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개업의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7-06-07 15:34:45
펑 합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IP : 1.250.xxx.2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6.7 3:37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쓰고 나니 진짜 결혼 잘 못 했네요
    결혼 16년차인데

    생활비 받는 거 말곤

    하나도 알려진 것이 없어요ㅡ.ㅡ

    제가 번돈으로 애들2명생활 거의 카버하고..

  • 2. ㅡㅡ
    '17.6.7 3:41 PM (121.166.xxx.226)

    의사라도 대출받아 개업했으면 힘들어요
    빈익빈부익부입니다

  • 3. ..
    '17.6.7 3:41 PM (121.166.xxx.18)

    원글님, 연금을 얼마 납부하는지 정보는 못드리지만 주제 넘게 다른 거에 대해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
    남편에게 순수익과 비용(시댁,남편 용돈)을 오픈하라고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혼 불사하시면서 강력하게 말해보세요
    남편이 상당히 이기적인 거 같네요

  • 4. ......
    '17.6.7 3:46 PM (114.202.xxx.242)

    어떻게 이 상태로 11년이나 살아올수 있나요.
    남편 굉장히 이해 안되고, 이기적이예요.
    연금 얼마나 붓고 있나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생활 전반적으로 재정문제 대청소 한번하고, 정리할건 하세요.
    혹시 집이 있다면, 집이라도 공동명의로 노후대비용으로 변경 해놓을수 있으면 해놓으세요.

  • 5. ...
    '17.6.7 3:48 PM (221.151.xxx.79)

    저런 남편, 국민연금 안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남편 무슨 전문의며 현재 대출은 누구 명의이며 금액은 얼만가요? 시댁 3집을 먹여살리는 중이라면...딱히 남편 말이 틀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들이 의사면 며느리랑 처갓댁이 덕 본다더만 이 집은 정 반대네요.

  • 6. 원글
    '17.6.7 3:49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오픈 하라고 안했겠어요?

    수없이 했죠
    시댁으로 간돈이 제가 아는 것 만 2억이에요.

    시댁 생활비로 다달이 150 나가고
    시동생 빚갚아주고
    시누이 집해줬어요.

    자기 한달 3백은 홍보비용이라 줄일 수 없대요.

    최종적으로 우리 집 생활비 3백 주는데
    줄 때 이번달은 대출받아서 준다
    이런 말을 하며 줘요 ㅡ.ㅡ

    사실 시댁 들어간 급전을 쓰느라
    대출 한 거 저는 알거든요...

    어제까지 다 죽어가던 어머님이
    잘 해결되었다고 해사하게 웃는 걸 보면요...

    버는 사람

  • 7. 원글
    '17.6.7 3:50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버는 사람은 달랑 ㅣ명인데 뻔하죠 ㅡ.ㅡ

  • 8. 쩝..
    '17.6.7 3:54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돌려 받는 국민 연금은 내는 금액에 한도가 있어요.

    직장의보의 경우 최고 금액이 개인이 내는 19만 얼마와 회사가 내는 19만 얼마 합쳐서 40만원 안 되는 금액이고.. 이게 한계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금액 크게 의미가 없고.. (대기업 다니면 어느 정도만 되면 다 이 금액 냅니다. )

    돌려 주지 않는 의료보험은 소득 비례입니다. 의료보험비 알면 타인의 연봉을 몇백만원 오차내에서 알만큼 정확해서 월급 생활자들이 의료보험 공개하면 안 되는 거죠.

    저도, 국민연금보다 많은.. 의료보험비 내고 있습니다.

  • 9. 원글
    '17.6.7 3:54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대출과 명의는 다 남편이름이에요.

    국민연금만 노후인 것 같아서...제겐 많이 중요하네요
    .
    .
    .
    온갖 노력을 다했고
    재무컨설팅 업체까지 붙였는데
    그 때도 제것만 오픈했고
    병원 것은 끝까지 쥐고 안보여 줬어요

  • 10. 원글
    '17.6.7 3:57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를 알고 싶은 거에요..

