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년대생 노인들 하는말이
못사는 나라 우리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젊은사람들이 편해졌다는 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저는 일부노인들이 부동산 투기다 뭐대해서 막대한 부 챙겨놓고
지금 칠십넘고 팔십 넘어도
재력으로 자식들 휘두르는 분들 봐서 그런지
희생한 만큼 누린것도 많지 않냐고 되묻고 싶던데요
30-40년대생 노인들 하는말이
못사는 나라 우리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라가 잘살게 되었고 젊은사람들이 편해졌다는 말
어느정도 동의하시나요?
저는 일부노인들이 부동산 투기다 뭐대해서 막대한 부 챙겨놓고
지금 칠십넘고 팔십 넘어도
재력으로 자식들 휘두르는 분들 봐서 그런지
희생한 만큼 누린것도 많지 않냐고 되묻고 싶던데요
부동산 투기해서 돈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원글님 부모님은 투기잘하셔서 건물주 이신가요??? 솔직히 돈있는 노인 별로 없고 태반이 나라 공짜밥먹는 노인네들이 태반이구만요..
차라리 돈이라도 있어서 이리저리 자식들 휘두르면 다행이죠
돈도없는데 휘두르고 깽판치고 노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분들말에 일부는 동의합니다
우리 할배 아는 분인가요???
아님 이런 할배할매들이 많은가요???
30-40년대생 노인들이 했던 고생과 생활은 우리가 상상도 못합니다.
우리나라 얼마나 가난했는지 아시나요?
그 분들 아니었으면 우리도 밥걱정하는 젊은 사람들 많을거예요.
40대라 70년대 생이니 이미 많이 발전된 나라에서 자랐지요.
광복 후, 전쟁 후 다 망가진 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바닥엔 다 저분들 노고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부분에 대해선 노인들께 항상 감사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독재나 친일 등에 관련된 부역자들은 예외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은 그 젊은 시절 혹독하게 살아오셨어요. 그런 희생이 있었으니 나라가 이만큼 살기 좋아졌고, 그래서 이젠 노인복지에 힘쓸 때라 생각해요.
그분들이 제일 불쌍하고 힘들게 사신 거 맞아요.
틀린 말은 아니죠.
희생한만큼 누린건 없다고 봅니다.
예전의 가난은 지금 생각하는 그런 가난이 아니예요.
퇴임식때 청춘을 떠올리니 전쟁과 뼈빠지게 노력한 기억밖에 없다고 하시는데 동료분들이 다 고개를 끄덕끄덕 ㅠㅠ
저 시절에 대학나오고 박사하신 분들인데도 그래요
젊은 시절 기억이 저 정도면 인정해드려야 할것 같아요
그건 인정해드려야하는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