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참...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7-06-07 15:20:34

저번주에 정말 자존심도 상하고 너무 기가막힌 일이 있었어요. 직장에서.

근데 4일 쉬고 왔더니. 맘이 많이 정리가 된건지. 미움이 잊혀지네요.

그냥 그 사람이 아무일 없었던듯 말하자고 말걸면 저도 그냥 아무일 없었던듯 그냥 말 할것 같아요.

이래서... 정말 시간이 약인가봐요.

근데. 지금도 결정을 못하겠어요.

옮겨달라고 인사부서에 얘기를 할지. 아님 그냥 이대로 그냥 있을지.

옮겨달란다고 백프로 옮겨주지는 않을 수 있지만. 어필을 해볼까.

그랬다가 구관이 명관일수도 있고. 못 옮기게되면 챙피할수도 있고. 옮겼는데 더 힘들수도 있고.

하지만 옮기게 되면. 상위부서라서 승진으로 가는 기회가 더 빨리오거든요.

일단 얘기는 해볼까...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7 3:48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옮겨달라 말씀하시는것 반대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옮기는 사람이 약자 혹은 죄인이 되더라고요.

  • 2. 이분
    '17.6.7 3:56 PM (112.186.xxx.156)

    지난번에 직장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당하고 창피 당했는데
    휴가를 들어갈까 그냥 참을까 질문글 올리셨던 분이네요.
    그때 대동단결해서 휴가 들어가지 말고 버텨야 한다고들 댓글 달았는데
    그예 휴가 얻고 쉬다 오셨군요.
    이번에도 뭐 당연한 상식 선의 질문 글 올리셨어요.
    인사부서에 옮겨달라고 할까 그대로 있을까..
    아마도 대동단결해서 또 옮기면 안된다고 조언해도
    그냥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옮겨달라고 하실듯.

    이러다가 퇴사하면 상사는 절대로 여자 안 뽑는다고 치를 떨거 같아요.

  • 3.
    '17.6.7 4:07 PM (211.114.xxx.77)

    이분.님. 저 그날 버텼어요. 월욜날 징검다리 휴무라 월욜 연가내고 쉰거에요.

  • 4. 이분
    '17.6.7 4:10 PM (112.186.xxx.156)

    아.. 그 상황에서는 버티셨군요.
    이번에 4일 휴가얻고 쉬다 오셨다길래요.

  • 5. wisdomgirl
    '17.6.7 4:12 PM (175.223.xxx.50)

    어딜가나 또라이 질량 보존법칙 있는거 아시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779 친한 이성 엉덩이 때리는거 어떻게 생각되세요? 22 ........ 2017/06/07 5,578
695778 신점 사주 둘중 어디가더 잘맞추나요? 16 2017/06/07 8,033
695777 큰것 작은 것. 사이즈 외국생활 2017/06/07 420
695776 이사가는 집이 빠지는 당일에 이사갈 경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9 이사 2017/06/07 2,553
695775 40대중반 재취업 4 고민 2017/06/07 3,664
695774 전 주진형씨말투가 싫어요 25 ..... 2017/06/07 3,565
695773 화나면 계속 째려보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3 -_- 2017/06/07 1,557
695772 영어메일 부탁 좀 드려요. 1 국제학교 2017/06/07 330
695771 비틀즈 노래중 제목아시는분~~? 58 비틀즈 2017/06/07 2,198
695770 겨울에 가면 최고로 좋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11 여행 2017/06/07 2,776
695769 중1아들 몸무게 봐주세요 2 걱정 2017/06/07 1,036
695768 전원 내리라는게 뭔가요-전기점검 6 ^^* 2017/06/07 617
695767 안철수 떠난 노원병, 김미경 교수 '등판'?…출마설 '솔솔' 37 ... 2017/06/07 4,381
695766 이주영이 신뢰한다는 미디어워치는 변희재가 만든곳 4 창원마산 2017/06/07 866
695765 mbc 5시 이브닝 뉴스 진행자 박선영씨 3 이름 2017/06/07 1,536
695764 사십대중반 갱년기 오니 장이 예민해지네요 4 .. 2017/06/07 2,444
695763 키플링 vs 레스포삭 크로스백 2017/06/07 832
695762 이거 바닥 더러워질까요>? 1 ... 2017/06/07 450
695761 국회 정무위, 김상조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9일 재논의.. 10 통과시켜라!.. 2017/06/07 1,325
695760 약속해놓고 잊어버리는 친구 4 미미 2017/06/07 2,032
695759 靑 "사드는 긴급 요하는 상황 아니다"…환경평.. 3 ........ 2017/06/07 884
695758 청문회 보다가 열받아서 11 젠장 2017/06/07 3,142
695757 나이탓인가요 괄약근 (더러움 주의) 9 ... 2017/06/07 2,562
695756 성당 세례. 대부님 (70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고민 2017/06/07 2,887
695755 동생 둘 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12 누구 2017/06/07 2,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