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하고 난뒤 후회되는게 몇몇있어요~~

ㅇㅇㅇ 조회수 : 5,943
작성일 : 2017-06-07 13:55:33
인테리어 하고 들어온 지 반년 정도 되는데요.
정확히는 후회한다기보다는 아쉬운 점이죠~~
완전 뼈대만 남기고 수천만원 들여서 인테리어했는데
식기세척기랑 인덕션 안한거에요..
다른 부분이야 소소하게 살면서 수정하면 되는데
이 두가지는 엄청 큰 일이더라고요..
돈은 두번째고 전기선뽑아와서 인덕션설치하고 등등~~

정말 심사숙고하고 했는데 아쉬움이 남을줄 몰랐어요ㅜㅜ
IP : 1.228.xxx.18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6.7 1:56 PM (116.127.xxx.144)

    뼈대만 빼고 다 인테리어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네요.
    낡은 아파트라............

  • 2. 곰뚱맘
    '17.6.7 1:58 PM (111.118.xxx.138)

    아.. 인덕션 안하신건 참 아쉬운 일이겠네요..

  • 3. ..
    '17.6.7 1:58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어른들 그러시잖아요, 집 세채는 지어봐야 맘에 드는 집 지을 수 있대요.

  • 4. 저두요
    '17.6.7 2:09 PM (58.143.xxx.193)

    인덕션하고 샷시 안한거요. 할걸.....

  • 5.
    '17.6.7 2:14 PM (211.114.xxx.77)

    집 세채.... 그럴만 하네요. 맞는 말인거 같아요.
    저도 10년된 아파트 들어가려고 준비중인데요. 소소한거 수리만 해서 들어가는데...
    후회 안됬음 하는데... 오래 살집이 아니라...

  • 6. 냄비등 조리기구
    '17.6.7 2:35 PM (112.186.xxx.156)

    정말 인덕션이라면 냄비니 후라이팬이니 조리기구 모두 인덕션이 가능한 것으로 바꿔야 하잖아요.
    하이라이트는 인덕션하고는 다르고요.
    저는 멀정한 조리기구 바꾸는게 너무 아까워서 인덕션 못 할거 같아요.
    아.. 이건 소탐대실이네요.

  • 7. ??
    '17.6.7 2:47 PM (61.102.xxx.208)

    인덕션 쓴다고 조리기구를 왜 바꿔야해요??

  • 8. ..
    '17.6.7 2:52 PM (124.111.xxx.201)

    인덕션렌지는 자성을 이용하는거라
    자석이 붙는 스텐레스, 무쇠(스타우브나 르쿠르제 같은)
    범랑만 쓸 수 있어요.
    그러니 알루미늄 후라이팬 같은건 바꿔야죠.

  • 9. ...
    '17.6.7 3:16 PM (125.185.xxx.178)

    인덕션보다 하이라이트가 더 나은거 아닌가요

  • 10. 뼈대만
    '17.6.7 3:34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남기고 1억 들였어요
    그 돈으로 다른거 할 걸 지나고나니 엄청 후회되네요
    전기렌지, 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다했는데
    나중에 산 스타일러를 빌트인 못한게 아쉽네요
    와인냉장고도 자리가 없어 못사고 있어요

  • 11. ...
    '17.6.7 3:59 PM (223.33.xxx.72)

    그래서 속지 않고 아낄수 있는 법 인테리어 강좌 신청했어요
    뭐 얻는게있겠죠

  • 12. ..
    '17.6.7 4:01 PM (1.237.xxx.175)

    저는 어히려 인덕션 설치를 후회하고 있어요.
    한국요리는 섬세하게 불조절해야하는데 인덕션 조리는
    불편하구요. 가스랜지로 요리할때가 편했어요. 음식도 잘 나오고. 아일랜드 삭탁에 1구 하이라이트도 설치했으니 씽크대에는 가스랜지로 했으면 훨 나았지 싶어요.

  • 13. ..
    '17.6.7 4:01 PM (1.237.xxx.175)

    --->오히려

  • 14. 인테리어
    '17.6.7 4:16 PM (14.46.xxx.169)

    인테리어는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네요. 그래도 예쁘게 집 고치고 살면 행복지수가 올라 갈 거 같아요. 인테리어는 꿈도 못 꾸는 1인이.^^

  • 15. ...
    '17.6.7 4:38 PM (180.92.xxx.147)

    저는 현관 중문 설치 안한게 엄청나게 후회돼요.
    하이라이트나 인덕션 안하고 그냥 가스쿡탑 설치한거도요.

