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집변기에서 앉아서볼일보는거

ㅇㅇ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17-06-06 21:20:21
소변볼때도 앉아서 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생상 그게 좋지 않나요?
남자들은 기겁할까요? 근데 어차피 큰일볼땐 앉아서 보잖아요..ㅌ
특별히 문제없으면 저희 아이들 앉아서 보게 하려고요..자기들이 튀긴 소변 닦지도 않으니..
IP : 114.200.xxx.2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3
    '17.6.6 9:2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우리집 남자들은 무조건 앉아서 봅니다.

  • 2. 50대후반 남편
    '17.6.6 9:22 PM (61.98.xxx.144)

    결혼 후 쭉 그렇게 보거 있어요
    그래서 다른 남자들도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 분들도 많은가봐요

    제 남편 아주 보수적인 남자만 드글대는 집에서 자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리 하더라구요

  • 3. ㅇㅇ
    '17.6.6 9:26 PM (114.200.xxx.216)

    혹시 밖에서도 혼동되거나 그럴 일은 없겠죠?

  • 4. 냄새없어짐
    '17.6.6 9:26 PM (122.36.xxx.22)

    우리집은 남편이 앉아서 볼일 보게 해서
    고질적으로 나던 찌린내 안나는 걸 체험해 보더니
    집에서는 앉아서 볼일 봐요
    아들은 어릴때 냄새 안나더니
    초등고학년 되니 슬슬 냄새 나는데‥
    왜그런지 아들은 용서가 된다는‥
    장가 갈때까진 봐줄까 생각중‥ㅋ

  • 5. 기린905
    '17.6.6 9:27 PM (219.250.xxx.13)

    스스로 앉아서 싸요.
    십오년째.
    얼마전 정수기직원이 서서 폭포소리내며
    싸고 가서
    기겁햇네요.
    청소하느라 힘듬.

  • 6. ㅇㅇ
    '17.6.6 9:27 PM (114.200.xxx.216)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ㅇㅇ
    '17.6.6 9:28 PM (114.200.xxx.216)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8. 저희도
    '17.6.6 9:29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그랬는데 어디선지 앉아서 볼일보면 전립선에 안좋다는 글 봐서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소변이 완전히 배출이 안된다고 본것 같아요.
    맞는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건강에 관한거라 찝찝해서 바꿨어요.

  • 9. 카이베르
    '17.6.6 9:29 PM (116.86.xxx.159)

    지가 청소해봐야 깨닫습니다. 햇빛에 반사돼서 바닥에 반짝이는 오줌방울을 봐야 압니다.

  • 10. 50대도앉아서
    '17.6.6 9:29 PM (121.151.xxx.26)

    곧잇으면 미친댓글 달릴겁니다.
    우리도 앉아서 봐요.
    그런데 아들넘이 말을 안듣네요.
    장가가면 바뀔지...

  • 11.
    '17.6.6 9:32 PM (121.131.xxx.66)

    남편 아들 둘다 앉아서봐요
    그래서 다른남자손님이 집에와서 화장실 사용시 너무 신경쓰임 ㅠㅠ

  • 12. ㄴㄴ
    '17.6.6 9:33 PM (114.200.xxx.216)

    전립선 얘기는?? 보수적인 남자들이 지어낸 얘기아니고요?

  • 13. ...
    '17.6.6 9:35 PM (175.208.xxx.21)

    문명인은 앉아싸요
    저희도 그런지 오래 건식 화장실

  • 14. ..
    '17.6.6 9:35 PM (222.119.xxx.31)

    제가 본 기사는 앉아서 보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데요.

  • 15. 저도
    '17.6.6 9:37 PM (218.234.xxx.167)

    기사에서 앉아서 싸는 거 안 좋다고 봤어요
    근데 남편이 화장실 청소하니 스스로 앉아 싸서 그러지 말라했더니 안 듣네요ㅎㅎ

  • 16. 내비도
    '17.6.6 9:39 PM (121.133.xxx.138)

    앉아서 소변 보는게 건강에 안좋으면,
    응가 할때 서서 소변보고 다시 앉아서 응가해야하나요? 응가하다가 소변 또 마려우면 서서하고 또 앉구요?

