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객패션 흰색 니트

시크릿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7-06-07 09:28:47
주말에 사촌 결혼인데 옷이 마땅히 없네요
흰색 니트에 스커트 입을건데
흰색은 민폐라고 들어서 고민되네요
신부측 아닌데도 많이 그런가요?
아이 키우다보니 진짜 옷이 없네요
IP : 61.254.xxx.1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부측아니면
    '17.6.7 9:30 AM (115.140.xxx.180)

    관계없지않을까요? 사진이야 사람들 틈에 껴서 찍으면 될거같은데...

  • 2. 싫을듯
    '17.6.7 9:32 AM (223.62.xxx.183)

    단체사진찍음 티나요. 팍.
    친지인데 더 개념없는 것 같구요.

    뭐든 내 경우 대입해서 유쾌하지 않음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 3. 위에
    '17.6.7 9:33 AM (223.62.xxx.183)

    가디건이라도 걸치시던지요.
    사진찍을때만이라도.

  • 4. 지난 주
    '17.6.7 9:34 A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 저도 흰 색 셔츠 입고 갔어요. 검정 바지에
    다른 분들 보니 더 러블리한 블라우스 많이 입고 왔더라구요.
    흰색, 아이보리색...
    결혼식 다녀오니 딸이 그런 얘기하던데 50대 아줌마 흰 색 입은거
    누가 신경쓰겠냐며 얘기했어요.

  • 5.
    '17.6.7 9:35 AM (61.254.xxx.167)

    사진 때문에 더 그렇군요
    남편쪽이라 사진은 패스하고 입어야겠네요

  • 6. 지난 주
    '17.6.7 9:35 AM (210.103.xxx.39)

    결혼식에 저도 흰 색 셔츠 입고 갔어요. 검정 바지에
    다른 분들 보니 더 러블리한 블라우스 많이 입고 왔더라구요.
    흰색, 아이보리색...
    결혼식 다녀오니 딸이 그런 얘기하던데 50대 아줌마 흰 색 입은거
    누가 신경쓰겠냐며 얘기했어요. 참! 저는 사진은 안 찍었어요.

  • 7. 근데
    '17.6.7 9:36 AM (61.102.xxx.208)

    하절기에 상의만 흰색 정도 별 문제 없어요. 여기서나 난리죠

  • 8.
    '17.6.7 9:39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밝은 색이 아니라 흰색이라 문제인 거 같은데요.
    오늘 같은 경우 지금 날이 춥잖아요.
    그런데 주말엔 어떨지 모르겠어요.
    겉에 걸칠 짙은 색 카디건 정도 있으면 좋을텐데요...

  • 9. 신부 흰색하고
    '17.6.7 9:42 AM (203.128.xxx.59) - 삭제된댓글

    하객 흰색하고 어디 같나요
    가는거만도 어딘데 흰색 입었다고 민폐네 뭐네
    아이구...

    예식장에 시커멓고 우중충한거보다 나아요

    직계도 아니고 일반 하객이면 있는거 입고 가세요
    의외로 흰색 아이보리도 많아요

  • 10. 하튼
    '17.6.7 9:45 AM (61.102.xxx.208)

    82 유난은 알아줘야해요. 올 화이트 원피스를 입는다는 것도 아니고 흔하디 흔한 차림새도 어쩌고 저쩌고

  • 11. ㅡㅡ
    '17.6.7 9:48 AM (61.254.xxx.167)

    저도 흰원피스 정도는 민폐로 생각했는데
    82에 자주 오다보니
    결혼식에 흰색은 아주 무개념으로 되는거 같아서
    글올렸네요. 안그런 분들도많지만
    극단적인 분들도 많네요 ㅎㅎ

  • 12. ㅇㅇ
    '17.6.7 9:52 AM (1.232.xxx.25)

    일반 하객이 무슨 상관인가요
    신부 친구나 자매 시누정도면 신경 써주는게 좋겠지만
    청바지나 대충 입고온듯한 의상이 더 문제지요
    단정하게 입으면 충분합니다

  • 13. 흰색도
    '17.6.7 9:54 AM (125.177.xxx.11)

    화려한 드레스라도 입었으면 모를까
    흰색은 무조건 민폐다 그건 아닌 것 같아요.

  • 14. 여기서
    '17.6.7 9:54 AM (203.249.xxx.10)

    아무리 괜찮다, 유별떨지 말아라 해도
    답이 없고 사람마다 다른 경우는 상황따라 평가가 내려지기도 해요.
    신부가 까탈스럽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이구요,
    신부나 친척들이 그런거 신경쓰는 스타일이면 뭐라고 하겠죠.

  • 15.
    '17.6.7 10:05 AM (218.155.xxx.89)

    흰색 원피스는 왜 안되나요. 참나.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고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겠네요.

  • 16. ㅋㅋㅋ
    '17.6.7 10:06 AM (203.128.xxx.59) - 삭제된댓글

    근데요 지나고 나면 누가 뭘 입고 왔는지 갔는지
    그날은 다들 정신이 없어서 몰라요
    혼주나 하객 한복도 그때 이쁘다 별로다 하고 말지
    두고두고 기억하는 사람 없고요

    차분하고 평범하게 입고갔다 오믄 되야요

  • 17. ㅎㅎㅎ
    '17.6.7 10:07 AM (106.248.xxx.82)

    신부 바로 옆에서 사진 찍을 것도 아니고 먼 친척인데 무슨..
    흰색 상의 괜찮습니다.
    그냥 TPO에 어긋나지만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원래 흰색 옷이 잔칫날 입는 옷입니다. ^^

  • 18. ...
    '17.6.7 10:17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어휴.. 솔직히 누가 신경이나 쓸까요
    제 결혼식이래도 아줌마 옷차림 신경 안써요

    젊고 예쁜 아가씨가 화려하게 꾸미는거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씀

  • 19. ..
    '17.6.7 10:20 AM (220.120.xxx.171)

    흰색 원피스 왜 안되냐구요? 무개념이네요..

