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터를 반찬으로 밥 먹었어요

조회수 : 2,672
작성일 : 2017-06-07 01:50:49
반찬이 떨어졋는데, 만들기도 나가서 사오기도 귀찮아서 버터를 반찬으로 해서 밥을 먹었네요.

녹이지 않은 버터는 의외로 흰 쌀밥하고 궁합이 맞아요.

제가 기름기 많은 튀긴 음식 안 좋아하는데, 버터랑 밥이랑 먹는데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느낌이었습니다.

유럽에서 (곡물이 아닌) 풀을 먹인 소에서 짠 우유로 만들었다는 수입 버터이긴 한데, 그냥 일반 버터도 맛은 똑같을 거에요.
IP : 98.10.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게트 대신
    '17.6.7 1:53 AM (218.50.xxx.204) - 삭제된댓글

    쌀밥??? 저도 해 볼게요

  • 2. ㅡㅡ
    '17.6.7 2:11 AM (112.150.xxx.194)

    저희 남편도 밥먹을때 뚝 잘라 먹어요

  • 3. ㅇㅁ
    '17.6.7 2:20 AM (61.80.xxx.220)

    음 ..거기다 잘익은 김치 하나랑 같이 먹으면 ..환상이죠 ㅠㅠ

  • 4. ..
    '17.6.7 7:21 AM (124.111.xxx.201)

    김이 펄펄 나는 뜨거운 밥에 버터 한조각 녹이고
    간장 쪼록 부어 비벼 김치랑 먹음 세상 안부러워요.

  • 5. ..
    '17.6.7 7:35 AM (125.178.xxx.196)

    먹고싶네요 ㅎ

  • 6. 어렸을때
    '17.6.7 7:35 AM (180.230.xxx.145)

    버터는 비싸서 마가린으로 간장넣고 비벼서 잘먹었었죠 ㅋ

  • 7. 김승우 나오던
    '17.6.7 7:38 AM (124.49.xxx.151)

    심야식당 버터라이스 편 찾아보세요.

  • 8. ㅎㅎ
    '17.6.7 7:39 AM (182.212.xxx.215)

    저도 어릴때 흰밥에 엄마가 버터 대신 마가린과 간장 넣고 비벼 주셨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9. 땅콩버터도
    '17.6.7 7:41 AM (182.212.xxx.215)

    제가 키가 168정도 되는데..
    우유나 고기를 전혀 못 먹었어요.
    그런데 중학교때 땅콩버터를 밥에 비벼 먹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그때 키가 참 많이 컸어요.
    그것도 주요 영양소였던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317 남자들은 왜 기미 안 생기나요?? 6 기미 2017/07/16 5,637
709316 새벽 두시 되어가는데 음악 하나 추천해주세요 15 홍두아가씨 2017/07/16 1,380
709315 (악플을 부르는 글) 저 아직은 봐줄만 한걸까요... 5 ... 2017/07/16 1,532
709314 졸지에 가방 좋아하는 여자가 됐네요 2 안녕물고기 2017/07/16 2,546
709313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우리 식탁 물가 변화 23 최저임금 2017/07/16 4,243
709312 연예하자는데 어쩌지요? 13 ㅇㅇ 2017/07/16 5,134
709311 영화 아저씨와 달콤한 인생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2 ㅇㄱㅅㅎ 2017/07/16 612
709310 영재고,,,,중1 내신점수 볼까요 ? ㅜㅠ 15 2017/07/16 4,121
709309 네 살 딸이 늙지 말라네요. 2 ... 2017/07/16 1,435
709308 헬스 오래하신분? 어떠신가요..? 11 헬스 2017/07/16 4,310
709307 박창진 사무장 동료들도 냉대한다면서요 47 박창진 2017/07/16 19,633
709306 조지 클루니 좋아하시는 분 3 .. 2017/07/16 1,545
709305 이민호는 7 1111 2017/07/16 3,557
709304 최저임금이 올라가는 것에 대한 기업가들의 대응전략 12 ㅇㄱㅅㅎ 2017/07/16 2,107
709303 순심이가 2 2017/07/16 1,917
709302 결혼식 때 앞머리 내리면 후회할까요? 18 .. 2017/07/16 11,113
709301 효리네 민박에 카메라맨도 있나봐요 3 ㅏㅏ 2017/07/16 5,301
709300 초등고학년 수학 그리고 사춘기 3 초등맘 2017/07/16 1,518
709299 습도가 이렇게 높은 날씨에도 세수후 4 ,, 2017/07/16 2,088
709298 부산에 맛있는 냉면집 어디인가요? 4 모모 2017/07/16 1,470
709297 그알..북한 진짜무섭네요 6 ㅡㄷ 2017/07/16 5,605
709296 복자가 아진을 챙기네요 8 복자 2017/07/16 5,394
709295 사람이 매력있어 보이는 순간 55 dfgefg.. 2017/07/16 27,756
709294 에어컨 엘지.케리어중 어떤게 나을까요. 1 ^^ 2017/07/16 1,160
709293 수지 심곡마을 힐스테이트 사시는 분 안계세요? 7 ㅅㄸ 2017/07/15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