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고 100정도 남으면 다니는게 나을까요?

모모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17-06-07 00:27:50
재취업에 성공했어요
아이는 6살여자아이입니다
유치원다니고 있구요
베이비시터비용 직장다니면서 쓰는
점심값 교통비 공제하고
100정도 남으면
직장생활 해야하는건가요
앞으로 진급도되고
월급도 오르고
정규직입니다
지금맘이 하루에도 몇번씩 갈팡질팡 입니다
IP : 110.9.xxx.13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7 12:29 AM (220.75.xxx.29)

    그럼요. 원래 그맘때는 하나도 안 남아도 다니는거에요. 나중 보고 사는거죠.

  • 2.
    '17.6.7 12:30 AM (1.227.xxx.212) - 삭제된댓글

    40세, 50세까지 길~~게 다닐 수 있는 일이라면
    다니세요.

  • 3.
    '17.6.7 12:32 AM (112.163.xxx.122)

    당연하죠..^^
    길고 멀리 보세요..

  • 4. ㅇㅇ
    '17.6.7 12:33 AM (1.232.xxx.25)

    다니셔야죠 축하드려요 취업된거

  • 5. . .
    '17.6.7 12:35 AM (1.229.xxx.117)

    6살 딸 두고 나가려면 맘아파 어쩐대요? 옛날 생각 나서 제가 다 짠하네요.

  • 6. 저라면
    '17.6.7 12:35 AM (112.186.xxx.121)

    자녀분이 아프다거나 영재거나 해서 반드시 엄마손을 타야하는 것 아니면 무조건 다닙니다.
    게다가 정규직이라니....부럽네요.

  • 7. 무조건
    '17.6.7 12:40 AM (179.232.xxx.172)

    저라면 무조건 고 입니다.
    재취업 축하드려요.

  • 8. ...
    '17.6.7 12:40 AM (14.36.xxx.144)

    2~3살도아니고 6살이면 다니세요

  • 9. 다니세요
    '17.6.7 12:47 AM (175.212.xxx.23)

    앞으로
    월급은 오르고 아이는 자라고 돈들어갈 곳은 많아질일만 남았네요!
    힘들더라도 맘굳게먹고 다니세요!!

  • 10. 레젼드
    '17.6.7 12:59 A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다시 잡기 힘드신 경우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르잖아요

    한 2년은 어찌어찌 다니시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되면 그때 정말 심각한 고민이
    드실거에요. 유치원때보다 훨씬 엄마 손 많이 가거든요

    근데 그것도 초등학교 1~2학년입니다
    3학년 이상되면 엄마손 가는일이 급격히 적어지구요
    고학년되면 벌써 학원으로 돌아다니다 집에와서
    엄마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지금부터
    스스로 일은 스스로 챙기는 버릇 키워주시면 더 수월하구요
    주말엔 늘 같이 있어주시면 되요

    엄마가 회사를 다니면서 집안 식구들이
    느낄정도의 풍요(?)를 선물하시면
    -예를들어 아이 옷이나 신발. 식사에 맛난반찬등
    모두 만족해합니다.

  • 11. 성공했으면
    '17.6.7 1:56 AM (42.147.xxx.246)

    다니셔야.
    님이 아이를 어느 정도 키우고 나서 취직을 할려면 자리가 없어요.
    그거나 먼저 아시면 좋겠어요.
    영업 사원이 아니라면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밖으로 도는 영업직이라면 힘이 듭니다.

  • 12. 아이고
    '17.6.7 2:05 AM (178.190.xxx.168)

    하나도 안남아도 다녀야죠. 애 금방 크는데요.

  • 13. ....
    '17.6.7 2:13 AM (125.132.xxx.167)

    남편이 대기업다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퇴사하고 자기사업하는데요
    자리잡기까지 제가 일해야해서 ㅠㅠ
    나름 전문직이라 재취업했지만 이재주가 없었으면 마트 캐셔라도 해야겠더라고요(마트캐셔분 비하하눈거 절대아니고요 체력이 안돼요)
    기회왔을때 꽉 잡으세요

  • 14. 많이 남네요
    '17.6.7 6:21 AM (110.8.xxx.88)

    없던 돈 100이 생기는 건데 다녀야죠. 몸만 힘들지 않으면요.
    어차피 집에 있으면 돈 쓸일도 더 많이 생기잖아요.