  • 16. 아 저도요
    '17.6.7 4:53 PM (125.135.xxx.28) - 삭제된댓글

    이제 반년도 안됬는데
    싱크대 상부장 한거 완전 후회되요 ㅜㅜ

  • 17. 호러
    '17.6.7 4:59 PM (112.154.xxx.180)

    전 싱크대 최고급으로 안한것이 제일 후회되네요
    중문 없고 거실 트고 빌트인 하고 욕조 없애고
    샷시 다 하고 방 트고 구조변경 까지 다했는데
    싱크대를...싱크대를!
    사제로 했네요......ㅠㅠㅠㅠ
    싱크대만 다시 할까말까 남편이랑 고민중인데
    진짜 먼지만 안나면 하겠는데

  • 18. 부엌문
    '17.6.7 6:05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뼈대만 남기고 샷시부터 구조변경까지 다 했어요. 물론 내력벽은 두고요.
    음식냄새가 퍼지는 게 너무 싫어서 부엌을 뒤로 보내고 문달았어요. 사제 싱크대, 쓰던 세척기, 조리기구 그냥 쓰려고 가스렌지 고수(인덕션 알아봤지만), 다 맘에 들어요. 문 탁 닫으면 안보이니까요. 애들 커서 대면형 싱크대 이런 거 없어도 돼요. 다 지들 방에 있고, 식사만 식당 겸 거실에서 모여 해요.

  • 19. stk
    '17.6.7 8:13 PM (211.245.xxx.181)

    저도 뼈대만 남기고 1억들었어요.
    아는 디자이너께. 제가 이 분야를 좀 알아서
    시스템 에어컨부터 구조변경 샤시 수납 조명 등등
    아쉬운 점은 없으나
    그 돈이면 옆에 더 새 아파트로 갈 걸
    그런 생각도 드네요.
    재테크 생각은 없었던 거죠 ㅠ
    아파트 이웃 분이 한 번 와보시고
    우리 아파트가 아닌거 같다고 놀라워하긴 하는데
    요즘은 6년쯤 살다가 단독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의 차이인 거 같아요

    집에 어울리는 소품들도 채우고
    쓸고닦고 생활이 집으로 인해 좋은 변화쪽으로
    가고 있는 거 같기는 해요. 그게 낡은 아파트 인테리어의
    좋은 점인듯요. 여튼 아쉬움 없는 인테리어는 없을듯합니다

  • 20. 00
    '17.6.7 9:11 PM (1.232.xxx.68)

    저고 아파트 싹 고쳤는데 인덕션안하고 하이라이트 한거 후회해요. 멀쩡해서 바꾸기도 아쉽고요. 주방 좀 넓게 뺄걸 하는 점고 그래요. 확실히 사는 곳은 미관도 중요하지만 내가 편해야 하나봐요. 수없이 고민했는데도 후회되는게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858 아이가 중학생 되는 것이 걱정되고 두렵네요. 2 이니짱 2017/08/31 1,598
723857 간단 아이간식-10분 콜리플라워 3 ㅇㅇ 2017/08/31 1,280
723856 김생민의 간절함이 나와야 하는데 16 스튜핏 2017/08/31 6,460
723855 과도한 노출에 대해 ㅁㅁ 2017/08/31 695
723854 7세 후반에 얼집 그만두기 10 서하 2017/08/31 1,879
723853 남편이 저를 싫어하는게 답인것 같네요 23 ㅇㅇ 2017/08/30 8,719
723852 김생민 너무 불쌍해요 ㅠ 65 무슨재미 2017/08/30 29,266
723851 세상에..나이 들어서 맛있는게 왤케 많은지.ㅜ 5 .. 2017/08/30 2,304
723850 여교사심리는 싸패성향아닌가요? 1 .. 2017/08/30 815
723849 원세훈 구속 속타는 MB .. 기타 공감 트윗 모음 ... 2017/08/30 877
723848 뜬금없이 별게 다 궁금하네요.. 빨리온가을 2017/08/30 407
723847 라디오스타 김생민 왜케 불편하고 좀 건방지죠? 23 라디오스타 2017/08/30 8,219
723846 발피로 푸는 노하우 3 ㅡ.ㅡ 2017/08/30 1,421
723845 이 사진 보셨어요? 텍사스 수해현장에 온 멜라니아 15cm 킬힐.. 6 니들도탄핵해.. 2017/08/30 4,160
723844 칫, 그래요 나 아들둘맘이에요. 24 아들둘맘 2017/08/30 4,556
723843 수제화 추천 좀 해주세요 1 쇼핑중 2017/08/30 662
723842 현 중2 가...진짜 새 고입 대입 다 시험대상이네요. 16 답답 2017/08/30 3,745
723841 옥수수 세척은 어떻게.. 1 옥수수 2017/08/30 952
723840 크라운산도.뽀또.커피우유. 다 시식중입니다. 11 ㅜㅜ 맛있당.. 2017/08/30 2,371
723839 요번 초등학교 사건이요~ 2 엄마 2017/08/30 1,558
723838 청담레벨 버디면 어느정도인가요? 7 dufma 2017/08/30 5,346
723837 부부가 또는 가족이정치 성향이 안맞으면 어떠세요..?? 16 ... 2017/08/30 2,949
723836 청와대 여성가족부 장관 경질 건 - 도와주세요. 8 ㅇㅇㅇㅇ 2017/08/30 980
723835 mbc kbs 사장들이 바뀐다면 ‥ 2 2017/08/30 442
723834 평범한 제가 나름대로 겪은 실패와 성공에 대해 생각해보니 3 냥이 2017/08/30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