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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가 정말 삶의 혁명인가요

ㅇㅇ 조회수 : 7,674
작성일 : 2017-06-07 12:25:02
빨래를 자주 안합니다만
보통 탈수를 잘하면 거의 말라서 나오잖아요

건조기를 살까 말까 고민되는데
건조기능있는 세탁기와도 비교불가인가요
IP : 211.36.xxx.17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17.6.7 12:26 PM (61.98.xxx.93)

    네.비교 불가에요.
    건조기 추천이요..

  • 2. ..
    '17.6.7 12:27 PM (125.132.xxx.163)

    세탁기 기능에 건조기능은 안 쓰는건가??

  • 3. ㅇㅇ
    '17.6.7 12:28 PM (121.170.xxx.232)

    옷이 줄어든다고해서 저도 지금 망설이고 있는데요.일단 아파트에서 빨랫대에 널지않는 것만도 큰 매력이긴 해요

  • 4. ..
    '17.6.7 12:28 PM (211.36.xxx.170)

    윗님 아직까지 통돌이를 쓰고 있어서 건조기능이 없어요.ㅠㅠ

  • 5. ..
    '17.6.7 12:29 PM (218.148.xxx.195)

    저도 살까말까 망설이기를 몇년이네요 ㅎㅎ

  • 6. 비오는 날
    '17.6.7 12:29 PM (142.234.xxx.5)

    빨래 세번 돌리면서도 뽀송한 이 기분...

  • 7. 음..
    '17.6.7 12:29 PM (210.94.xxx.89)

    세탁기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듯..건조기 없는 삶도 그럴 듯 한데
    현재 아파트 구조에 건조기를 생각하지 않은 세탁실 구조라 지금은 못하고
    리모델링 하면, 건조거 고려해서 할 생각입니다.

  • 8. ....
    '17.6.7 12:3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혁명까지는 아니고 (세탁기 자체는 혁명인듯)
    빨래 스트레스는 전혀 없어요
    빨래 너는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 9. ...
    '17.6.7 12:33 PM (220.75.xxx.29)

    저는 빨래 널고 개고에 스트레스없는 지라 건조기는 앞으로도 안 들일 거지만 여동생이 이번에 샀는데 무지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드럼에 있는 건조기능도 일년에 한번 쓸까말까라 그닥..

  • 10. **
    '17.6.7 12:34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하도 신세계라고들 하시기에
    얼마전 들엿는데 아직 적응이 안되었는지
    여전히 베란다 빨래봉에 널고 있어요.
    시험삼아 건조기에 면 메리야스 돌려봤는데 줄었더라구요. 겁이 나네요.

  • 11. ..
    '17.6.7 12:35 PM (110.11.xxx.79)

    1. 빨래 너는 공간 : 한평 정도 되나요? 한평이 얼마죠? 사는 곳따라 다르겠네요.
    암튼, 그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요할 수 있습니다.
    2. 빨래 널고 기다리는 시간: 빨래 및 건조하는 과정이 너~무 길죠.
    한큐에 건조까지 싹 마치고 딴 일 또 하는게 제 성미엔 너무 맞아요.

    비슷한 이유로 식기세척기도 혁명, 특히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가락, 허리 안 좋은 분들께 강추.
    설겆이를 우리가 하고 서 있을 필요가 없어요.
    기계가 더 잘합니다. 물도 덜 쓰고.

  • 12. ..
    '17.6.7 12:35 PM (218.148.xxx.195)

    수건 속옷같은건 여름겨울엔 유용할거같은데 저는 덩치큰거 또 고정가구로 가지고 있어야하는생각에
    집도 좁다보니 고민이에요

  • 13. ..
    '17.6.7 12:37 PM (124.111.xxx.201)

    딸애 혼수준비하며
    저는 사자, 양쪽 할머니들은 사지마라
    (예전 열풍식 건조기 쓰시던 분들임)
    요새는 방식이 바뀌었다고 괜찮다고 제가 밀고 있어요.
    미세먼지 때문에 베란다에도 빨래 못너는데
    이쁜 신혼집 거실에 빨랫대에 주렁주렁 빨래 너는거
    생각만으로도 화나잖아요.