    어차피 소득축소는 할것 같지만...
    대략이라도 알고파요

  • 11. ㅣㅣ
    '17.6.7 3:57 PM (203.226.xxx.220)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보험공단 홈피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하면
    다 나오는데 공인인증서가 있어야하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 12. 지금 당장
    '17.6.7 3:58 PM (211.36.xxx.177)

    본인명의로 국민연금 임의가입하세요
    29만원인가 언제넣을까 하지만 저도 벌써 7년 됐네요
    어떻게든 먼저 넣으시고 남편과 분리해서 본인 대책마련하세요

  • 13. 국민연금
    '17.6.7 3:59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은 상한액이 있어요. 2017년 기준 월소득기준 449만원......9%........월 404,100원 보험료 납부합니다..
    연소득기준 53,880,000원 이상이라도 상한액 만큼만 납부가능.
    따라서 병원의사 10년차 소득이라면 상한액을 납부하고 있을 듯. 아주 죽쓰는 사업장이 아니라면.

    건강보험은 2017년 기준 월 7810만원이 상한액......6.52%........월 509만원 정도 보험료납부 합니다.
    연소득기준 9억3천7백만원을 넘으면 상한액만큼만 납부.

  • 14. 국민연금
    '17.6.7 4:04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 2017년 매출액이 5억원이고 경비가 3.8억원이라면
    연소득액이 1.2억원이되고
    월소득액이 1천만원
    ......국민연금보험료......상한액....약 월40만원
    ......국민건강보험료.....6.52%......약 월65만원

    뭐 이렇게 됩니다.

  • 15. 원글
    '17.6.7 4:04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국민연금님 감사합니다.

    제가 원하던 답이에요

    글내용은 잠시후에 펑할께요

  • 16. 국민연금
    '17.6.7 4:34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위 예시에 한 발 더 나아가 소득1.2억에 소득공제등이 1천만원이라면

    소득세과세표준 1.1억원......세율38.5%......대략 2,590만원 정도 나옴.

    1.2억 소득에 대해
    연금 485만원, 건강 780만원, 소득세 2590만원....합계 3,855만원(소득대비 32%차감)

    공제후 처분가능소득은 8,145만원

    대략 이렇게 됩니다.

    소득에 증가할수록 소득세가 훨씬 많이 증가하여...소득대비 공제율은 32%보다 더 높아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777 큰것 작은 것. 사이즈 외국생활 2017/06/07 420
695776 이사가는 집이 빠지는 당일에 이사갈 경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9 이사 2017/06/07 2,553
695775 40대중반 재취업 4 고민 2017/06/07 3,664
695774 전 주진형씨말투가 싫어요 25 ..... 2017/06/07 3,565
695773 화나면 계속 째려보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3 -_- 2017/06/07 1,557
695772 영어메일 부탁 좀 드려요. 1 국제학교 2017/06/07 330
695771 비틀즈 노래중 제목아시는분~~? 58 비틀즈 2017/06/07 2,198
695770 겨울에 가면 최고로 좋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11 여행 2017/06/07 2,776
695769 중1아들 몸무게 봐주세요 2 걱정 2017/06/07 1,036
695768 전원 내리라는게 뭔가요-전기점검 6 ^^* 2017/06/07 617
695767 안철수 떠난 노원병, 김미경 교수 '등판'?…출마설 '솔솔' 37 ... 2017/06/07 4,381
695766 이주영이 신뢰한다는 미디어워치는 변희재가 만든곳 4 창원마산 2017/06/07 866
695765 mbc 5시 이브닝 뉴스 진행자 박선영씨 3 이름 2017/06/07 1,536
695764 사십대중반 갱년기 오니 장이 예민해지네요 4 .. 2017/06/07 2,444
695763 키플링 vs 레스포삭 크로스백 2017/06/07 832
695762 이거 바닥 더러워질까요>? 1 ... 2017/06/07 450
695761 국회 정무위, 김상조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9일 재논의.. 10 통과시켜라!.. 2017/06/07 1,325
695760 약속해놓고 잊어버리는 친구 4 미미 2017/06/07 2,032
695759 靑 "사드는 긴급 요하는 상황 아니다"…환경평.. 3 ........ 2017/06/07 884
695758 청문회 보다가 열받아서 11 젠장 2017/06/07 3,142
695757 나이탓인가요 괄약근 (더러움 주의) 9 ... 2017/06/07 2,562
695756 성당 세례. 대부님 (70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고민 2017/06/07 2,887
695755 동생 둘 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12 누구 2017/06/07 2,585
695754 '처형 집 무단침입'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 父子 약식기소 샬랄라 2017/06/07 1,438
695753 더민주 '방산 비리' 이적죄로 규정..사형·무기징역 가능토록 7 .... 2017/06/0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