  • 15. ㅋㅋ
    '17.6.7 7:13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전 마이너스인데도 두돌안된 애떼놓고 나가요ㅋㅋ

  • 16. 다니세요
    '17.6.7 7:27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애들 금방 크고 크고 난후 시간남아 일 잡으려면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들어가기도 힘들고요

  • 17. 다니세요
    '17.6.7 7:28 AM (14.47.xxx.244)

    애들 금방 크고 크고 난후 시간남아 일 잡으려면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들어가기도 힘들고요. 나이도 많아지잖아요
    재취업에 성공하셨다니 부러워요

  • 18. 시터비 빼고
    '17.6.7 7:32 AM (222.233.xxx.7)

    소소한 비용 빼고 순수저축가능한 비용이 그정도면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최소 300정도 되실텐데...

  • 19. ..
    '17.6.7 7:38 AM (125.178.xxx.196)

    25년 전업주부입장에서보면 직장 다니는게 꼭 돈을 번다는거 보단 자기관리차원에서도 여자한테 필요한거 같기도해요.

  • 20. 댓글들 맞아요
    '17.6.7 7:54 AM (122.38.xxx.145)

    특히 위에 레젼드님 딱 저보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욤

    저는 100도 안남지만 대신 일찍마치고
    아이 유치원 학교보내고 나가도 되서 계속했는데
    초3인 지금은 좋아요

    초1때 넘 일찍마쳐서 학원 방과후 돌봄 돌리다
    애가 너무 싫어해서 상황 안되는 친정엄마께 어렵게 부탁도 하고...
    우찌우찌 지나가고 초3되니 편하네요
    계속하셔요
    이거저거 제해도 100
    작은돈아니잖아요~
    화이팅^^

  • 21. 다니셔야죠
    '17.6.7 8:29 AM (211.36.xxx.60)

    내사업하며 세금내고 차떼고 포떼는거보다월급장이가 뱃속은 편해요 것두 정규직이면 좋죠 .. 나중에 아이크고 나면 베이비시터
    비용도 줄어들고 더 남겠지요
    엄마가 일하고 돈벌어 능력있어야 아이도 커가며 좋아해요

  • 22. ...
    '17.6.7 8:48 AM (125.128.xxx.114)

    안 다닐 이유가 1도 없어 보이는데요?

  • 23. 일단 축하드리고~
    '17.6.7 9:49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100정도면 꽤 괜찮은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82 바그네 똘마니들은 무슨 낯짝으로 저기 앉아 5 ... 2017/06/07 958
695581 박그네정부 때 제일 웃겼던 것이... 14 문짱 2017/06/07 3,113
695580 탑 심각한 중증 마약중독이 아닐까 싶은데요 7 마약 2017/06/07 5,675
695579 제주도 렌터카 종류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 2017/06/07 1,376
695578 영국 3박4일 여행시 숙소를 2존으로 하면 교통비가 많이 비싸나.. 2 유럽초보 2017/06/07 616
695577 혹시 키토산 드시는분 계세요? .. 2017/06/07 444
695576 제가 본 특이한 집 27 ㅇㅇ 2017/06/07 17,471
695575 포트메리온 국그릇과 밥그릇이 겹쳐서 안빠져요 1 질문 2017/06/07 2,361
695574 전세 살던 집 매매할 때 복비 5 ㄷㄷ 2017/06/07 1,596
695573 꿈 좀 안 꿀 수 없나요? 13 제발 2017/06/07 1,489
695572 참새가 1시간째 비맞고 있는데 어쩌죠 9 참새살려 2017/06/07 2,353
695571 중환자실을 아무나 있을수 있나요?(탑관련) 10 ... 2017/06/07 2,335
695570 아기용품 보니코리아 사태 4 어쩌려고 2017/06/07 1,672
695569 취업안된 대졸자 자제분들 다 뭐하고 있나요 8 2017/06/07 3,207
695568 팩트티비-강경화 후보자 인사청문회 생중계 16 생중계 2017/06/07 1,581
695567 4학년 수학학원, 주 삼일 하루 두 시간 어떤가요? 10 초등수학 2017/06/07 1,759
695566 양재천 -잠실역 까지 산책했어요 2 어제 2017/06/07 1,178
695565 폐기물 아파트 충격적이네요!!! 24 발암 2017/06/07 17,313
695564 사춘기 딸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는데 다들 그런가요? 10 ㅇㅇ 2017/06/07 3,461
695563 조성진 보면 힐링돼요 6 .. 2017/06/07 1,387
695562 칭찬의 스킬.. 3 ㅇㅇ 2017/06/07 1,160
695561 삼숙이 전기렌지에도 사용가능한지요 2 . 2017/06/07 1,005
695560 어깨가 넓어보여ㅠㅠ 7 지우개 2017/06/07 1,093
695559 이런 사람 뭔가요 2 어이해 2017/06/07 505
695558 한샘 붙박이장 문 시트지로 리폼 해보셨어요? 4 2017/06/07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