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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기 싫어요....

에휴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7-06-07 11:28:03

비가 와서 그런가 오늘따라 해야 할 일이 왜이리 하기가 싫은지....

애둘 엄마에요

초딩한명 이제 세살된 아기 한명...

걍 지친거 같아요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동동거리는 생활이요...

 

그리고 맨날 힘들게 사는데 나아지는게 없어요..ㅋㅋ

돈은 돈대로 써제껴서....

월급은 월 4백정도인데...많은 편은 아니지만 아주 적지도 않아서 애매..

그치만 당장 이 돈 없으면 완전 쪼들릴거 같아서 걱정...

진짜 올해는 하루도 관두고 싶다 어떡하면 관두고 살 수 있지 ...이 생각 안한 날이 없어요

일요일이 되면 담날 회사 갈 생각에 우울해요

 

요즘 회사일도 바쁘고..자꾸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활이 힘들어서 지쳐서 별거 아닌 일에도 이렇게 약해진 건지..

걍 쉬고만 싶어요..

어쩌죠...쥐뿔도 재산도 없는데...앞으로 애들커나가면 돈이 많이 들텐데....

돈이 잘 모이지도 않고...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만 느껴져요...에휴...

 

걍 아예 관둬버리고 좀 쉬고 뭔가를 다시 도모해볼까요

어떡할까요..흑

IP : 58.26.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7 11:37 AM (220.78.xxx.18)

    님은 연봉 높으시네요
    전 최저임금 받으며 일하는데 ㅎㅎ
    매일 다니기 싫어요
    오늘도 울면서 출근했는걸요
    지금 당장은 사정상 그만 두진 못하고
    함께 잘 버텨보아요 ㅜㅜ

  • 2. 휴....
    '17.6.7 11:38 AM (121.181.xxx.31) - 삭제된댓글

    월 4백.. 만사 제치고 다니겠네요;;;;;;

  • 3. 휴...
    '17.6.7 11:40 AM (121.181.xxx.31)

    월 4백.. 만사 제치고 다니겠네요;;;;;;
    10년 넘게 다닌 직장인데 250 받고 일해요...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ㅠㅠ

  • 4. ㅇㅇ
    '17.6.7 11:41 AM (49.142.xxx.181)

    150받고도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120도 있다던데;;;

  • 5. 앗...죄송...
    '17.6.7 11:44 AM (58.26.xxx.196)

    월급 얘기 괜한 소리 해서 죄송해요..근데 제가 대출금 내고 시터비 내면 실질적으로 받는 돈이 2백이 안되요...근데 회사일이 겁나 많아서...점심도 못먹을때가 있어요..그렇게 막 하루종일 돌고 나서...집에 와서 다시 시작되는 애기들 수발.....큰 애 숙제..공부 챙기기...주말도 걍 완전 후딱 가고..내 시간이라는게 없이 살다보니 너무 우울해지는거 같아요....에휴 다같이 힘냅시다요.....어흑

  • 6.
    '17.6.7 11:46 AM (221.146.xxx.73)

    왜 여자만 동동거리고 사는지 남자들은 애낳고도 똑같이 사는데

  • 7. ㅠㅠ
    '17.6.7 1:17 PM (125.176.xxx.13)

    결혼은 여자한테 손해같아요.
    특히 맞벌이....
    우리나라 남자들 최악이죠.

    도와준다는 남자들도 본인일이 아니라 도와준다는 생각이니 얼마나 편하겠어요.

  • 8. 정말
    '17.6.7 3:31 PM (14.47.xxx.73)

    우리나라 남자들은 최악
    그런데도 남초 사이트 보면
    남자들도 결혼 말리고 후회하는 글들 많죠
    이유가 하나같이 단지 자유롭지 못해서 ㅋ
    정말 이기적인 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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