한 반대' , 대안없는 비판..
김 : 지금 하고 있어요.. 진짜.
갑 : 가뭄으로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고 있는데. 야당은 비판이나 하고 있단 말이야.
김 : 남자 여섯명중의 한 명은 아예 결혼을 못한다는데 어디 야당이 비판만 하고 있냐구.
갑 : 국정이 마비되잖아요.
권 : 야당은 언제까지 국정 뒷다리만 잡을 거냐.
갑 : 나라 망치면 다 야당지지자들 때문입니다. 이런거 해줘야되구.
갑 : 또 우리 북한 문제에 대해서 더이상 컴플렉스 갖지 말구.
김정은이 미사일 팡팡 쏴대는데 야당, 국회가 반대나 일삼구. 이런것도 해줘야 됍니다.
갑 : 대통령이 얘기를 하는데 반대를 한다. 민주당이 여당이 얘기하는데 감히 반대를 한다. 국론 분열 프레임같은거 팍팍 써줘야 되구
송 : 국론 분열 프레임. 많이 들어봤던 프레임이네요.
김: 갑자기 억울한게 있는데. 지난번 이명박근혜때 인청(국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런거 나오면 국론분열프레임 많이 봤는데.
요즘 왜 이런 얘기 안나와. 대통령이 일 좀 하겠다는데...
갑 : 진보언론이 이런 헤드라인 좀 써주세요.
"정쟁으로 날새우는 국회, 야당들의 싸움에 민생이 표류한다"
권 : 야당들 등쌀에 민생이 표류한다. 좋네~
갑 : "강경화, 김상조 임명하면 경제효과가 60조" 이런 거 써줘야지요^^
김: 제 계산은 85조 나오던데요.
고 : 민생이 표류한다는 표현은 반대인데요. 지금 우리 문재인 대통령 덕분에 경기가 좋아지고 있어요. 전망지수라고 하죠. 그게 소비자지수, 소비자물가, 제조업물가인데. 6개월뒤를 전망하는거예요. 100이 넘어가면 잘될 것 같고, 100이 안되면 안될것 같은데. 수개월전부터 다 100으로 가다가 우리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전부 다 일제히 100을 뛰어넘기 시작했어요.
김 :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면 안돼요. 대통령이 잘하고 있는데 밀어줘야지 이렇게 말씀하셔야 돼요.
갑: "여당은 대통령 바뀌니까 하늘이 맑아지지 않느냐." 이런식으로 가야돼요 ^^
김 :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갔을때는 갑자기 황사가 사라지고 맑은 해가 비췄다.
그리고 영국갔을때는 기자가 어떻게 기사를 썼냐면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떠올랐다.
권 : 어용기자 아냐. 우리 어용팟캐스트!!
김 : 야당이 발목을 잡으니까 잠깐 중국에서 또 미세먼지가 왔었잖아요. 야당과 중국의 미세먼지에 관계가 있어요. 과학적인 상관관계는 있는데 굳이 여기서 말 할 필요는 없어요.
갑 : 그럼 야당지지자 같지. 빨갱이..
고 : 야당이 미세먼지를 끌고 오는거야? 지금?
김 : 당연하죠. 종북세력인데. 북한을 이롭게하는.
갑 : 야당이 하는 행동에 북한지령이 의심된다. 북한도 비슷한 주장을 했다하면 되구요. 전 이정도 하니까 생각이 나요. 이명박근혜 정권때 분명히 국정이 표류하고, 민생이 추락하고 경제가 어려워지고 안보가 흔들리는 것은 분명히 여당 잘못인데 다 야당잘못이라고 써요. 진짜루. 그리고 무슨 잘못만 하면 참여정부때 어쨌다. 국민의 정부때 어쨌다. 과거 10년동안 그랬어요. 과거정권잘못 프레임 우리가 잘 써먹어야 됩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은 워낙에 구린게 많으니까 사실은 우리 정부 잘하는거 홍보 그만하고, 이명박근혜 정부때 실적비리, 부패들 달달 외웠다가 우리도 뭐 약점이 드러나면 그때 써먹는 거죠. 다 야당잘못이다. 민생표류한다. 우리 박사들이니까. 대구에서는 공장문 다 닫았다. 자유당은 정치놀음만 하고 있다. 당리당략에 빠져서 정치놀음만 하고 있다. 정치공세다.
김 : 야당이 뭐라고 하면. 이거 정치공세다. 국론분열이다. 이거 입에 붙여야 됩니다.
권 : 맞아 자꾸 습관이 되야돼.
