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이 바뀌니 사복경찰이 인사를 다하네요.

....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7-06-07 14:46:08

일요일날 청와대 사랑채를 걸어올라갔어요.

사복경찰분들 중간중간 계시구요.


글쎄....안녕하세요~인사를 다 하시네요.

나 놀랐으요~~~


20년도전엔 그길 산책할때 신분증 검사하고 왜 왔냐고 물어보고

괜히 죄도 없는데 기분 이상해서 한번인가 가고 안 가봤구요.


2014년에 아이랑 갈때도

전경...사복경찰 중간중간 계속 있었어요..

아이랑 있어서 그런지 어디가냐 물어보진 않대요..ㅎㅎ


와.......저 진짜 사복경찰이 인사를 하는데.

얼~~~~~~~매나 놀랬던지....



IP : 1.24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7.6.7 2:47 PM (116.127.xxx.144)

    근데 다들
    사복경찰인건 어떻게 아시나요?
    사복경찰은 본적이 없어서....물론 저희 일하는데 형사들 드나듭니다만,,그것과는 다르잖아요

    근데요...좋은 아파트 지나서 산책가니(지름길이라)
    경비인지...경호원인지 젊은 남자들이 인사를 하더군요
    몇년전에.....헐 좋은 아파트는 다르다 싶었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는 제가 먼저 경비할아버지들한테 인사해야
    할아버지들이 네~~하고 받네요 ㅋㅋㅋ

  • 2. 누가 그러더라구요
    '17.6.7 2:4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어떤 유명한분이 그랬는데 누군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유시민님이셨나???

    경찰이 국민한테 하는 행동이 나라가 국민을 대하는 태도로 보면 된대요.

  • 3. ....
    '17.6.7 2:50 PM (1.245.xxx.33)

    목에 신분증 매달고 있어요.무전기 같은거 들고...
    전경들과 이야기 하고 있었고.
    청와대 근처에서 그러고 있으면
    사복경찰 아닌가요????ㅎㅎ

    그걸 보고도 사복경찰인지 모르면 바보 아닙니까?

  • 4. 지난일요일
    '17.6.7 2:57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청와대 앞길 산책가는데 곳곳에 사복 경호원이 지키고 있는데
    아이들과 다다가서 몇가지 물었드니 친절?하게 대답해줌.

    Q:저기가 대통령 근무하시는 여민관이냐?
    A대답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Q:서서 근무하시기 힘드실텐데 한번에 몇시간씩 하나요?
    A: 2시간씩 교대합니다.

    Q:정문, 그리고 연풍문. 반대쪽은 들어가는 곳 있나?
    A: OO문이 있다.

    등등

    대답할 수는 없지만 알고 싶은 것은 다 갈쳐 줌. 세상이 달라진 걸 실감함.

  • 5. ...
    '17.6.7 3:13 PM (220.75.xxx.29)

    대답할 수는 없지만 ㅋㅋㅋ
    정말 세상이 달라진 거 같네요^^

  • 6.
    '17.6.7 3:18 PM (218.236.xxx.162)

    진짜 바람직한 현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703 인천공항으로 입국시에, 얼마나 걸릴까요? 마중나오는 시간 어떻게.. 5 유리 2017/06/07 5,415
695702 김치에는 설탕 어느 정도 들어가야는거죠? 10 설탕 2017/06/07 1,401
695701 길고양이 처음 키워요 27 토리 2017/06/07 2,176
695700 요즘 파는 알타리로 담가도 맛이있나요? 2 Oo 2017/06/07 841
695699 6세 공부할때 4살 동생은 뭘 하면 좋을까요 11 같이 크는 .. 2017/06/07 1,469
695698 오늘따라 2 \\\\ 2017/06/07 311
695697 김종진 장모님의 맛있는 김치.JPG 5 ... 2017/06/07 3,892
695696 . 6 개업의 2017/06/07 2,323
695695 어버이연합-엄마부대등 관변단체를 움직이는건 돈이었나봐요. 2 어용시민 2017/06/07 1,156
695694 아이들 키우기에 최적화된 엄마ᆢ바로 저!!! 32 루비 2017/06/07 5,327
695693 베이커리 빵 진열된거 더럽지않나요? ㅠㅠ 23 ... 2017/06/07 5,986
695692 집에 습기차지않게 하려면 6 ㅇㅇ 2017/06/07 1,934
695691 어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가 시킨 치킨 뭔가요? ^^* 2017/06/07 562
695690 직장생활. 참... 5 2017/06/07 1,421
695689 궁물당이 자칭 '준여당'이랍니다 12 여당부럽냐 2017/06/07 1,615
695688 선스틱 추천해주세요~ 올리브영갔다.. 2017/06/07 672
695687 짭짤한 라면같은거 먹고 싶을때 딱~인거 있나요? 8 어디 2017/06/07 1,878
695686 5월 11일 6차 항암 마쳤는데 4 ... 2017/06/07 1,424
695685 시판 열무김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1 .. 2017/06/07 1,768
695684 미움이 삶의 힘인 사람 17 속상해요 2017/06/07 3,632
695683 68생 원슝띠 친구들 어떤모습들로 사는지... 12 그리움 2017/06/07 2,636
695682 대통령이 바뀌니 사복경찰이 인사를 다하네요. 4 .... 2017/06/07 2,371
695681 속옷 어떤 브랜드 좋은가요? 5 수엄 2017/06/07 2,474
695680 부산살며 운전하시는 분들...정말 존경합니다. 28 .... 2017/06/07 5,209
695679 김치만들때 찹쌀가루대신 밀가루 써도 될까요? 11 김치 2017/06/07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