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아들한테, 고1입니다
어이~, 아들, 일루와! 그랬습니다;;
아들놈이 우루루 달려와서 옆에 착 붙어서, 엄마, 왜 불렀어?
응, 오랫만에 아들이랑 가축적인 분위기에서 얘기나 좀 해볼라고 ,,,했더니
아들놈이, 왜, 아주 도축적인 분위기에서 하지 그래 ,,이러길래
그래, 도축적인 분위기에서 한번 해보자, 이럼서
둘이서 베개들고 씨름한판 하고 왔습니다 ;;;;;
아들한테 팔뚝도 물렸습니다;;;;
아,,새침한 따님들을 가지신 우아한 어머님들, 부럽습니다, 흑,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