갑 : 깜지에도 쓰고 방송전에도 연습해야됩니다. 일단 여당마인드에 푹 젖어서 얼굴을 좀 찌푸리세요. 그게 여당마인듭니다. "아유 저 쯧쯧쯧.. 야당들 때문에... 천년만년 야당질이나 하구. "이런 마인드를 가져줘야 돼요. 이거 농담식으로 구성한 코너이긴 한데 우리 SNS에서 쓰던 표현 그대로 쓰되 이제 어른들 만나서, 거리에서 이런 표현을 갑질맛나게 찰지게 써주시면 됩니다.
김 : 경로석 앞에 서서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 미세먼지 다 야당 때문이다.
경제 안좋은거 다 야당 때문이다.
권 : 저 무능하고 부패한 야당놈들 국론분열이나 일으키고.
김 : 자위대가 독도 앞에서 해상훈련하는데. 저 무능한 야당놈들.
갑 : 빨리 총리 좀 해주지 말야. 이 코너를 준비하게 된 동기는 국론 분열 프레임을 페이스북에 올려놨더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셔서 보태주셨고, 저는 좀 차용했습니다. (도움주신분들 호명...)
권 : 언론하면 한겨레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심각한 기사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기사가 나오는데 "[단독] 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폭력행위로 기소유예 경력" 그래서 뭐 어쩌라구.. 제목만 보면 폭력범인데, 부제가 "1994년 택시기사와 요금문제로 시비. 기사가 요금안받지 않았다고 했지만, 요금낸게 확인돼 기사가 처벌받아"
송 : 잘못은 택시기사가 했는데 그 실갱이 과정에서 투닥투닥한면이 있었나봐요.
권 : 단독으로 나가면 독자들 눈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이잖아요.
고 : 점잖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싸움질이나 하고 그런 인상이 드는 거죠.
김 : 기소유예라는 것은 검사가 봤을때 실제로 가기까지 뭐하다해서 멈추는거고, 94년 폭력기소 유예는 저도 있어요. 그런데 왜 이거 말씀드리냐면 제가 3년전에 서울지방경찰청장에서 주는 모범시민상을 받았어요. 그 상을 받으려면 3년전까지해서 검경의 수사를 받았거나 범죄용의선상에 올랐으면 안돼요. 즉 경찰청에서 상을 받을때도 3년전까지만 보는데 25년 전까지는 털어서...
권 : 김후보자가 청와대 경제기획원 근무할때 였는데, 청와대에서 신원조회를 했는데 그때 확인이 된거지. 기사 서술이 기분이 안좋았어요. 김후보자 역시 택시기사에게 폭력을 휘둘러... 이 표현이 왜 폭력적이냐면, 폭행죄는 서로 시비만 붙기만 해도 쌍방폭행으로 가요. 실랑이로 가면 폭행죄가 되죠. 그런데 '폭력을 휘둘러'는 뉘앙스가 전혀 달라요. 당사자도 25년 전 일도 어떻게 기억이 날지. 당사자도 기억이 왜곡될수 있고. 그런데 한겨레가 25년까지 타임머신 타고 봤냐는 거지. 표현자체가 폭력적이에요. 기소유예는 5년이 지나면 기록이 사라져요. 그런데 청와대가 빡빡한 조회를 하니까 알게 된거고. 한겨레가 알게 된 것도 김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알게 된거야. 김후보자가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요청안에 범죄경력조회후 보고서에는 범죄경력이 없다고 나온다. 당연한거죠. 전 선고유예받은 사람이예요. 기소유예보다 더 위야. 나는 재판까지 받았으니까. 선고유예받은 것도 일정기간 지나면 사라져요.
송 : 저희같은 일반인들은 5년지나면 삭제되는지 모르는데. 마치 의도적으로 그걸 지운 것 같은 느낌도 들거든요.
갑 : 기소유예가 뭔지도 잘 모르잖아요.
권 : 불성실한 취재와, 뭔가 목표를 뽑아놓고 거기에 맞춰서 기사를 서술한거 아닌가. 마치 은폐해놓은 것처럼 써놨어요. "경제기획원 내부징계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할 사안이 아니니까 징계를 안한거지. "당시 경제기획원장관도 김후보자의 폭력행위에 대해서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 그당시 경제기획원장관이 홍제영. 더민주 경선 관리위원장 하셨던분. 가서 물어보던지. 총체적으로 망한 기사예요. 이런 기사는 데스크에서 따져서 길게 쓸게 아니라 담백하게 쓰던가. 잔뜩 숨겨놨던 사실을 드러낸것처럼 썼어요.
김 : 기사논조대로만 구성을 하면 택시기사를 폭행을 하고. 폭행을 했음에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았고, 또한 공직자로서 상위기관에도 올라갈때도 이 사실을 은폐한 악질범죄자의 느낌이에요.
