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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완선 좋아했는데 어제는 욕 나오드만요

^^* 조회수 : 19,855
작성일 : 2017-06-07 11:53:01

연예인  별로 안좋아하는데 김완선은 착한사람인거 같아 좋게 생갓했는디


어제 불청에서 먹고 싶으면 그릇에 덜어 먹던가하지


 냄비에서 숟가락으로 계속 퍼서먹고


나중에는 숟가락에 남은거  톡 털어서 냄비에 빠트림


그렇게 먹음 누가 좋아한다고..


그 장면 보고 저절로 쌍욕이 나오데요



IP : 121.65.xxx.2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7 12:00 PM (121.160.xxx.103)

    밥상머리 교육이 안됬나보네요 ㅋㅋㅋ
    진짜 없어보이는데 정말 ㅜㅜ

  • 2. 동감
    '17.6.7 12:06 PM (223.38.xxx.147)

    저두 그리 느꼈답니당 ^^;;
    전 예전부터 김완선 너무 돈안쓰고 광규님한테받기만하구
    암것도 안하구 (할줄모른다고..) 먹기만하구
    "완선좋아" 자막 뜨면서 매번 띄워주는게 좀 그래보였는데
    어젠넘 심했어욤

    불청 애청자인데 이번울릉도편 여행지는 넘 좋은데
    출연진태도가 보기안좋네요 ㅜㅜ

  • 3.
    '17.6.7 12:11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이 글 그리고 댓글 세 분. 당신들 저 시대 사람 아닐겁니다.
    우리나라 문화가 언제부터 가렸다고요..
    예저엔 그거 가리면 까다롭다 욕먹었던 시대입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누굴 비난해요.
    어이가 없어서 정말...미친..'
    그리고김완선이 돈안쓴다구요?
    방송에서 어쩌다 만난 김광규가 자기 좋다고 하는데
    그걸 다 받아줘야 하나요쇼?
    여기 댓글 쓴 분 자기도 저 사람 좋아하면 좋아할꺼ㄴㄱㅏ요?
    무슨 이런 헛소리가다 있대요.
    저거 방송 시작할 대 저 사람들 서로 출연진도 제대로 알지ㅁ 못하고
    처음 만나고 대본대로 움직입니다.
    방송이 만든 역겨운 러브라인 따라야 합니까?
    이게 무슨 논리인지..자기들더러 이 남자 만나라 하믄 질색할거면서/

  • 4. 제말이요
    '17.6.7 12:16 PM (203.226.xxx.111)

    언니랑 보면서 엄청 욕했어요!!
    더럽게 먹던 숟가락 계속 집어넣고 먹더군요.
    아무리 할줄아는게 없어도 남들 요리해도 도와줄줄도 모르고 먹기만 하면서 더럽게 뭐하는짓인지...
    가족이라도 싫을것 같은데 생판 남들이랑 먹는거에 진짜 지저분..

  • 5. 비난 헛소리 는 아니구요
    '17.6.7 12:18 PM (223.32.xxx.250) - 삭제된댓글

    본문글과 댓글은 그냥 의견 ,개인적인 생각 적을수는 있는거잖습니까...ㅜㅜ
    무섭네요 날선 표현들.

  • 6. 제말이요
    '17.6.7 12:19 PM (203.226.xxx.111)

    게다가 새우는 왜 또 게걸스럽게 그러고 먹는지;;; 방송인걸 잊었는지 말 한마디 안하고 허겁지겁 먹는게만 집중;; 거기다 새우 대가린 다 떼놨는지 누구였더라? 맛있는 새우 대가리를 왜.. 라고 자막 나올때 김완선 비춰주던데. 암튼 저 김완선 되게 오랜 팬인데 어제는 진짜 못봐주겠더라고요;;;; 밉상..

  • 7.
    '17.6.7 12:34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김완선과 비슷한 연배인데요.
    옛날엔 한냄비에 숫가락 다 집어넣어 먹으며 이게 정스럽다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바이러스에 감염에..덜어먹는걸 당연시하는 시대고,하물며 많은 사람들에게 정서적 영향을주는 매체에서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세상이 바뀌면 관습도 문화도 바뀌는법.나이들먹이지말고 나쁜건 고치고,좋은건 받아들이고해야 꼰대소리 안듣습니다.

  • 8. ...
    '17.6.7 12:43 PM (118.176.xxx.202)

    김완선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저렇다니
    우리나라 60~70년대 생들이 다 저렇게 더럽게 먹는다는건가요?

    아님

    김완선이 태어나서
    사회생활 한번 안하고 외식 한번 안해보고
    평생 집에만 있다가 방송 나왔나요?

    방송은 안 봤지만 저렇게 먹으면 어디가서도 욕먹죠.


    편 들걸 편 들어야지....

  • 9. ...
    '17.6.7 12:53 PM (203.244.xxx.22)

    전 요즘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저게 "쌍"욕 먹을 일이에요?
    김완선이 보기보다는 옛날(?)사람이므로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거지.
    그걸 또 니편 내편 가르긴... 참...

