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이 본인들 노력으로 나라가 잘살고 후손들이 편하다는 말

동의하나요?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7-06-06 23:05:00

30-40년대생 노인들 하는말이

못사는 나라 우리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젊은사람들이 편해졌다는 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저는 일부노인들이 부동산 투기다 뭐대해서 막대한 부 챙겨놓고

지금 칠십넘고 팔십 넘어도

재력으로 자식들 휘두르는 분들 봐서 그런지

희생한 만큼 누린것도 많지 않냐고 되묻고 싶던데요





IP : 122.36.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6 11:11 PM (112.72.xxx.239)

    부동산 투기해서 돈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원글님 부모님은 투기잘하셔서 건물주 이신가요??? 솔직히 돈있는 노인 별로 없고 태반이 나라 공짜밥먹는 노인네들이 태반이구만요..

    차라리 돈이라도 있어서 이리저리 자식들 휘두르면 다행이죠

    돈도없는데 휘두르고 깽판치고 노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2. ..
    '17.6.6 11:21 PM (121.163.xxx.79)

    그 분들말에 일부는 동의합니다

  • 3. 헉!
    '17.6.6 11:25 PM (110.11.xxx.79) - 삭제된댓글

    우리 할배 아는 분인가요???
    아님 이런 할배할매들이 많은가요???

  • 4. ㅇㅇㅇ
    '17.6.6 11:26 PM (110.140.xxx.96)

    30-40년대생 노인들이 했던 고생과 생활은 우리가 상상도 못합니다.

    우리나라 얼마나 가난했는지 아시나요?

    그 분들 아니었으면 우리도 밥걱정하는 젊은 사람들 많을거예요.

  • 5. 저는
    '17.6.6 11:27 PM (49.169.xxx.163)

    40대라 70년대 생이니 이미 많이 발전된 나라에서 자랐지요.
    광복 후, 전쟁 후 다 망가진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바닥엔 다 저분들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선 노인들께 항상 감사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독재나 친일 등에 관련된 부역자들은 예외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은 그 젊은 시절 혹독하게 살아오셨어요. 그런 희생이 있었으니 나라가 이만큼 살기 좋아졌고, 그래서 이젠 노인복지에 힘쓸 때라 생각해요.

  • 6. robles
    '17.6.6 11:31 PM (186.137.xxx.119)

    그분들이 제일 불쌍하고 힘들게 사신 거 맞아요.

  • 7. ..
    '17.6.6 11:46 PM (49.170.xxx.24)

    틀린 말은 아니죠.

  • 8. 누구냐 넌
    '17.6.7 12:00 AM (175.223.xxx.16)

    희생한만큼 누린건 없다고 봅니다.
    예전의 가난은 지금 생각하는 그런 가난이 아니예요.

  • 9. 저희 아버지
    '17.6.7 12:03 AM (14.32.xxx.165)

    퇴임식때 청춘을 떠올리니 전쟁과 뼈빠지게 노력한 기억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동료분들이 다 고개를 끄덕끄덕 ㅠㅠ
    저 시절에 대학나오고 박사하신 분들인데도 그래요
    젊은 시절 기억이 저 정도면 인정해드려야 할것 같아요

  • 10.
    '17.6.7 7:46 AM (14.39.xxx.84)

    그건 인정해드려야하는게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324 산후 조리원 비싸지만 맘에 들고 먼 곳 vs 저렴하지만 딱히 맘.. 10 타이홀릭 2017/06/09 2,000
696323 한국당 "들러리 안 서겠다", 文대통령-상임위.. 11 샬랄라 2017/06/09 1,592
696322 조퇴를 하고 싶은데요. 4 2017/06/09 613
696321 어제 여쭤봤던 LG유플러스 공짜 태블릿 취소 후기 4 ..... 2017/06/09 1,292
696320 영국 총선실시... 출구조사 발표했네요. 노동당약진 2017/06/09 421
696319 이 점수로 어느 대학에 갈수 있을까요? 7 . . . .. 2017/06/09 1,422
696318 생리후 간지러움 (혐오 주의) 4 산부인과 질.. 2017/06/09 23,819
696317 아래가 간헐적으로 따가운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요? 1 jeniff.. 2017/06/09 650
696316 상암 Dwight 드와이트 스쿨 보내는분 어떤가요? 3 귀국 2017/06/09 1,479
696315 벌점 이의 신청 안하세요? 왜 지우셈? 1 ..... 2017/06/09 496
696314 위안부 할머니들 "강경화 임명 돼어야". 인권.. 3 적임자 2017/06/09 444
696313 볼펜돌리기 1 거슬려 2017/06/09 414
696312 정유라와 윤종신 26 길벗1 2017/06/09 6,896
696311 뭐든 못 버리는 남편땜에 미치겠어요. 8 Turnin.. 2017/06/09 2,514
696310 여자한테 마음 절대 안 준다고 말하는 남자를 이해해야하나요? 26 힘들다 2017/06/09 3,215
696309 셀프염색하시는분들 새치염색약 어디꺼 쓰세요? 4 michel.. 2017/06/09 2,468
696308 남편과 저의 문제점좀 봐주세요... 3 ㅇㅇ 2017/06/09 1,169
696307 정수기 물 계속 쓰시는 분들,,, 2 물물 2017/06/09 774
696306 국회 인사청문특위, 김이수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 ... 2017/06/09 373
696305 과일 너무 좋아하는 아기 10 .... 2017/06/09 2,719
696304 가장 악질적 블랙리스트, MB때 민간인 사찰 3 샬랄라 2017/06/09 473
69630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8(목) 7 이니 2017/06/09 566
696302 리플달아주신분께질문)6성급호텔석식 조식금액올려주신분 5 ........ 2017/06/09 842
696301 겨울 프랑스 10 자유여행 2017/06/09 1,148
696300 자유한국당과 협치는 불가능하다 10 ㅇㅇㅇ 2017/06/09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