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이 본인들 노력으로 나라가 잘살고 후손들이 편하다는 말

동의하나요?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7-06-06 23:05:00

30-40년대생 노인들 하는말이

못사는 나라 우리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젊은사람들이 편해졌다는 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저는 일부노인들이 부동산 투기다 뭐대해서 막대한 부 챙겨놓고

지금 칠십넘고 팔십 넘어도

재력으로 자식들 휘두르는 분들 봐서 그런지

희생한 만큼 누린것도 많지 않냐고 되묻고 싶던데요





IP : 122.36.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6 11:11 PM (112.72.xxx.239)

    부동산 투기해서 돈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원글님 부모님은 투기잘하셔서 건물주 이신가요??? 솔직히 돈있는 노인 별로 없고 태반이 나라 공짜밥먹는 노인네들이 태반이구만요..

    차라리 돈이라도 있어서 이리저리 자식들 휘두르면 다행이죠

    돈도없는데 휘두르고 깽판치고 노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2. ..
    '17.6.6 11:21 PM (121.163.xxx.79)

    그 분들말에 일부는 동의합니다

  • 3. 헉!
    '17.6.6 11:25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우리 할배 아는 분인가요???
    아님 이런 할배할매들이 많은가요???

  • 4. ㅇㅇㅇ
    '17.6.6 11:26 PM (110.140.xxx.96)

    30-40년대생 노인들이 했던 고생과 생활은 우리가 상상도 못합니다.

    우리나라 얼마나 가난했는지 아시나요?

    그 분들 아니었으면 우리도 밥걱정하는 젊은 사람들 많을거예요.

  • 5. 저는
    '17.6.6 11:27 PM (49.169.xxx.163)

    40대라 70년대 생이니 이미 많이 발전된 나라에서 자랐지요.
    광복 후, 전쟁 후 다 망가진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바닥엔 다 저분들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선 노인들께 항상 감사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독재나 친일 등에 관련된 부역자들은 예외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은 그 젊은 시절 혹독하게 살아오셨어요. 그런 희생이 있었으니 나라가 이만큼 살기 좋아졌고, 그래서 이젠 노인복지에 힘쓸 때라 생각해요.

  • 6. robles
    '17.6.6 11:31 PM (186.137.xxx.119)

    그분들이 제일 불쌍하고 힘들게 사신 거 맞아요.

  • 7. ..
    '17.6.6 11:46 PM (49.170.xxx.24)

    틀린 말은 아니죠.

  • 8. 누구냐 넌
    '17.6.7 12:00 AM (175.223.xxx.16)

    희생한만큼 누린건 없다고 봅니다.
    예전의 가난은 지금 생각하는 그런 가난이 아니예요.

  • 9. 저희 아버지
    '17.6.7 12:03 AM (14.32.xxx.165)

    퇴임식때 청춘을 떠올리니 전쟁과 뼈빠지게 노력한 기억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동료분들이 다 고개를 끄덕끄덕 ㅠㅠ
    저 시절에 대학나오고 박사하신 분들인데도 그래요
    젊은 시절 기억이 저 정도면 인정해드려야 할것 같아요

  • 10.
    '17.6.7 7:46 AM (14.39.xxx.84)

    그건 인정해드려야하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711 다낭에서 자영업하시는 분 계시나요? 3 베트남 2017/07/17 881
709710 선천적으로 무기력하고 나약하게 태어난 걸까요 6 에너지 2017/07/17 2,160
709709 토마토 베이스의 매운 수프, 어떻게 만드나요? 2 lana 2017/07/17 783
709708 탁현민, 그의 실수와 반성을 넘어 국민통합의 불쏘시개로 25 김경수의원 .. 2017/07/17 1,542
709707 제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은 TV좀 안나왔으면.... 18 소란 2017/07/17 3,276
709706 첫아이 돌과 이사 중에 어떤 것이 더 중요할까요(경조사) 24 gma 2017/07/17 2,064
709705 초6아들이 카메라를 사달라고 해요 16 엄마 2017/07/17 1,103
709704 여름되니 질문이 에어컨 대신이라는 질문이 많은데 7 답답 2017/07/17 1,137
709703 초6딸이 뉴질랜드 홈스테이 가는데요 17 .. 2017/07/17 4,098
709702 조개젓 양념안된거 김치 담글때 넣어도 되요?? 4 김치 2017/07/17 1,093
709701 홈페이지에 뉴스 링크 끌어오는 것 이상 없을까요? 1 00 2017/07/17 264
709700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숙소잡았는데 근처 즐길만한것 좀 부탁드려요.. 2 힐링 2017/07/17 1,889
709699 절대평가반대!학종축소!7월29일오후6시청계광장으로!! 1 학종축소 2017/07/17 535
709698 제습기 살까요? 에어컨 제습 보다 나을까요? 22 제습기 유용.. 2017/07/17 4,253
709697 아이유 음식 앞니로 먹는건가요? 12 까늘글 절대.. 2017/07/17 18,754
709696 중학생 아이 행동(물건 집어오기) 5 dma 2017/07/17 1,003
709695 스웨덴 아일랜드 유로 쓰나요? 1 유로 2017/07/17 553
70969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7.15-7.16(토/일) 1 이니 2017/07/17 612
709693 집주인이 아파트 담보대출 받는다고 동의서를 써달라는데요 6 zzz 2017/07/17 2,322
709692 냉동김말이 그냥 라면에 넣어 끓여먹어도 되나요? 7 아아아아 2017/07/17 2,176
709691 나이들어도 남자동창들은 왜 아저씨 안 같을까요? 13 동창. 2017/07/17 4,154
709690 신입을 인상된 최저임금 줘야 하면 기존직원들 임금인상 없어도 9 괜찮을까요?.. 2017/07/17 1,503
709689 한달 30만원 오른게 그리 배아플까요??? 21 기레기들 2017/07/17 4,469
709688 아이유 너무 이쁘네요 21 .. 2017/07/17 5,340
709687 7일의왕비 궁금해요 2 aa 2017/07/17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