  • 10.
    '17.6.7 1:07 PM (117.123.xxx.218)

    같이 먹던 사람들이 지적안하면 어쩔수없죠
    괜찮다는데

    그보다 집소개프로에서 신라면 컵라면을 물넣고 렌지에 돌려먹는거보고 식겁했어요 귀찮아서 이렇게 자주먹는다고
    환경호르몬 범벅을 해서 먹던데 ㅜㅜ
    그림그리고 피아노치고 재산 다 이모남친이 말아먹었대도
    유학갔다와서
    한번연예인은 호화스럽게 사네요

  • 11. ……
    '17.6.7 1:13 PM (125.177.xxx.113)

    방송 않봤는데요~

    친구끼리 놀러가도 찌개끊일때 서로 수저들고 각자떠먹으며 간보지 않나요?

    자기가 먹던거 다시 넣는건 아니지만요~

  • 12. 제말이요
    '17.6.7 1:18 PM (121.181.xxx.31)

    먹던것 넣고 또먹고 그 숟가락 또 넣고 또 넣고;;;; .. 아주 여러차례 그랬거든요;;;;;

  • 13. ....
    '17.6.7 1:27 PM (112.220.xxx.102)

    저도 어제 그장면 보면서 막 짜증이 밀려오더라구요
    한번 먹고 말겠지 했는데
    맛있다 그러면서 지잎에 들어갔던 숟가락으로 계속 퍼먹음...
    마지막에 숟가락에 남은거 터는거 보고 와..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_-

  • 14. ....
    '17.6.7 1:37 PM (180.159.xxx.101)

    글로만 생각해도 너무 더러워요.
    어떻게 방송에서 그렇게 행동해요?

  • 15. ㅇㅇ
    '17.6.7 1:41 PM (121.170.xxx.232)

    시대 운운하는 사람들 참....시대가 지났으면 바껴야죠
    전 보지는 않았지만 글만 봐도 별로네요
    저 나이 김완선 보다 많은데 저런짓 안해요

  • 16. ....
    '17.6.7 2:08 PM (117.111.xxx.2)

    보면서 욕먹겠다 싶었음 맛있다며 계속 퍼먹고 마지막에 숟가락 탁! 치는데 헐..

  • 17. ㄹㄹㄹㄹ
    '17.6.7 3:13 PM (211.196.xxx.207)

    김완선 부모님 안 계시지 않았어요? 밥상머리 교육 못 받은 환경이 맞지 않나?

  • 18. ㄷㄷ
    '17.6.7 3:14 PM (1.224.xxx.25)

    무슨 김완선 시대...
    아이고 저 김완선보다 나이 더 먹었지만 안 그럽니다.
    글로만 읽어도 더럽네요. 아고.

  • 19. ^^*
    '17.6.7 3:40 PM (222.112.xxx.61)

    흠 씨 욕하지 마소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

    완선씨 다른사이트가니까 게걸스럽고 눈치없다고 욕하네요 고치세요

  • 20. 저기
    '17.6.7 4:55 PM (122.36.xxx.226)

    부모가 있다고 다들 밥상머리 교육 잘 받나요??? 부모가 밥상머리 교육 못받은 사람이면요??
    부모님이 안계셔도 밥상머리 교육 잘 되어있는 사람 많아요. 부모 없는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밥상머리 교육 안되어있는거라는것도 편견이죠. 김완선이 49살인데 밥상머리 교육 운운하기엔 좀 글쵸? 김완선이 밥상머리 교육 받았을 나이인 70년대 중후간에 우리나라 사람들 중 찌개 각자 그릇에 덜어서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됐다고. 암튼 이건 김완선이 부주의했고 개인 위생 관념에서 안타까운 부분이지 밥상머리 교육 운운하며 부모 있니 없니 들먹거릴 일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김완선 어머니 계신걸 압니다.불청에 엄마랑 함께 나온적 있었던거 같아요.

  • 21. ...
    '17.6.7 6:08 PM (110.11.xxx.225)

    찌개 먹는 건 못 보고 새우 먹는 것만 봤는데요. 너무 게걸스러워서 실망했어요..

  • 22.
    '17.6.7 10:40 PM (221.138.xxx.83)

    글만 읽어도 상상이 되면서
    더럽네요

  • 23. 어울려요
    '17.6.7 10:41 PM (107.189.xxx.107) - 삭제된댓글

    원래 백치미 넘치잖아요 김완선

    오히려 깔끔떨고 위생 신경쓰면 그게 더 이상하죠

    컵라면 전자렌지에 돌려먹는다는 것도 무지 어울리네요 ㅋ

    근데 현실에선 저정도로 뭐라하는사람 잘 없던데..

