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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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아프게 헤어지는 방법
한 달에 걸쳐 서서히 연락을 줄이더군요.
전 한달동안 피가 마르는 느낌이였어요
감정을 정리하는 것 같기는 했지만 여전히 연락이 오니까
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체 그냥 그렇게 헤어짐을 당했어요.
그리고 모질게 제 연락을 전혀 받지 않았어요.
그사람은 그렇게 해서 쉽게 헤어짐을 이겨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사람은 그렇게 헤어졌고
전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어요.
그리고 헤어질때는 서서히 연락을 끝어야 상처를 덜 받나보다 했내요.
지금 내가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이것 또한 너무 어려워요.
이전엔 내쪽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한 상태이고
무 자르듯 연락을 끈으면 힘드니까 서서히 연락을 줄여보자 했어요
이곳도 너무나 어려운듯 다시 연락 온 내 연락을 받는 그사람 못할짓이고
저 또한 정리가 안되네요
무자르듯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할까요?
1. 그
'17.6.7 3:56 PM (223.33.xxx.112)해어지기는 해야겠는데 자꾸 마음이 약해져요
2. ..
'17.6.7 4:06 PM (203.228.xxx.3)안아프게 헤어지는게 어딧어요. 그건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죠
3. 그거
'17.6.7 4:07 PM (175.223.xxx.50)이에는 이라고
사람으로 잊는게 가장 빨라요
다른 남자들을 많이 만나보고 빨리 인연만나세요4. 음
'17.6.7 4:12 PM (211.114.xxx.77)헤어지는데 덜 아프게가 될까요. 이러든 저러든 아픈거지요.
아니다 싶음 바로 잘라주는게 예의이지 싶어요.5. ..
'17.6.7 4:12 PM (124.111.xxx.201)서서히 헤어져요?
정신고문 합니까?
단박에 끊어야죠.6. 덜 아픈건
'17.6.7 4:33 PM (118.44.xxx.239)존재하지 않아요 모든 이별은 다 아파요
진짜 사랑했으니까7. 그게
'17.6.7 4:36 PM (124.54.xxx.150)헤어지기로 맘먹은 사람은 그렇게 하는게 자기가 상처 덜 받는 길이겠지만 상대방에겐 단숨에 끝내는것보다 더 잔인한것 같아요 상대가 눈치못채면 다행이겠지만 남녀사이는 티가 안낤 가 없을듯
8. ㅠㅠ
'17.6.7 4:41 PM (218.51.xxx.164)세상엔 없습니다
선택하고 후회하지 않는 법
이별하고 아프지 않는 법9. 건강
'17.6.7 4:49 PM (222.98.xxx.28)덜아픈 헤어짐은 없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때론 단호함도 필요해요10. ...
'17.6.7 4:50 PM (125.128.xxx.114)서서히 헤어지는게 더 나빠요...기다리는 사람은 그냥 제 풀에 나가 떨어져야 되잖아요...정말 당해보면 그거 너무 나쁜것 같아요. 차라리 그냥 헤어지자 다시 연락하지 말자..그러면 첨에는 충격이겠지만 받아들이잖아요..희망고문이 진짜 피말려요
11. 전 남친의 이별법은 최악
'17.6.7 5:29 PM (211.245.xxx.131)나쁜놈은 되기 싫고
희망고문하며 말려 죽이는 거죠.
이별은 단호하고 미련을 남기지 않는게 예의예요.12. ....
'17.6.7 6:09 PM (223.33.xxx.112)정말 아픈 이별이였어요
그때는 자기가 이별 후유증을 덜 앎으러고 그렇게 한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자기도 마음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 한국 같아요
지금의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