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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키우기에 최적화된 엄마ᆢ바로 저!!!

루비 조회수 : 5,357
작성일 : 2017-06-07 15:34:08
전 예체능계입니다
어떤일이든 반응을 바로바로 합니다

아이가 처음 색연필을 쥐고
아래로 쭉 선을 긋고ᆢ
전 물개박수 치면서 ~~~하늘을 나는 용~이구나?하면서 놀랍니다
지ㆍ렁ㆍ이 랍니다 ᆢ
와~~!!! 용처럼 멋진 지렁이네 ㅎㅎ

이런식으로 아이둘 키웠습니다
늘 신나게 키우고 ᆢ수다도 무지막지 떨었어요
책도 매일 수십권 읽어줬어요

지금 그아이들 20살입니다
연예인들ㆍ뉴스 사회면ㆍ정치면 ᆢ제가 더 많이 알아요
지금도 아이들과 셋이 모이면 밤새 수다 떨어요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하는 얘기는ᆢ
그래?
정말?
글쿠나?
대단한데?까지 하면ᆢ상대가 계속 얘기를 해요

이건ᆢ
경상도 50대 장남ᆢ보수꼴통과도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보통땐 말을 아꼈다가ᆢ(잔소리 안합니다)
쬐큼 잘하면ᆢ
와.~역시 대단해!니가 그렇게 행동하다니 놀랍다!ᆢ
식으로 얘기하면 ᆢ잘못된 행동도 좋아지더라구요ᆢ

요렇게 되려면 일단 몸에 사리생기는건 각오해야 하지만
누구와도 소통이 되고ᆢ
상대에게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해시킬수 있더라구요

그냥ᆢ 다 알고 계실듯한데 적어봤습니다

IP : 112.152.xxx.22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7 3:3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너무 본받고 싶네요.
    정말 다갖춘 엄마시네요.

  • 2. 원글이
    '17.6.7 3:39 PM (175.223.xxx.210)

    전 잔소리 많이 하는 스타일인데
    애들이 그래서 해맑다가도 제 눈치를 보기도 해요 ㅠ
    초등 저학년인데 리액션 물개박수 잘 안돼요ㅜ
    일단 몸이 너무 피곤하고 책하나 읽어주기도 힘들고요 ㅠ

  • 3. 존경합니다.
    '17.6.7 3:41 PM (211.244.xxx.65) - 삭제된댓글

    이제 14개월 아들내미 키우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냉탕과 온탕을 왕복하는 심정으로 살고 있어요~엉엉
    아기들 키우시면서 화나거나 짜증날때는 없으셨나요?
    그럴때는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팁 좀 주세요.

  • 4. ..
    '17.6.7 3:43 PM (119.197.xxx.243)

    20년차 엄마 한수 배우고 갑니다.
    책생옆 달력에 그래,글쿠나, 정말,대단한데,,,,메모해놓고
    수시로 읽고 실천하렵니다.
    고마워요.

  • 5. 대단하신거 같아요
    '17.6.7 3:45 PM (59.29.xxx.66)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누구나 실천하지는 못하는 일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정말 의식하고 오늘은 꼭 그래야지 맘 먹은 날만 겨우 합니다
    잊고 있으면 소리지르고 성격 다 나옵니다.

    대단하고 또 부럽습니다.

  • 6. happymom
    '17.6.7 3:47 PM (218.54.xxx.181)

    존경합니다.

    저도 메모해두겠습니다.

