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공부할때 4살 동생은 뭘 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글자에 관심있을 때 가르쳐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7살이되면 한글공부를 시키고 싶었어요
아기때부터 매일 책을 읽어줘서 책은 매일 읽고 좋아합니다
책만 읽으면 글자는 스스로 알게되는 건 줄 알았는데 82게시판에서 본 그림만 보는 아이가 제 아이에요 ^^
지금도 7살되면 한글 시작하겠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유치원에서 벌써 글을 읽는 친구들과 비교되어 자존감이 낮아지는건 좀 걱정이되요
유치원에서 아직 이름아 못쓰는 몇 안되는 친구 몇명에 포함된다니 이제야 큰일이다 싶네요 ^^
손 힘 기르기도 할 겸 아침에 이름쓰기와 숫자쓰기만 15분 정도 ㅏ려는데 항상 4살 동생이 와서 방해아닌 방해를 하네요
4살 동생에겐 뭘 하라고 하면 좋을까요 ^^
1. ㅋㅋ
'17.6.7 3:46 PM (211.244.xxx.179)간식을 줘요
전 같이 앉혔을때
작은애가 조용..ㅎㅎ
큰애 하는건 작은애도 해야하는걸로 인지하더라구요2. 같이 크는 엄마
'17.6.7 3:48 PM (117.111.xxx.81)간식! 고맙습니다 ^^
아침간식을 생각해봐야겠어요 ^^3. ...
'17.6.7 3:48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저는 교재샀어요. 동그라미그리기 줄긋기 오려붙이기 이런 교재요.
나름 큰애도 나만 고생한다?스럽지 않고 둘째도 큰애바라기에서 좀 벗어나요. 그러다가도 첫째 쉬는시간이면 다 팽개치고 둘이 또 놉니다.4. 같이크는엄마
'17.6.7 3:51 PM (117.111.xxx.81)오! 둘째도 공부?가 되겠네요 ㅎㅎ
고맙습니다 ^^ 아침에 10분이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주고 싶어요 습관의 힘 이라는 책을 읽고 있거든요 ^^5. 5살차이
'17.6.7 3:53 PM (125.178.xxx.203)책상을 같은 걸로 준비
바구니에 그림그리기 도구 색종이 도구 가득 채워 둡니다.
큰애 공부할때 너는 뭐라도 해라 했더니 손근육이 엄청 발달했다는...ㅋ6. ㅇㅇ
'17.6.7 3:53 PM (24.16.xxx.99)같이 해도 돼요.
제가 어릴 때 언니 공부할 때 옆에 있다가 쉽게 한글도 산수도 배웠어요.7. ...
'17.6.7 4:02 PM (125.177.xxx.200)저희 아이도 6살인데 친구중에 5살부터 완벽히 읽고 쓰는 친구가 있었어요. 알고보니 언니 공부할때 옆에서 같이 듣고 알게 되었다고 해요
8. ..
'17.6.7 4:20 PM (124.111.xxx.201)동생도 같이 연습장 주고 옆에서 개발괴발 쓰라고 하세요.
9. 그림그리기
'17.6.7 4:57 PM (119.203.xxx.70)어릴때 너무 일찍 글자 쓰게 하지 마세요 ㅠㅠ
한번 습관든 글씨 안고쳐져요.
중3 여학생인데 글씨는 남자아이보다 더 못써요.
의사샘이 너무 일찍 연필 쥐게 하면 그렇게 된다고 해서 엄청 후회중이에요.
그냥 그림 그리게 하세요. 동그라미 세모 네모 나 색깔 칠하기.....10. 음
'17.6.7 4:58 PM (49.171.xxx.160)하하~ 큰애 유치원생일때 둘째는 지우개 물어뜯고 상에 올라가고 그랬어요. 정신이 하나도 없이^^
큰애 공부할때 작은애가 옆에서 너~무 잘해서 공부시키기 쉬울줄 알았는데...
지금 수학연산 달랑 두장 시키는데, 하나 풀고 떠들고 하나 풀고 돌아다녀요.
초1 인데, 계속 그냥 두다가 공부시작한지 한달도 안되서인지 정말 제몸에서 사리나올 지경이예요.11. ...
'17.6.7 5:50 PM (203.228.xxx.3)저 중딩과외할때 막둥이가 그정도 나이였는데 나만오면 나한테 안겨서 ㅜㅜ 그때 방가운데 상을 놓고 과외해서 제 무릎에 아이 앉히고 종이에 그림그려주고 크레파스로 색칠하라고 한적 몇번 있네요 ㅋㅋㅋ 아이가 너무 이뿌게 생겨서 제가 신경써줬어요 ㅋㅋ
12. ㅎㅎ
'17.6.7 7:07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6살언니가 3살때 한글 떼서
4살 동생 책읽어줘요.
아님 같이 놀구..싸우고..뭐 그래요13. ㅎㅎ
'17.6.7 7:08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6살언니가 3살때 한글 떼서
4살 동생 책읽어줘요.
아님 같이 놀구..싸우고..뭐 그래요.
4살동생은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구요. 관심없음.ㅋ14. 둘째도
'17.6.9 11:30 AM (106.181.xxx.101)같이 옆에 앉히고, 연필이랑 종이 주면 좋아하면서 혼자 머 그리고 잘 놀던데요?
큰 아이 7살. 작은 아이 3살입니다...
너무 공부시킨다는 생각 마시고, 노는 거의 연장이라는 생각으로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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