  • 14. 해질녁싫다
    '17.6.7 12:37 PM (59.23.xxx.230)

    저도 너무 사고 싶은데
    짐이 늘어나는거에 고민이예요
    건조기능이 개선된 드럼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15.
    '17.6.7 12:39 PM (61.102.xxx.208)

    딸 혼수에 뭔 양가집 할머니들까지 훈수를.... ㅡㅡ

  • 16. ..
    '17.6.7 12:41 PM (125.132.xxx.163)

    스마트 세탁기가 나올거에요.
    세탁기에서 바로 빠른 건조되는..
    기다리고 있어요.

  • 17. ㅇㅇ
    '17.6.7 12:42 PM (223.33.xxx.221)

    저는 처음에 베란다없는 아파트들 보면서 빨래는 어디다 널라고 저렇게짓지? 라고 생각을 했었다니깐요ㅡㅡ
    남들은 진작에 건조기들을 쓰고있는지도모르고 ㅠㅠ

  • 18. 건조기에
    '17.6.7 12:46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온 빨래를 다 건조시키나요?
    옷감이 상하거나 수축되는걸 감당하시고 사용하시는건지 아님 구분해서 건조하시는건지 궁금하군요.
    만약 구분해서 건조한다면 정작 건조기에 들어갈수 있는건 몇개 안될것같아서요.
    건조기를 살까말까 몇달째 고민하고 있네요.

  • 19. ...
    '17.6.7 12:5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냥 세탁기에 건조기능 있는거 쓸만해요
    그거 해주세요
    젊은 사람들 쓰기에 편리해요

  • 20. ..
    '17.6.7 12:50 PM (1.235.xxx.53)

    저도 묻어가는 질문
    - 통돌이 사용중인데 건조 기능 있는 트럼세탁기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아님 건조기를 따로 구매하는것이 나을까요? (현재 사용중인 통돌이는 3년정도 됨)

  • 21. ...
    '17.6.7 12:5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상적으로 입는 면 종류 옷들은 다 돌려요
    이상해질거(?) 감수 하고 돌리는데, 크게 이상해지지는 않아요
    (좋은 면 옷은 단독으로 빨면 더 이쁘게 말라서 나와요.
    한꺼번에 많이 넣으면 좀 구겨지죠)

    세탁기에 건조기능 있는거 쓰는데 너무 편해요
    버튼 한번 누르면 말려서 나오니까요
    건조기는 따로 빼고 넣고 버튼 누르고 해야하잖아요
    자리도 차지하고

  • 22. 윗님
    '17.6.7 1:00 PM (1.237.xxx.33)

    저라면 통돌이는 그냥쓰고 건조기추가구입하겠어요
    드럼세탁기 건조는 증기배출구가 없기때문에 시간이 엄청 오래걸려요.건조에만 3시간은 족히 거리는듯~
    빨래하는데 네다섯시간 걸리는거예요. 흰옷,짙은속 분리해서 빨면 종일 걸리겠죠.그래도 가끔은 아쉬울때 잘쓰긴했어요.세탁조도 살균소독되는 느낌도 들고요.
    건조기는 5인식구빨래량 기준으로 한시간이면 다되요.
    세탁기에서 널지않고 바로 건조기들어가는것도 편하고요 무엇보다 집안에 빨랫줄에 치렁치렁 걸려진것이 없으니 깔끔하고요.제일낮은온도에서 강하게 건조시키면 거의 안줄어들어요 지금은 건조기없는세상은 돌아가기싫네요. 앞으로는 미세먼지도 많고 바깥햇빛에 말리는게 힘들어지지않을까싶어요

  • 23. ...
    '17.6.7 1:00 PM (119.71.xxx.172)

    저도 이제 건조기 없는 생활은 생각도 못해요
    운동복에 속옷에 하루에 제 빨래만해도 몇 벌이라...
    강추에요

  • 24. Zs
    '17.6.7 1:02 PM (222.237.xxx.12)

    동양매직 6개월 정도 사용했어요.
    Lg 전기 건조기와 고민하다가
    이사를 안가도 되고 lg쓰려면 세탁기까지 한번에 바꿔야해서
    (드럼 구형이라 버튼이 안쪽이라서요)
    부담스러워서 작은 걸로 했어요.
    티셔츠 목, 팬티 고무줄 같은 곳은 느낌상인지 좀 더 늘어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어요.
    아끼고 싶은 옷이나 아주 얇아서 건조가 빠른 것은 그냥 건조대 써요.
    그래도 만족해요-!
    옷이 비싼 거 없고 티셔츠류가 보통이라서요.
    신랑 셔츠는 탈수 조금만 해서 널면 다림질 편해서 그것도 건조대 사용해요.
    오늘 같은 날도 세탁기 돌릴 수 있어서 좋아요.