  • 7. . .
    '17.6.7 3:51 PM (59.12.xxx.242)

    아이들 키우기 잘하셨네요! 말이 없는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부러워요

  • 8. ..
    '17.6.7 3:5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책생옆 달력에 그래,글쿠나, 정말,대단한데,,,,메모해놓고
    수시로 읽고 실천하렵니다.22222

    질문좀 하나만 할께요.
    대입앞둔 딸아이 공부 전혀 안할때는 원글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지 좀 알려주세요
    전 내공이 심하게 부족해요 ㅜㅜ

  • 9. 잔소리
    '17.6.7 3:52 PM (220.120.xxx.194)

    전 잔소리 아니면 수다가 안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남편의 최고 장점을 잔소리 없는걸로 치면서
    정작 저는 아이들에게 푹풍 잔소리

    잔소리 해도 고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그렇게나 안고쳐지네요

    오늘부터
    그래? 정말? 글쿠나. 우와 대단하다~~네박자 연습해 보겠어요^^

  • 10. 초등때ᆢ
    '17.6.7 3:59 PM (112.152.xxx.220)

    어차피 잔소리 해도 속은 시원하지만ᆢ행동엔 변화없기에
    아이키울때 사리 나오는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전ᆢ일단 아이와 관계가 나빠지면 안된다는게 제 생각
    이라서 ㅡ사춘기때도

    유치원ㆍ초등때 아이옷 입혀주고 가방싸주고 양말 신겨주고ᆢ
    그외 집다하게 아이를 채근하게 되는건 안하려고
    꼬집어 가며 참았어어요
    그시간에 밥만 먹이곤 ㆍ전ᆢ 신문 봤어요
    옷을 꺼꾸로 입으면 자기가불편하니 고치고
    맑은날 장화를 신고 가면 쉽게 나자빠지니 장화를 안신고
    ᆢ그런식으로 한번만 당해보면 다씬안하는듯 해요

    받아쓰기 20점받았을때ᆢ
    헐!!
    세상에ᆢ어떻게 2개나 맞췄어? 정말 대단한데?
    해주니 금방 70ㆍ100점 올려왔어요
    그 대단한걸 계속 하고 싶어하는게 인간의 욕망이니까요ㅎㅎ

  • 11. 나야나
    '17.6.7 4:08 PM (125.177.xxx.174)

    와.. .리스펙 ㅠㅠ

  • 12. wisdomgirl
    '17.6.7 4:10 PM (175.223.xxx.50)

    멋지네용조은ㅇㅓ뭉

  • 13. 줄2개
    '17.6.7 4:11 PM (210.117.xxx.178)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우리 애는 지금 24살인데
    좋아하는 아이돌도 같아,
    동영상 서로 주고 받으면서 깔깔거려요.

    지금은 타지에서
    직장 생활 하는데
    엄마랑 놀러 가고 싶다는 말 자주 해줘
    고마워 합니다.

    으쌰으쌰
    용기 넣어주고
    함께 응원주는 부모가 최고죠.

  • 14. 저도
    '17.6.7 4:13 PM (183.98.xxx.142)

    원글님과 동종엄마인데 ㅋㅋ
    40점 받아와서 네개나 맞췄네?했더니
    60점 받고 엄마한테 쫓겨난 지 친구네
    놀러갔을때 그랬답니다
    40점도 잘한건데 60점을 왜 혼내냐고...-.,-
    그 엄마가 저한테 전화해서 뭐라하더라구요
    ㅋㅋㅋㅋ그게 어느덧 십수년 전이네요
    덕분?에 둘 다 좋은 대학은 못갔는데
    지들 하고싶은 공부 찾아가긴해서
    만족해요

  • 15. 와~~
    '17.6.7 4:13 PM (119.192.xxx.12)

    저는 입만 열면 잔소리하게 되서 원글님이 참으로 지혜롭게 여겨지고 부럽네요

  • 16.
    '17.6.7 4:14 PM (156.222.xxx.108)

    그래 정말 글쿠나 대단한데
    와 역시 대단해 니가 그렇게 하다니 놀랍구나!
    연습합니다.ㅎㅎㅎ
    다리 꼬집으며 해볼께요. 감사해요~~

  • 17. 저도
    '17.6.7 4:25 PM (58.225.xxx.118)

    그래 정말 글쿠나 대단한데
    해야겠어요..ㅠㅠ 맨날 잔소리해요.