  • 20. ..
    '17.6.7 10:22 AM (220.120.xxx.171) - 삭제된댓글

    친지, 친구를 떠나 흰색 상의 전 싫은데요. 사진 같이 찍을거면.


    와준 건 고맙지만 속으로 짜증나고 센스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흰 바지는 괜찮죠..

  • 21. ..
    '17.6.7 10:23 AM (220.120.xxx.171)

    친지, 친구를 떠나 흰색 상의 전 싫은데요. 사진 같이 찍을거면.
    전엔 몰랐는데 남의 단체 사진보니 민폐인 거 딱 알겠더라구요.


    와준 건 고맙지만 속으로 짜증나고 센스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흰 바지는 괜찮죠..

  • 22. ㅇㅇ
    '17.6.7 10:36 AM (210.216.xxx.120)

    정 마음에 걸리시면 화려한 스카프라도 두르고 가세요.
    그걸로 흰옷 좀 가리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 23. 나이드신 분들은 괜찮아요
    '17.6.7 10:39 AM (220.126.xxx.170)

    신부는 젊으니^^

  • 24. 왜 이런 고민을??
    '17.6.7 10:43 AM (223.33.xxx.135)

    편하게 사세요

  • 25. ...
    '17.6.7 11:00 AM (211.36.xxx.252)

    저도 젊은 사람이고
    솔직히 웬만한 건 신경도 안쓰는 편인데
    흰옷은 피해요
    그 날 신부를 돋보이기 위함이라는 그 생각이 틀린 것도 아니고
    일단 신부를 떠나
    하객으로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사고를 하기 때문에
    당사자들 말고 뒤에서 말나오더라고요

    신경 안쓰면 그만이겠지만
    그래도 흰색 상의는 피하고 싶네요.

  • 26. ...
    '17.6.7 11:01 AM (114.204.xxx.212)

    사진 찍을때 스카프라도 둘러 좀 가리거나 뒤에 서세요
    사진에선 확 눈에 띄어요

  • 27. 눈팅이야
    '17.6.7 11:17 AM (61.98.xxx.144)

    괜찮아요
    82는 가끔 오버할때가 있어요
    하객복장 흰색 기피도 그 중 하나인듯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신부보다 튀긴 어려워요

  • 28. 근데 또
    '17.6.7 11:19 AM (203.128.xxx.59) - 삭제된댓글

    웃긴게 결혼은 신부혼자 하는것도 아닌데
    왜 신부만 돋보이게 흰색은 피하나요

    신랑도 돋보이게 검은색도 피해야죠
    신랑은 돋보이면 클라요?

  • 29. 미나
    '17.6.7 12:54 PM (1.227.xxx.238)

    윗분, 결혼식은 최우선으로 신부를 돋보이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쓸데없이 치렁이는 드레스 혼자만 입는 이유가 뭔데요. 신랑도 아이보리색 턱시도 입기도 해요. 그건 자기맘이죠.
    나이든 친척은 흰색니트입어도 상관없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83 부산) 치료 목적 피부과 부탁드립니다 ps 19:47:06 8
1606382 [단독]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 1 ㅇㅇ 19:46:26 135
1606381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요 ㅁㅎㄴ 19:45:47 40
1606380 청담동 첼리스트 “너무 큰 거짓말…진심으로 죄송” 1 coolyo.. 19:45:10 182
1606379 머리 묶는 예쁜 악세사리 머리 19:41:47 64
1606378 간병인 질문있어요 1 부암동 19:41:24 77
1606377 벤츠 E클 신차 출고했는데, 출고선물 달라고 요청해야 하나요? 7 ... 19:35:51 426
1606376 불행한데도 웃으며 행복한척 하시나요 19:33:46 139
1606375 허웅, 전 여친 고소 전말 "임신 책임지려 했는데…&q.. 10 aprils.. 19:30:01 1,455
1606374 냉동짬뽕 뭐 드세요. 2 ..... 19:17:24 235
1606373 최태원 동거인 “오해와 비난 알아…얘기 나눌 때가 올 것” 14 우웩 19:14:08 1,963
1606372 노안이 심했다 좋았다 하나요? 6 19:03:40 710
1606371 카카오페이증권에 배당기준일(맥쿼리인프라) 1 배당기준일 19:02:48 118
1606370 저녁 뭐 하셨어요? 9 19:01:07 516
1606369 질긴 장조림 구제방법 없을까요ㅠ 7 제발 18:53:18 306
1606368 31세 돈 없는 취준생 예비며느리 글을 보며.. 41 ... 18:52:23 2,622
1606367 한동훈 미는건 대선주자 오세훈 세우기위한 포석이라는데(또 집값폭.. 6 18:50:39 516
1606366 mba하고 나서 업무능력이 ㄴㅇㅎ 18:47:28 262
1606365 해외 거주자의 국내 부동산 사는 법 잘 아시는 분 계세요 ,,, 18:41:49 121
1606364 방광암 증세요 마늘꽁 18:40:31 462
1606363 임직원 TV 가격? 삼성 18:35:40 234
1606362 신점 볼때 혼자가도 되나요 5 궁금 18:34:49 803
1606361 이재명 분당집 안팔았나요? 폭등중이라네요 42 분당 18:21:14 2,610
1606360 LG 프라 엘(Pra. L) 마사지기?! 마사지건?! 효과 좋나.. 궁금 18:20:18 203
1606359 앞뒤가 이상하다 싶은건 죄다 그여사가 껴 있었네요 9 ㅇㅇㅇ 18:13:05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