송 : 이런 논조를 다른데도 아닌 한겨레가 계속 쓰고 있다는게 화가 나요. 이 사실을 다룬데가 거의 없고, 그나마 중앙일보가 "김동연 경제부총리후보자 94년 기소유예경력 쟁점화될듯" 그래도 좀더 한겨레보다는 담백하잖아요.
권 : 단독이라는 것을 왜 붙이냐면요. 내가 그 기사를 단독으로 썼어. 그 뒤로 다른 기자들이 따라쓰는거야. 그게 맛이거든. 그런데 아무도 안따라쓴거야. 중앙일보 하나가 따라썼는데 아주 담백하게 쓴거죠.
고 : 한겨레는 심각합니다. 우리지지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반발이 엄청나서 오마이뉴스가 후원자가 2000명 빠졌죠. 한겨레도 수천명 단위로 구독이 해지됐어요. 진짜 심각한 상황이라서 맨정신이라면 개선이 되겠죠.
권 : 얼마전에 82쿡에 한겨레 임시주주총회다녀온 분 이야기 2개가 올라왔는데 그거보면 정신 못차렸던데요.
고 : 한겨레 파벌싸움이 심각하죠.
김 : 지금 한겨레에 필요한 것은 데스크, 사주가 필요한게 아니라 .비대위가 필요합니다. 정신똑바로 차리고 수습을 해나가야 하는 상황이에요.
권 : 민주주의가 아니고 그야말로 오양붕주의, 패권주의. 오히려 계파주의가 횡행한 곳이 한겨레지.
고 : 만일 윤갑희 계파, 권순욱 계파가 있다고 하면 내가 윤갑희 계파예요? 그런데 내 데스크는 권순욱이야. 내가 고쳐버리고 권순욱부장 말 안들어. 그럼 데스킹 안되는거예요. 그런 체제인 곳이죠.
김 : 위기를 같이 건널 방법이 없는 거예요. 이런 상황에서는요.
권 :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독자들 하고 싸우고. 임시주총 보니까 양상우 사장이 외부세력의 음해가 조직적으로 어쩌구..
갑,김, 고: 하하하 한겨레가 여당멘트를 쓰고 있네.
권 : 한겨레 감사보고서 보니까 최초에 낸 감사보고서는 분식회계 수준이더만. 이번 임시주총때 정정을 했는데 숫자 조정된게 어마어마해요. 쥐꼬리만한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졌어. 지난번에 은폐하려다가 회계법인에서 한정의견을 냈어. 한정의견이란 뭐냐면 "내가 감사보고서에 대해서는 책임질 수 없다." 회계법인도 분식회계하면 작살나거든.
거기에 함부로 적정의견을 냈다가는 나중에 법적으로 회계법인에 문제가 생기니까 '한정의견' 이건 면피. 자기 회계법인의 면피를 위해서 한정의견낸거예요. 이유가 뭐냐면 자료접근이 충분치 않았다. 삼성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조사할때 자료 안 준 그 수준인거지. 그런 회사가 민주주의, 기업투명성을 이야기하고, 니들이나 잘하지.
고 : 전망이 반반입니다. 잘해주길 바라지만, 의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하는데. 쉽게 될까 걱정이긴 해요.
권 : 독자들하고 소통을 잘해야 돼요. 세상은 바뀌고 있는데 자꾸 옛날 70년대, 80년대 반독재투쟁마인드로 세상을 이끌려고 가르칠려고 하고. 세상을 이끌 수 있는 것은 없어. 세상을 이끌 수 있는 것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끌어가는거예요. 그것을 빨리 받아들여야 된다는 거지.
송 : 얼마전에 기사중에 황당한 거 있었죠. 대통령님 소원이 있습니다.... 뭐 이런 기사. 전 화났었거든요. 사드물러가게 해주세요. 율곡동 주민들, 애들 앞에 세워놓고. 율곡동주민 50.38%가 이번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표를 던졌다. 우리가 찍었으니까 우리말 들어~그런 느낌을 주는 기사거든요.
기사논조의 문제는 사드 = 전쟁의 프레임화시키려고 하더라구요. 마치 사드가 들어오면 전쟁날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는거예요.
김 : 사드를 여기 놓는 조건으로 미국에서 얻어낼 수 있다면 또 얻어내는 조건으로 할 수 있는거고.
권 : 한겨레 기존 스탠스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죠. 여전히 옛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천성산 도롱뇽 지율스님 단식, 제주해군기지 등..
김 : 참여정부내내 보면 운동권 진보류들이 상당히 논리적인 것 같지만 막상 대중을 상대하면 대중을 개돼지로 알아. 선정적으로 왜곡을 하고 선동을 해요. 부안 방폐장때도 보면 주민을 얼마나 독하게 세뇌수준으로 선동을 했는지 대화가 안되요.
