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니TV 김어준의 뉴욕타임스도 정말 재미있어요

대세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1-09-01 02:01:16

김용민 전교수 정봉주의원 다 자기꼭지 가지고 나오구요

고성국 정치평론가 매주나오시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굉장히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데

정치판이 읽히는 느낌. 그러나 예언은 곧잘 틀리시고요. ㅋㅋ

 

이슈의 한가운데 있는 인물들도 나오구요.

천안함 아직도 1번어뢰 북한이 한 짓이라고 믿는 분들,

아직도 천안함은 미스테리 그대로일 뿐이라고 믿는 분들

지지난주에 조선일보에 소송 건 버지니아교수님 나오셨어요. 조사단 주장을 그대로 반박한

조선일보 말에 의하면 사이비 실력없는 과학자이신 분인데

들어보면 분명히 한가지는 팩트 그 자체더군요.

<1번어뢰 폭발물은 절대로 아니다. 조사단이 내세운 자료의 성분이 일치하지 않는다>

게다가 조선일보가 1년이나 지났고 조사단 발표나 다른 두 지질학자가(각자 연구함) 따로 연구한 결과가 일치하지않는다는 것이

정설이 되었는데도 전혀 그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이 교수님이 하지 않은 말을 했다고 언급해서

이 분이 열받아서 지금 자비로 조선일보를 상대로 민사를 거셨네요. -_-;

 

뉴욕타임스 정말정말 재미있어요. 전 지금 나꼼수보다 조금 더 빠졌어요 ㅎㅎㅎㅎ

 

이 교수님 말씀은

어뢰설은 절대 아닌것같습니다. 하시네요. 어뢰가 맞다면 천안함 6m 가까이에서 터져야 하는데

유튜브에 가서 톨피도 를 검색해보라하시네요. 실제로 오스트레일리아 군대가 실제로 어뢰를 쏴서

폭파를 시키는 영상이 나오는데 그걸 보면 알수있듯

폭파되면 바로 터지고 70미터 되는 엄청난 물기둥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2명의 감시병도 물기둥을 보지 못했고 그 중 1명만 뺨에 물방울이 튄 것 같았다고 했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쪽은 50m 밖에 되지않음에도

난간에 있어도 물이 많이 튀는데요. 최소한 3-40m 떨어져있는데도 물이 그정도 튀고요.

배를 타고 가까이 많이 못가고 근처에만 가도 비옷입을 정도로 비옷에 물이 확 쏟아지고

비옷에 안 덮인 부분은 다 흠뻑 젖는 정도인데

물기둥이 70미터 올라왔는데 2명 경비병 중 1명만 뺨에 물방울이 튄 것 같았다?

 

동아일보는 수직적인 물기둥이 아니라 수평적인 물기둥이었을 수도 있다는 -_-; 분석도 했는데

러시아 조사단의 입장에 따르면 그건 미국이나 가지는 기술이라고...;;;;

 

여튼 이슈되는 인물이 나오는 것도 재미있구요

(권영세 한나라당의원, 한명숙 전총리님, 뭐 약사회대표, 김여진 씨,

트위터 2mb18noma분은 브이포벤데타 가면쓰고 나왔어요 등등)

 

고성국 박사님 정치분석도 재미있고, 시사퀴즈도 하구요. 정병주의원도 독자적 코너 갖고나오시고

욕지거리는 다 삐리리 처리되지만 완전 재밌어요 ^^

 

아이튠스나 하니tv에서 보실 수 있어요. ^^

 

IP : 218.50.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보~
    '11.9.1 1:54 PM (124.54.xxx.17)

    원래 반응이 느린 편이라 어제 나꼼수 호외편 들었는데 완전 감동받았어요.
    정말 지금까지 성역 취급 되어온 검찰과 여당을 향해 똥꼬 깊숙히 똥침을 날려주는 센스~

    검찰이랑 보수 언론, 여권 반응이 어떨지 흥미진진합니다.

  • 2. ..
    '11.9.2 2:16 AM (68.36.xxx.72)

    저도 나꼼수 기다리는 동안 뉴욕타임즈, psi, 색다른 상담소 듣는데요
    나꼼수가 이명박 특별판이라면 뉴욕타임즈는 정치 전반을 다루죠.
    색다른 상담소도 재미있더라고요.
    어릴 때 들었으면 도움이 더 되었을걸..하는 생각도 들고.

    김어준 총수가 재미를 최고로 치는지라 시간은 정말 잘 가더라고요
    당연히 얻는 것도 많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9 골퍼선수 최나연,,멋져요(폼이 멋있어요) 1 ,, 2011/09/04 1,345
11308 이런일도 있나요? 나이 50에시력이 좋아졌어요 6 갑자기 시력.. 2011/09/04 3,881
11307 집에가서는 엄마가 아이를 혼내줬을까요? 19 아효~ 2011/09/04 3,090
11306 장롱면허인데 차사고 시내주행 돈주고 받을까요? 6 2011/09/04 1,618
11305 가슴이 따듯해지고 인격적으로 성숙해 질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5 책추천 2011/09/04 2,597
11304 여인의 향기서 엄기준이 김선아 좋아 2 하나요? 2011/09/04 1,937
11303 올케랑 남동생이 추석 전날에 온다네요 55 시누이 2011/09/04 11,880
11302 집에 블랙홀이 있나봐요. ;; 32 못찾겠다 꾀.. 2011/09/04 3,054
11301 고래꿈을 꾸었는데 무슨 꿈일까요? 1 바다 2011/09/04 1,466
11300 회계사하고 세무사하고 다른 점이 뭔가요? 2 .. 2011/09/04 3,688
11299 20명 정도 손님 바베큐파티 조언부탁드려요 8 몰라 2011/09/04 1,861
11298 조국교수, 방금 안철수 출마에 대해 트위터에서 의견말함. 12 조국 2011/09/04 3,009
11297 중1문제 좀 봐주세요 3 .. 2011/09/04 1,123
11296 비데는 어디것이 좋은가요? 2 .. 2011/09/04 2,491
11295 우와 공중파에서 JYJ를 보다니.. 14 교돌이맘 2011/09/04 2,830
11294 맛있는 고기 파는 쇼핑몰 좀..알려주세요~~ ... 2011/09/04 1,098
11293 시어머니가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20개월 아기한테 먹였어요ㅜㅜ 22 짜증나 2011/09/04 6,341
11292 (급질..^^;;)지금 홈쇼핑 컨벡스 오븐요.. 4 .. 2011/09/04 2,148
11291 러쉬 (lush) 바디용품 싸게사는 방법있나요? 1 러쉬 2011/09/04 2,124
11290 꿈에 돈뭉치가 보였는데... 저도.. 2011/09/04 3,206
11289 남편 핸드폰에서 기분 나쁜 글을 봤어요.. 13 아줌마 2011/09/04 8,187
11288 윤여준 SNS의 위력을 직접보세요.. 6 .. 2011/09/04 1,764
11287 최종병기 활 마지막 좀 알려 주세요 3 지안 2011/09/04 1,561
11286 오늘밤 11시 엠본부 2580 10 이건뭐 2011/09/04 2,381
11285 토익 고사장 갔다가 기분 묘하더군요. 2 .. 2011/09/04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