  • 25. 실사용 1년
    '17.6.7 1:06 PM (223.62.xxx.197)

    저는 엘* *롬 10kg 짜리 1년 1개월 사용했어요.

    저는 그다지 강추는 아니에요.

    첫째. 옷이 줄어요.
    옷이 줄어드는 스트레스 때문에 저온으로 60분 돌리는데
    다 안말라서 20분 추가로 돌려요.
    저는 면옷을 많이 입는데 엄청 줄어요.
    이상하게 줄어서 옷이 바보같아져요.
    방축가공이 되어있다는 미국브랜드 옷들도 줄어요.
    결국, 남편 면티들은 다 버리고
    이제 새로 사서 건조기 안돌리기로 했어요.
    면옷 빼면 돌릴 수 있는 세탁물이 반이나 될까 싶어요.

    둘째, 옷이 잘 헤져요.
    사람들은 먼지망 먼지가 섬유먼지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옷이 열과 마찰 때문에 닳아져서 나온 먼지도 꽤 될거라고 생각되요.
    실제로 한번 닳아지면 헤지는 속도가 빨라서 이내 곧 버리게 되요.

    저는 이 두 가지 이유로 비추입니다.
    편하긴 하지만 걱정하면서 쓰는 가전이에요.
    점점 덜 쓰게 되기도 하구요.
    수건 말리는 거 그거 하나는 매우 좋아요.
    패딩이랑요.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능이랑 달라요.
    저희는 세탁기 19키로 짜리 드럼인데
    세탁 드럼통이 건조기 드럼통보다 훨씬 작아요.
    건조기는 빨래가 마르면 부피가 커지기 때문에
    드럼통이 커야지 제구실을 하는거 같아요.
    드럼통이 작은 상태에서는 바람이 잘안통하니 건조도 잘 안되고,
    빨래도 구겨질 것 같아요.

    이상 솔직 후기에요

  • 26. 세상에는
    '17.6.7 1:13 PM (112.164.xxx.149)

    내가 가보지 않은 길과 해보지 않은 일과 써보지 않아 모르는 제품들로 인해 선택의 기로에 설 때 고민이 되거등여.
    건조기는 그냥 사세요.ㅋ
    제가 전자제품 하나 살 때 한달 검색합니다. 장단점.... 두 달 고민하고 검색했는데, 결론은 삽시다.
    이거슨 가사노동 해방의 그 혁명적.. 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있어야 되는 물건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을 써도 있어야 하는 물건. 없어도 살기야 하겠죠. 그런데 없어도 살기야 하는 물건 천지죠 뭐.
    일단 아이가 아토피가 있는데, 알러지 인자에 먼지도 있어요. 아시다시피 침구 속 습하고 또 먼지 끼어서 안 나오잖아요. 그거때문에 베란다에서 털다가 이웃과 의 상하고 때에 따라 이불하고 떨어지는 위험성도 있구요. 그거 없어져요. 위험인자 요소 하나 제거되죠.
    전에도 이런 댓글 썼는데, 날 좋으면 빨래도 해야하지만, 공휴일만 쉬는 직장인은 공휴일에 날 좋으면 놀러 가야죠. 그런데 제일 걸리는게 설거지도 방청소도 아니고 빨래~!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마음에 걸리는 빨래.. 그런데 이건 일기와 상관없어집니다. 이불빨래... 빠는 것도 일이지만, 널고 말리는 것도 일인데, 이거 일도 아니게 됩니다.
    건조기 들여 놓으면 침대 밑에서 어디서 나오는지 알 길 없이 매일 굴러 다니는 먼지가 거의 사라져요. 전 정말 매일 부직포로 청소하는데 어디서 먼지가 나와 굴어 다니는지 이해가 안갔거든요. 침구더군요.
    돈 얘기 하시는데.. 그냥 백만원 여행 한번 안 가고 할부로 끊어도 그 값어치 합니다.
    둘데 없으면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사셔서 한 달 두 달 써보세요. 아마 다른 주방 가전 다 없애도 건조기는 쓰실겁니다.ㅋ
    그리고 저는 드럼세탁기 10년 넘게 쓰는 중이라 그거로 빨래 삶고 장마철에는 수건들 건조시켰는데, 세탁기랑 건조기는 구조가 다르더군요. 세탁기는 통안에 돌기가 나와서 세탁에 적당하고 건조기는 안이 매끈해요.
    삶은 기능되는 세탁기랑 건조기 각각 구입하시면 될듯...