권 : 물론 전체적으로 탈원전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하겠다는거야. 해골바가지 그림에 그 동네가 죽음의 도시가 되는 것처럼 선동을 해대고. 일베라든지 젊은층에서 진보에 대한 반발이 일어났던게 터져버린거예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 감성프레임을 씌워가지고 생명, 평화 좋은 단어 갖다 붙이고. 우린 그런 진보하고는 결별을 해야돼요. 정말 논리와 감성, 이성이 조화롭게 가게요.
갑 : 나중에 특집 한번 편성해봤으면 좋겠어요
송 : 한겨레 얘기를 해봤구요. 천년만년 야당이나 할 놈들. 자바국 3당에 대해서 다루는 법에 대해서.
고 : 천년만년까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죽기전까지는 야당이나 해먹을 것 같습니다.
권 : 나도 죽기전까지 여당지지자로 살다 죽고 싶어.
김 : 어용체육인입니다.
갑 : 내 눈에 흙들어갈때까지 정권교체는 없어.
갑 : 어용은 나의 운명.
김 : 애국은 나의 운명.
송 : 시민이 주인되는 팟캐스트 정치신세계였구요. 다음엔 오늘보다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2017년 6월 6일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https://youtu.be/vDAw4R0cnGA
"대통령이 잘하게 밀어줘야재." 어르신들의 한결같은 말씀이 그냥 맹목적인 신념이 아니라 무한한 신뢰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요즘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당지지자로 산다는 것이 이런 기분인가요.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미세먼지가 자취를 감추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우리는 "그래, 이 자연도 국가의 청렴성을 알아보는구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오늘은 또 어떠한 정책들을 내놓을지, 어떠한 인물들을 인선할지 국민들이 문재인 정부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습니다. 선거 때 했던 공약(公約)이 선심성 헛된 공약(空約)이 아니라 "모두에게 했던 공적인 약속(公約)" 이었음을 문재인 정부하에서 가슴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 야당에게 비난의 화살을 쐈던 언론들이 이제는 여당과 정부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을 보면서 언론은 더 이상 중립지대일 수 없고, 우리가 문재인 정부를 지켜야만 국민이 원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진보의 탈을 썼든, 새로운 얼굴을 내놓았든 우리의 판단은 철저히 언행일치를 기준으로 행동을 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조중동이든, 한경오이든, 현재 시민들에게 크게 비판을 받고 있는 언론들은 철저하게 뼈를 깎는 자기반성이 없다면 얼마 못 가 역사의 한 페이지로 그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국민주권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는 철저하게 국민의 힘으로 만들었습니다. 감히 정의로운 국민의 권력에 도전하는 자들은 모두 패망의 길을 걸을지니, 언론은 한 점의 권력이라도 남아있을 때 미래를 보는 혜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23351899
IP : 210.9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7 5:26 PM (175.223.xxx.95)62화 새누리당 얘기는 아주 포복절도하게 됩니다. 그거랑 오래간만에 야당하느라 제대로 못하는 자유당에 대한 조언도 재미있고.
2. ㅇㅇ
'17.6.7 5:28 PM (175.223.xxx.80)어제 저도 들었는데 우리는 여당체질이야 하는부분부터 막웃었네요. 공감도 되고요 ㅋㅋ
3. 완전
'17.6.7 5:42 PM (211.36.xxx.17)빵빵 터졌어요 ㅎㅎ
4. 고딩맘
'17.6.7 6:23 PM (183.96.xxx.241)우리 82도 언급했어요 한겨레주주총회 다녀온 글이요
5. 아이구
'17.6.7 8:47 PM (116.127.xxx.194) - 삭제된댓글한겨레 공격하는 저놈들 여당 지지자들인데
저런 새끼들 술수에 넘어 간 거구나.. 어쩐지..6. 미친
'17.6.7 8:59 PM (116.127.xxx.194)한겨레 욕하는 부분만 인용했네.. 원글아.. 이런 쓰레기들 토론을 뭐하러 들어?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잡것들인데..
그리고 너무 속보인다. 원글아... 앞으로 좀 재미있는 거 기다릴게7. 미친
'17.6.7 9:01 PM (116.127.xxx.194)여기 나온 애들이 한경오 프레임 만들어서 한겨레 씹는 대표적 애들이네...
원글아 정신병좀 고쳐라 그거 고치려면 돈 좀 들겠다.8. 미친님~
'17.6.7 9:23 PM (121.128.xxx.116)충고를 하려면 바른말로 해야 충고가 전달되지{되먹지 못한 자의 말도 안되는 충고라고 치고)
아니 한경오 기자인가 왜이렇게 히스테릭하게, 저질스러운 댓글을...
인생 길어요. 릴렉스 하시고 하시고 굿밤~^^
원글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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