  • 18. 그래서
    '17.6.7 4:30 PM (61.102.xxx.208)

    아이들의 엄마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요??

  • 19. 잔소리
    '17.6.7 4:35 PM (24.94.xxx.18)

    제가 잔소리엄만데.. 님을 따라해 보겠습니다.

  • 20. 저도
    '17.6.7 4:36 PM (112.150.xxx.194)

    애들말에 리액션 잘해주는데. 애들이 끝도없이 얘기를해서 들어주기가 힘들어요.ㅎㅎ
    근데 저는 잔소리도 많아요ㅋㅋㅋ

  • 21.
    '17.6.7 4:41 PM (211.107.xxx.244)

    고 1아들에게 지금부터 해봐도 늦지않을까요?
    못난엄마 만난 울 아들에게 엄청 미안하네요.

  • 22. 에구
    '17.6.7 4:48 PM (116.39.xxx.236)

    이 글을 10년전에 읽었더라면.
    이 글을 매일 읽었더라면.
    초6아들인데 오늘부터라도 해볼래요..

  • 23. 저도
    '17.6.7 4:50 PM (14.47.xxx.244)

    고1 웬수라고만 생각했는데 저도 잘한건 없네요
    저두 이제라도 해볼까요?

  • 24. 존경
    '17.6.7 5:08 PM (175.223.xxx.228)

    다 알지만 실천이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세요

  • 25. 고등이라면
    '17.6.7 5:11 PM (112.152.xxx.220)

    아이를 다그치고 나무랄순 없을듯 해요
    지금 본인이 제일 견디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직접 전쟁터 뛰어든 사람은 아이니ᆢ

    이론대로 다 된다면
    저도 지금 판검사ㆍ의사 되어야할듯한데
    그게 잘 안된다는건 더 오래살았고ㆍ내 자식이니
    엄마가 제일 잘 알듯 해요

    비난하지말고
    용기잃지 않게만 해줍니다ㅠㅠ
    ㅡ제일 사리 많이 나올때예요 ㅠㅠ

  • 26. 000고
    '17.6.7 5:53 PM (116.33.xxx.68)

    고1이라면
    괜찮아 잘될거야 잘하고있어
    이런격려의 말이 젤 듣고싶은말이가고해요
    요즘 아이한테 이말을 무한반복해요
    엄마 시험못봤어~~
    괜찮아 잊어버려 앞으론 잘볼거야
    엄마 시험잘봤어~~
    역시 울아들이구나 대단해

  • 27. ㅠㅠ
    '17.6.7 5:54 PM (218.237.xxx.26)

    오늘 다섯살 아이 혼내켜서 울리고 반성 중이었어요ㅠ
    이글 매일 아이 등원시키고 읽어볼게요
    저도 좋은 엄마 될게요 감사합니다 ㅠ

  • 28. 저도
    '17.6.7 6:18 PM (110.140.xxx.96)

    응~그렇구나~그랬구나~그래서?

    이 추임새로 들어주기만 하면 되지요. 아이들이 엄마와 참 가깝게 느껴요.

  • 29. 오투
    '17.6.7 7:40 PM (211.108.xxx.131)

    저두 그런스탈이예요 짐 중 1인데 애가 집에서 똥만 잘 싸도 칭찬해줍니다 오늘 너 할일 반은 한거니 피곤하면 쉬라고 해줘요 저는 그냥 애가 기특해서 그런거고 어디서 배워서 그런건 아닌데 동네서 좋은엄마라고 소문났어요 저한테 빠진 동네 애들도 한 둘이 아니예요 다들 저하고 얘기하고 싶어서 난리랍니다 전 그냥 듣는게 좋고 재밌어서 정말? 진짜? 와ㅡㅡ대응해준것밖에없는뎅 동네 애들한테도 인기 많아요 울 아들도 엄만 진짜좋은엄마라고 인정했구요

