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 이러고 키워야되나 싶은 자괴감이;;
초3여아고요
첫쨔아이인대
너무 말을 안들어요;
솔직히 제가 공부를 잘해라
이런거 어니거든요?
숙제 바로하고,
한글 똑 바로 쓰고,
이 잘닥아라,. 진짜 여느 부모 잔소리 하고삽니다.
근데 이녀석이 뭘좀 하라그러면
그래서 왜?
됏지?
이럼서 왕 짜증.
둘째는 눈치껏 하니 혼낼일없눈데
너무말읗 안들어서 혼좀 냇더니
책상 구석에 엄마이름 빨갛게 쑤고
욕을 잔뜩써놧네여 ㅠㅠ
솔직히 남편이
야들 앞에서 저를 무시하는경향도 잇고
욕도 잘 쓰니
고대로~~~ 복사하네요 ㅠㅠ
이럴땬 어 쨔하나 깊은데요.
아등바등 애 키워
욕만 먹으니 진짜 힘 빠지네요.
이 참에 큰애를 친정에 놓고 오고싶을 정도로 마음이
괘씸한대 ㅠ
ㅁ뭘 어쩜좋을까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한테 욕먹엇어요..
oo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7-06-07 13:02:32
IP : 125.19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6.7 1:06 PM (175.223.xxx.239)그러니까 님 면전에서 그런게 아니라 책상에 써둔거라는 거죠? 평소에 말대꾸하는 거나 말 버릇없게하는 거 그때 마다 엄하게 다스리시구요 책상에 욕 써둔건 깨끗히 지우고 그냥 잊으세요.
2. 네
'17.6.7 1:09 PM (125.191.xxx.148)책상 구석에 ㅠㅠ
면전에서도 그리 예쁘게말하눈건 아니지만요;;;3. ....
'17.6.7 1:09 PM (112.220.xxx.102)애들이 뭔죄인가요
보고자란게 그모양인데요?
님남편을 님시댁에 놓고 오세요4. 에휴
'17.6.7 1:13 PM (24.102.xxx.99)아빠 보고 배운거죠....... 가족상담이라도 받으셨으면 하네요.
5. ㅡㅡ
'17.6.7 1:20 PM (61.102.xxx.208)중고딩도 아니고 초등 3학년 저 말투는 딱 부모 보고 배우는거죠
6. 아이들은
'17.6.7 1:34 PM (123.215.xxx.204)아이들은 크면서
잘 가르치고 부모가 좋은모습 보이면
보고 배우면서 나아지는데
원글님 남편은 나아지기 정말 힘들텐데
차라리 원글님 남편을 내보내세요
애들이 무슨죕니까?
부모보고 자라는건데요7. 저도
'17.6.7 1:40 PM (125.191.xxx.148)그래서 지금 상담신청햇네여 ㅠ
이젠 말로도 해결이언되니.. 정말 적극적으로 해결해야겟어요;; 아휴8. 버릇없는행동은
'17.6.7 2:35 PM (218.233.xxx.153)벌을주세요
말로하는건 잔소리로 끝나니...9. dma
'17.6.7 5:53 PM (119.206.xxx.211)친정은 무슨 죄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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