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공유한다는 느낌아닌 느낌..

조회수 : 4,370
작성일 : 2017-06-07 13:18:25
홀시어머니요.

그래서 반대하는 혼처자린가 싶고..
결국 여자들이 견딜수 없는 구조인것 같아요

결혼생활 한 20년은 저렇게 사는건가요..
IP : 61.255.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7.6.7 1:19 PM (110.140.xxx.96) - 삭제된댓글

    얼른 죽으라고 하세요.

  • 2. 이런
    '17.6.7 1:19 PM (118.221.xxx.40) - 삭제된댓글

    첫댓글의 저주인가---

  • 3. .............
    '17.6.7 1:20 PM (58.237.xxx.205)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 아니어도 효자면 그래요.
    특히 엄마를 불쌍하게 생각하면 게임 끝입니다.
    왜 결혼했나 몰라요.

  • 4. 다 이유가 있음.
    '17.6.7 1:21 PM (121.132.xxx.225)

    홀시어머니 외아들 기피할 때는 다 이유가 있음.

  • 5. 이런
    '17.6.7 1:22 PM (61.255.xxx.48) - 삭제된댓글

    첫댓글 보고 진짜 깜짝놀랐어요

  • 6. 시어머니를 여자로 보지 말고
    '17.6.7 1:23 PM (110.47.xxx.227)

    불쌍한 노인네로 보는 건 어떨까요?
    남편은 그 노인네에게 봉사활동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건?
    어차피 이혼도 못할 거, 마음고생까지 하면 너무 억울하잖아요.

  • 7. ..
    '17.6.7 1:23 PM (125.132.xxx.163)

    님도 대놓고 친정 챙기세요.
    같이 차타고 가다 뜬금없이 친정에 전화해서 방문 약속 잡고 하세요.

  • 8. 20
    '17.6.7 1:28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년이면 다행이죠

    티비에도 가끔보면 어린 아들 키우면서 한다는 소리가
    얘가 아들이자 애인이자 남편이에요ㅜ
    이런소리 하던데 좀 소름이에요
    아들이면 아들이지 왠 애인,남편???
    그렇게 키웟으니 결혼해도 며느리가 첩처럼 느껴지겠죠

  • 9. 효자는 피곤해
    '17.6.7 1:30 PM (223.33.xxx.165)

    남편은 아내가 일등
    아내는 남편이 일등
    우선 순위가 그리되어야 합니다
    시어머님 살아계신 동안 아내는 시어머님 다음 순위입니다
    남편한테 대충하고 사세요
    님 먼저 챙기시고요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아내의 존재를 깨닫습니다

  • 10. ㅎㅎ
    '17.6.7 1:35 PM (61.255.xxx.48)

    구러게요 날 위해 살아야하는데...
    맘이 헛헛하네요^^;

  • 11. ..
    '17.6.7 1:43 PM (124.111.xxx.201)

    남편이 온전히 내꺼라는 생각 자체가 어리석은거에요.
    나에게 오기 전 삼십년 동안 저 여자 분 아들이었는데
    주택 사고 팔아 명의이전하면 내것 되듯
    결혼식하면 하루 아침에 내것이 되나요?
    공유 맞지요.
    지분이 내게 조금 더 있는 공유.
    님도 결혼했다고 친정부모 자식 아닌거 아니잖아요.

  • 12. 저도 남편 공유 느낌..ㅋㅋ
    '17.6.7 2:27 PM (121.155.xxx.53)

    공유같은 스타일의 느낌이 아니고요....ㅋㅋㅋ

    전 남편이 하는 일과 관련해서 여자들이 좀 많은 직종인데...

    공유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또 제가 어딜 가면 남편이 그 지방 아는 지인에게 연락해서
    택시타는 일없도록 터미널까지 태우러 오고 태워주도록 해줘서...
    저양반 성격이려니 합니다만...

    제가 그럴때마다 남편 공유 느낌이라서
    그런 호의를 받을때 그댁 사모님께 좀 죄송하더라구요..

  • 13. ㅇㅇ
    '17.6.7 4:29 PM (121.170.xxx.232)

    제 시모 홀시모였는데 전혀 터치 안하고 사신거보면 사람나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187 요즘 많이 먹는 저렴한 산삼요 1 효과 2017/06/08 552
696186 검색어 순위올리는법? 알고싶다 2017/06/08 459
696185 민주당 도청의혹사건…KBS 전 보도국장 “우리가 한나라당에 줬다.. 1 사기꾼들. 2017/06/08 1,154
696184 문재인 정부 한 달…요즘 청와대 앞은 ‘국민 신문고’ ........ 2017/06/08 891
696183 "일본의 극우 언론은 강경화를 싫어한다" 10 샬랄라 2017/06/08 937
696182 방광염때문에 병원다녀왔는데요ㅠ 15 ㅇㅇㅇ 2017/06/08 6,212
696181 근데 한사람을 정말많이사랑한후에 헤아지고 다른사람을 또많이사랑할.. 9 아이린뚱둥 2017/06/08 2,641
696180 조식먹으러 호텔가고싶은데요... 15 ........ 2017/06/08 7,205
696179 글이 지워지는건지 지우신건지 ㅇㅇ 2017/06/08 399
696178 실비에서 화상수술비는 어떤 경우에 해당되나요? 2 궁금이 2017/06/08 696
696177 손가락이 아픈데요 이런 증상 아시는 분요? ㅜ 1 2017/06/08 1,066
696176 지금 골뱅이 물냉면 먹어요 ㅎㅎ 8 행복 2017/06/08 1,937
696175 어이없고 황당한 일..어쩌면 이럴 수가 있죠? 8 대체왜? 2017/06/08 3,092
696174 회사다나면서 생긴병? 1 2017/06/08 1,089
696173 대만 tea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대만 2017/06/08 973
696172 다이어트 꼭 해야하나요. 아 배고파 16 몸부림 2017/06/08 3,300
696171 엘리베이터 내립니다 105 아리송 2017/06/08 21,854
696170 무생채에 약고추장... 5 .. 2017/06/08 1,201
696169 미국에 계시는 82쿡 회원님들~코미 청문회 소식 좀 간간히 알려.. 3 ttt 2017/06/08 971
696168 부부사이에 각방 만들어 서로 방만들어 쓰면 안될까요? 19 부부 2017/06/08 7,339
696167 우리네, 드루와 8 왜 이러지?.. 2017/06/08 1,504
696166 예전 한반 70명씩 공부할때요 15 궁금 2017/06/08 4,789
696165 지금 서민갑부보세요 5 2017/06/08 3,643
696164 정우택최경환 검색어1위찍어야 쫄텐데 1 ㅇㅈ 2017/06/08 744
696163 요즘 자한당 하는 꼬라지 보면 235 2017/06/08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