  • 30. 까꿍
    '17.6.7 7:48 PM (110.9.xxx.25)

    리액션의 중요성 명심할게요^^

  • 31. ...
    '17.6.7 7:54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타고난 지혜네요.
    아이들 키우는 요령.
    잔소리는 최소로 격려는 최대로.
    공부때문에 원수 질 수는 없죠.
    언젠간 도달할 걸 싸워서 도달하지 말자는 지론.
    둘째아이는 중학교 첫 영어시험 점수 8점.
    지난달 검정고시 영어 100점 받았어요.
    지금 영어를 매우 잘해요.
    큰 아이 중학교 때 꼴찌에서 2등.
    그런데 아이비리그에 입학해서 3학년이 되었어요.
    말이 쉽지 생각보다 배포가 있어야 되는 일이죠.
    아이들과의 관계 매우 좋아요.

  • 32. 저두요 ^^
    '17.6.7 8:39 PM (121.160.xxx.222)

    저도 긍정적 리액션의 신 ^^
    아이가 학교가서 친구들은 시험 못봐서 엄마한테 혼난다는 소리 듣고 너무 놀랐대요
    우리 애는 지가 뭘 어떻게 틀렸는지 미주알 고주알 일러바치고 싶어서 집에 날아옵니다 ^^

  • 33. 저도
    '17.6.7 8:50 PM (210.94.xxx.91)

    아이들 말 잘 들어줘요.
    부작용이라면
    아이들이 저랑 게임하고 싶어해요. 엄마도 한 판 해봐...이게 안되니까 룰을 설명하려고 든다는...
    유희왕 한창 할 때도 엄마한테 가르쳐줄께, 같이 하자. ㅎㅎ
    보드게임까지는 할 텐데, 컴터/폰게임이나 카드게임은 싫더라구요.

  • 34. 최적화된 육아
    '17.6.7 9:01 PM (110.46.xxx.250)

    배워갑니다^^

  • 35. 알면서도
    '17.6.7 9:47 PM (123.212.xxx.42)

    잘 안되더라고요 ㅠ 반성하고 갑니다. 이 글을 매일 열어 봐야겠어요 ㅎ

  • 36.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면
    '17.6.7 10:40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제 경험으론 엄마가 옳은 얘기ㆍ잘못된 행동에 타박하면
    아이들은 거짓말쟁이가 되고ᆢ
    자기가 잘못한 행동을 혼난것으로 타당히 여기는듯 해요
    어떤경우든 거짓말은 없어야 해서
    아이행동에 이해해주고
    엄만 너 편이다~!!!를 인식시켜줬어요

    잘못하면 엄한표정으로 나즈막하게 아이가 한 행동을
    말로 풀어서 얘기만 해줘도
    잘못된 행동인지 곧바로 인지 하더라구요
    차후에 조금만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
    ~내 아들 그럴줄 알았어ᆢ
    역시ᆢ 엄마를 실망 시키지 않는구나ᆢ너 대단해
    고생했어ᆢ등등 몇마디면 곧 행동이 바뀌더라구요

    특히 남편이 너무 고지식 하고 고루한데
    애들 앞에서 남편이 잘할수 있는걸 시키고
    칭찬해줍니다
    ~여보ᆢ역시 자기가 나서면 뭐든 해결이돼!!
    역시 아빠가 우리집 해결사야ᆢ
    그럼ᆢ남편도 식구들을 위해서 자꾸 뭔가 해주고싶어해요

  • 37. 아이키우기
    '17.6.8 8:23 AM (1.251.xxx.41)

    저도 오늘부터 긍정 리액션 들어갑니다. ㅎㅎㅎ

  • 38. 육아
    '17.6.8 10:31 AM (14.46.xxx.169)

    오늘도 5살 난 아들 아침에 밥 빨리 안 먹는다고 혼내고 울리고 나왔는데 쩝.... 그래서 울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그랬더니 "응"이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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