  • 27. 안 써본 저는
    '17.6.7 1:13 PM (125.177.xxx.11)

    평소에는 없는대로 그냥저냥 괜찮은데
    장마철에는 빨래 건조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긴해요.
    덥고 습하니 식구들이 하루에 갈아입는 옷만해도 엄청나고
    수건도 하루 안 지나 산더미인데
    빨리 마르지는 않고 냄새도 나고.

  • 28. 80-90년대
    '17.6.7 1:22 PM (121.166.xxx.81)

    미국 유학시절 아파트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었는데도
    유학생 아내들은 세탁만 하고 건조기는 쓰지 않았어요.
    햇빛에 말려야 위생상 좋다고 마당에 줄을 만들어 빨래를 널었어요.
    아기들이 있어 이해를 했어야 했는데
    철이없던 미혼인 저는 매너없다고 욕만했어요.
    나이들고 보니 햇빛에 바람에 말린 옷이 진짜 좋아요.
    건조기는 줘도 안가져요.

  • 29. 그냥
    '17.6.7 1:23 PM (61.74.xxx.177) - 삭제된댓글

    빨래 널 필요없는건 좋은데 마르면 바로 꺼내야 해서 별루예요. 널어놓은건 나 시간될때 걷으면 되잖아여. 그리고 생각보다 시끄럽더군요.
    하지만 드럼세탁기에 수건빨면 넘 뻣뻣해져서 그게 싫어서 건조기써요. 그 전에도 수건은 따로 드럼건조 돌렸는데 이젠 그냥 다 섞어서 돌려버려요.
    결론은 잘 쓰고 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다, 정도.

  • 30. ...
    '17.6.7 1:34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건조기는 안땡기네요.
    세탁기만한걸 또 들일려니 거하기도 하고 설치도 불편해뵈고 햇빛에 쨍마른 옷을 좋아해서요. 살균도 되잖아요.
    저는 드럼세탁기에 자연건조를 해서 그런지 옷들이 엄청 짱짱해요.
    점점 헤지고 얇아지고 그런거 모르겠어요.
    통돌이 거름망 건조기 먼지등 다 옷 닳아가며 나온거라 보는지라...
    장마때는 20만원짜리 제습기하나 방에 넣고 돌리면 빨래 잘말라요. 근데 그것도 장마철 아닌이상 쓸일이 없네요.

  • 31. 실사용1년님 말씀이
    '17.6.7 1:41 PM (112.155.xxx.101)

    제일 도움되네요.
    어느 카페에서도 먼지 봉투에 먼지가 그게 섬유에 붙어있던 먼지가 아니고
    섬유가 마찰로 인해 닳아서 생긴 섬유찌꺼기라는 글을 봤거든요.

  • 32. 저는
    '17.6.7 1:47 PM (121.171.xxx.92)

    10년전 설치헀는데 당시만 잠깐 쓰고 잘 안써요.
    옷이 줄었어요. 수건만 돌려요. 항상...
    수건은 바로 접어넣을수있어 좋지만 처음에 이불 돌렸는데 면이불이 확 줄어서... 그뒤 안쓰게되요

  • 33. ...
    '17.6.7 1:49 PM (124.50.xxx.139)

    애 넷에 본인 말로 싸구려 옷만 입힌다는 집은 가스건조기 엄청 편하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식구 적고 좋은 옷 입는 집은 별로라고 살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 34. asdㅁ
    '17.6.7 1:50 PM (121.165.xxx.133)

    신세계 맞아요 저는
    일단 환경미화차원에서 ㅋㅋ
    그리고 그 나오는 필터의 먼지를 걸러내며 희열을 느낀다는.
    비염있는 가족있으면 필수라고 전도하고 다녀요

  • 35. 저는
    '17.6.7 1:5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스타일러 쓰는데 정말 신세계예요

  • 36. 실사용6개월
    '17.6.7 2:02 PM (211.189.xxx.250)

    일단 전 저렴이 사용중이에요.
    스판/레이스/니트 == > 저온건조 후 자연건조합니다.
    일반 == > 중간 건조로 오래 돌림
    이불/카펫 ==> 강력건조

    뭐 이렇게 하고 있고요.