    유독 위생에 너무 민감한 82...;;

  • 24. 케이트
    '17.6.7 10:52 PM (61.252.xxx.75)

    다들 스튜 먹고나서 역사 공부하러 나가기 전에, 스튜 남아서 버려야 되는 거 먹은 겁니다. 편집이 교묘하게 불리하게 되었으니 다들 너무 오해마세요..자세히 돌려보면 제말이 맞습니다

  • 25. 완선씨 괜찮던데
    '17.6.7 11:07 PM (211.208.xxx.21) - 삭제된댓글

    편집?....이 불리할수 있다는 케이트님 글에 동감,
    울릉도 좋은데 서씨 싫어서 스킵했는데 볼까말까 합니다 ㅜ

  • 26. 이건 좀
    '17.6.8 1:13 AM (220.72.xxx.238)

    저도 완선씨 좋아하는데 이건 교양의 문제라서요ㅠㅠ
    좀 안타까웠단..이런건 배우거나 주위에서 듣고 알고 있어야하죠
    먹던 숟가락을 공공의 냄비에 넣는건 정말 아니었음..어쩔까나..ㅠ

  • 27.
    '17.6.8 3:11 AM (125.178.xxx.147) - 삭제된댓글

    김완선 부모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돌아가셨는지 몰라도, 그러니까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때 반아이가 해줬던 얘기인데... 자기 아버지네 회사 사장이 김완선 아버지인데 그 아버지, 그러니까 사장집에 직원들 다 놀러갔던건지?암튼 간적이 있는데..김완선 나와서 노래해보라고 했다던가.. 여하튼 잠깐 얼굴을 비췄었는데, 수줍음을 찾다고 뭐 그랬던것 같아요... 사실 자세한 상황까지는 너무 오래전에 들은거라 생각이 안나지만, 그 얘기 듣고 김완성 아버지가 사장이구나 했던 기억은 있거든요.

  • 28.
    '17.6.8 3:56 AM (125.178.xxx.147)

    김완선 부모 있는걸로 아는데... (지금은 돌아가셨는지 몰라도, 그러니까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때 반아이가 해줬던 얘기인데... 자기 아버지네 회사 사장이 김완선 아버지인데 그 아버지, 그러니까 사장집에 직원들 다 놀러갔던건지?암튼 간적이 있는데..김완선 나와서 노래해보라고 했다던가.. 여하튼 잠깐 얼굴을 비췄었는데, 수줍음을 탔다고 뭐 그런 얘기를 자기 아버지가 해줬다고 들려줬었어요. 사실 자세한 상황까지는 너무 오래전에 들은거라 생각이 안나지만, 그 얘기 듣고 김완선 아버지가 사장이구나 했던 기억은 있거든요.

  • 29. ㅇㅇ
    '17.6.8 6:45 AM (223.38.xxx.180)

    예전에 김완선 부모님 TV에 나왔는데 교양있고 인품도 좋아보였어요. 유복한 집에서 자란 것 같던데요...

  • 30. ```
    '17.6.8 7:00 A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저 학교다닐때 김완선과 나이차는 나는데 반포바닥에서 김완선 쎈ㅇㅇ로 좀 유명했었던거 같은데
    나이먹어 이모 밑에서 고생했다고 해서 다시봤었음

  • 31. 일부러 로그인
    '17.6.8 8:02 AM (218.37.xxx.139) - 삭제된댓글

    최근 언젠가부터 김완선씨 뼈만 남게 말랐더만요.
    허벅지가 정말 뼈만 앙상. 거식증환자들처럼 정말 허벅지가 ㅜㅜ얼굴도 정말 반쪽됐고.
    항상 쭉 날씬하면서 볼륨있던 예쁜몸였던것같은데 충격적잔상으로 의아함이 생겨 티비서 김완선씨 안부를 혼자 묻는다는ㅋ
    저도 그제 방송보면서 식탐을 느꼈고 불편했는데 뭔가 조심스럽네요.

  • 32. 일부러로그인
    '17.6.8 8:10 AM (218.37.xxx.139)

    최근 언젠가부터 김완선씨 뼈만 남게 말랐더만요.
    허벅지가 정말 뼈만 앙상. 거식증환자들처럼 정말 허벅지가 ㅜㅜ얼굴도 정말 반쪽됐고.
    항상 쭉 날씬하면서 볼륨있던 예쁜몸였던것같은데 충격적잔상으로 의아함이 생겨 티비서 김완선씨 안부를 혼자 묻는다는ㅋ
    저도 그제 방송보면서 식탐을 느꼈고 불편했는데 뭔가 걱정스럽기도.

  • 33. 내비도
    '17.6.8 8:32 AM (220.76.xxx.99)

    뭐 좀 그렇긴한데, 그 일로 이런 비난까지 받아야하나요?
    과한 비난하는 분들, 자신에게는 관대하시죠~?

  • 34. . .
    '17.6.8 9:41 A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쎈.. 전혀 아니였고
    조용하고 말없고 순한 학생.

  • 35. 과해
    '17.6.8 11:55 A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

    완선씨 건강하길
    귀찮아도 밥챙겨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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