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찾고 있는중이어요.
40평생 처음 가입한 모임의 톡방에서
감탄하고 칭찬하고 축하하고 했어요.
근데 회원분 중 한분이 국회의원상을 받으셨다고
다들 축하하는데 제가 단톡 대화중에 딴일이 생겨 신경쓰느라
축하멘트를 못했어요.
저도 전에 국회의원상 받아서 그거 나눠먹기이고
별거 아닌거 알기도 했구요.
그런데.... 나중에 그일로 니가 그럴수가 있냐고 항의 받았어요.
그사람 인식엔 제가 박수쳐 주고 꽃주는 꽃돌이 꽃순이였던거죠.
별거 아니지만 축하건너 뛴 게 괘씸하대요.
서운이라 말했으나 말하는 뉘앙스와 속내는 괘씸...
바빠서 톡방에 댓글 쓰기도 힘든 지금 생각해 보니,
칭찬 리액션 자주하던
그때 내가 너무 미숙했구나 싶기도 하고요.
칭찬의 적절하고 좋은 예 알고 계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칭찬의 스킬..
ㅇㅇ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7-06-07 09:45:33
IP : 211.36.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7.6.7 9:55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왜 님이 칭찬에 미숙해 생긴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 사람이 정말 유치한 인간인건데...2. 44
'17.6.7 10:06 AM (115.91.xxx.6)나중에라도 간단히 축한다고 한마디 하는게 많이 어려우실까요?
별거아니라도 서운할수 있다고 생각되어요
물론 상대에게 직접 서운함의 표현한 사람도 미성숙하지만요3. ...
'17.6.7 10:44 AM (223.52.xxx.241)단톡방 칭찬의 스킬이라..
타이밍이죠
남들 칭찬 축하댓글 올리는 타이밍에
같이 한 두 마디 축하한다고 올리기
그 때 못올렸으면
늦게라도 바빠서 못봤다
늦었지만 축하한다 라고
어쨌든 축하의사 전달하기..
타이밍
늦어도 칭찬의사 전달~~
인간관계라는 게
사소하지만
한 두 소금 조미료로 맛이 달라지는 요리같아요
적당한 맛으로 누구 입맛에 맞추려면
사회생활은 나만 먹는 혼밥이 아니므로
조미료 친다는 기분으로..
약간의 성의 표시를 하는 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5408 | 여동생이 미군 만나는데 미국에 같이 가겠다네요 7 | 에구 | 2017/06/07 | 3,115 |
695407 | 코스트코에서 대량 구매해서 팔까 싶은데.. 11 | 장사꾼 | 2017/06/07 | 5,009 |
695406 | 머리 이틀 안감으면 죽을듯이 가려워요 21 | 왜이렇죠? | 2017/06/07 | 14,825 |
695405 | 골든듀 광고 최지우 왜이리 예뻐요? 10 | ... | 2017/06/07 | 4,577 |
695404 | 미국동부 서부&뉴욕 스페인 포루투갈 3 | 벨큐브 | 2017/06/07 | 856 |
695403 | 25개월 아이랑 집에서 뭐하고 놀까요? 6 | ... | 2017/06/07 | 890 |
695402 | 덜 아프게 헤어지는 방법 12 | ..... | 2017/06/07 | 7,503 |
695401 | 브리타 쓰시는 분 계실까요? 15 | 뮤뮤 | 2017/06/07 | 4,226 |
695400 | 핵산 드시고 계신분 있나요? 5 | 궁금이 | 2017/06/07 | 813 |
695399 |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궁금한 게 있어서요~~ 5 | fdhdhf.. | 2017/06/07 | 1,682 |
695398 | 로마 in 밀라노 out 1주일 어떻게 다녀야 할까요? 5 | 여행박사님들.. | 2017/06/07 | 1,012 |
695397 | 인천공항으로 입국시에, 얼마나 걸릴까요? 마중나오는 시간 어떻게.. 5 | 유리 | 2017/06/07 | 5,706 |
695396 | 김치에는 설탕 어느 정도 들어가야는거죠? 10 | 설탕 | 2017/06/07 | 1,445 |
695395 | 길고양이 처음 키워요 27 | 토리 | 2017/06/07 | 2,218 |
695394 | 요즘 파는 알타리로 담가도 맛이있나요? 2 | Oo | 2017/06/07 | 849 |
695393 | 6세 공부할때 4살 동생은 뭘 하면 좋을까요 11 | 같이 크는 .. | 2017/06/07 | 1,480 |
695392 | 오늘따라 2 | \\\\ | 2017/06/07 | 339 |
695391 | 김종진 장모님의 맛있는 김치.JPG 5 | ... | 2017/06/07 | 3,932 |
695390 | . 6 | 개업의 | 2017/06/07 | 2,356 |
695389 | 어버이연합-엄마부대등 관변단체를 움직이는건 돈이었나봐요. 2 | 어용시민 | 2017/06/07 | 1,189 |
695388 | 아이들 키우기에 최적화된 엄마ᆢ바로 저!!! 32 | 루비 | 2017/06/07 | 5,365 |
695387 | 베이커리 빵 진열된거 더럽지않나요? ㅠㅠ 23 | ... | 2017/06/07 | 6,045 |
695386 | 집에 습기차지않게 하려면 6 | ㅇㅇ | 2017/06/07 | 1,943 |
695385 | 어제 냄비받침에서 이경규가 시킨 치킨 뭔가요? | ^^* | 2017/06/07 | 570 |
695384 | 직장생활. 참... 5 | 음 | 2017/06/07 |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