    의견에 대한 의견
    1. 옷이 준다
    위와 같이 해서 줄었다고 느낀 옷 없어요.

    2. 헤진다
    일주일에 한 번 돌리는 걸로는 안 헤지는 듯 싶은데요...
    사실 매일 빨아서 건조시키는 거면, 그게 세탁기 때문인지 건조기 때문인지 알 수 없죠..


    장점
    1. 옷이 보들보들해요.
    전 햇볕에 말리는 옷은 버석버석해서 싫었거든요.

    2. 먼지 및 냄새제거
    진짜 먼지 털이 만으로도 잘 산거 같아요.
    옷 다 먼지 털려면-_-; 정말 힘들었거든요.
    굳이 빨지 않아도 이불이나 베게, 외투 등 에어워시나 자연 건조로 짧게 돌리면 먼지도 털리고 냄새도 빠지고 좋아요.

  • 37. ㅇㅇ
    '17.6.7 2:04 PM (165.156.xxx.23)

    고양이 3마리 집사라서 양말에 붙은 고양이 털 떼느라고 늘 돌돌이로 밀어가며 양말 갰었는데 가스 건조기 쓰고는 그럴 필요 없어요. 저한텐 신세계 맞습니다. ㅎ

  • 38. ...
    '17.6.7 3:00 PM (125.177.xxx.150)

    편리하기는 한데 우리나라에선 많이 불편한점도 있지요 외국에서 거의 모든 옷을 돌려도 되지만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방축이 안되어 생산되니까 많은 옷들이 줄어요 낮은 온도에서 살살 다루어도요ㅠㅠ
    수건이나 이런것들은 장마철에 자주 말리지만 이것저것 분리해야 하기도 하고 줄아서 못입는 경우도 있어서 요즘에는 자주 안쓰게 되네요

  • 39. 통돌이
    '17.6.7 4:03 PM (112.154.xxx.218)

    이사 계획있어 건조기 보류하고 통돌이 세탁기에 있는 바람건조 기능 쓰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빨래도 안줄고 뭉친것도 다 풀려요^^;

  • 40.
    '17.6.7 4:24 PM (221.148.xxx.8)

    온도 는 중저온 너무 많이 넣지 않으면
    딱히 준다는 느낌 없이 잘 말라서 잘 나옵니다
    주는 건 처음에 멋 모르고 중고온으로 돌렸을 때 한 번이었고 그 이후는 그닥 느껴지지 않아요
    전 이번달 말 되면 2년 사용 하는 거네요

  • 41. 노란참외
    '17.6.7 6:07 PM (110.11.xxx.38)

    사용한지 석달...
    이사한집에 베란다가 없어서 샀어요 이번에.. 전기건조기..
    빨래 줄어든적 한번도 없어요.
    남편 버버리 스웨터 티셔츠 마구 돌렸어요.
    버버리도 그닥 고급은 아니지만, 겨울 스웨터는 꽤 비싸답니다.
    그래도 안줄고, 오히려 구김 펴 나오고 먼지 털려나오니 만족이구요...
    예쁘게 꾸민 거실에 주렁주렁 거추장스럽게 빨래 널려 있는꼴 안봐도되니 좋아요.
    아무리 집을 깨끗히 정리해도 빨래 이박 삼일 널려 있으니 뭔가 어수선하더라구요.
    이불 오늘 세탁해서 바로 깔고 덮을수 있어서 좋구요.
    예전엔 이불 하나 말리는데 겨울엔 며칠씩 걸렸죠.
    옷을 많이 안사도 될것같아요.
    바로 세탁해서 바로 입을수있으니..

    드럼세탁기에 당연히 건조기 있죠.
    근데 세탁하느라 젖어있는 세탁조를 말리고 건조해야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전기세도 많이 나와요.
    집에 먼지 없는것도 맘에 들구요.
    옷에서 먼지 엄청나잖아요.
    현관, 욕실,주방 발판도 건조기 돌리면 먼지가 탈탈 털려서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머리카락까지 다 털어주니 저는 만족입니다.
    물론 자외선 살균 효과를 기대하면 안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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