  • 17. ...
    '17.6.6 9:41 PM (175.208.xxx.21) - 삭제된댓글

    전립선? 다 거짓말이에요 오빠가 비뇨기과 의산데 앉아서싸요

  • 18. 50kg
    '17.6.6 9:46 PM (123.212.xxx.251) - 삭제된댓글

    앉아서 보면 오히려 전립선에 좋아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

  • 19. ..
    '17.6.6 9:51 PM (114.204.xxx.212)

    본인이 스스로 앉아서 하던대요 튄다고요
    특히 밤엔요

  • 20. 다른집은
    '17.6.6 9:51 PM (1.225.xxx.50)

    남자들이 말을 그래도 잘 듣나 보네요
    우리집은 죽어라 말 안 듣고 서서 쌉니다.
    지린내 때문에 매일 물청소해요.

  • 21. ㅋㅋ
    '17.6.6 9:52 PM (114.84.xxx.159)

    저도 아들은 용서가 되는데 남편 오줌은 분노유발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앉히고 아들을 서서 누게 해요
    남성성을 잃게하지 않게하려고요. 남편도 장가오기전까진 충분히 서서 일봤으니까 공평하기도 하고요

  • 22.
    '17.6.6 9:55 PM (183.100.xxx.48)

    칫솔이나 비누, 세면대, 손잡이 등등 소변이 안튀는곳이 없을텐데...
    3미터까지 소변이 튄다고 하니 넘 드러워요.
    남편에게 알려준 이후 쭈욱 앉아서 소변봐요~

  • 23. 아들은
    '17.6.6 10:04 PM (61.98.xxx.144)

    용서된다니... ㅠㅠ
    다른집 딸들 힘들게 마시고 미리 교육시키세요

  • 24. 저희집 남자 제발좀
    '17.6.6 10:14 PM (182.222.xxx.79)

    앉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변기 난리나있어요
    ㅠㅠ 이글 링크해 보내야겠네
    많은 계몽댓글들 부탁드려요 ㅎ

  • 25. 와우
    '17.6.6 10:20 PM (211.109.xxx.76)

    제가 시어머니에게 제일 고마운게 그거에요. 시댁남자들 모두 다 앉아서 볼일봄.. 시댁화장실 엄청 깨끗해요. 남편 어릴 때부터 집에선 앉아서 했대요. 밖에선 서서하구요. 아무 문제없어요.

  • 26. ㅋㅋㅋ
    '17.6.6 10:33 PM (122.36.xxx.22)

    최민수도 앉아서 싼대요‥

  • 27. 전립선타령
    '17.6.6 10:33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소변보는데 잠깐 걸리는 그 시간때문에 전립선에 이상이 생길거면
    대변볼때는 그 보다 훨씬 긴 시간을 앉아 있는 건데 그렇게 따지면
    남자들은 전부 전립선 환자인거에요?

    말도 안되는 소릴.

  • 28. 저희도
    '17.6.6 11:09 PM (211.109.xxx.75)

    당연히 남편, 아들 다 앉아요.
    남편은 결혼 이후부터 약속했고
    아이에게는 청소하기 힘드니 도와달라 했어요.
    둘 다 잘 지켜요.
    가끔 손님오면 안그래서 금방 티나요 ㅜ

  • 29. 앉아서
    '17.6.6 11:48 PM (175.223.xxx.165)

    미세먼지때문에 환기도 잘 못하는 상황에서 청소도 자주 못하는데
    화장실에서 찌린내난다고 좀 해달라고 하니깐 결국 해주더라구요.
    그뒤로 정말 찌린내 안나요. 살 것 같아요.
    손님오실때가 제일 난감요.

  • 30.
    '17.6.7 12:26 AM (115.20.xxx.151)

    아들이 초1일때 남편과 아들한테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생일선물로 앉아서 소변보라구요.
    그때부터 6년 넘게 습관이 됐네요.
    상남자 최민수도 앉아서 일 본다더라,
    위생상 훨씬 좋다 등등 얘기해서요.
    훨씬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서 좋아요.

  • 31. 남자들은 너무몰라
    '17.6.7 12:50 AM (211.178.xxx.174)

    서서 볼일보면
    우선 자기들 얼굴,손,바지에 제~~일 많이 튄다는거.
    고로,자신들을 위해서라도 앉아서 하는게 좋음.

  • 32. 언젠가
    '17.6.7 1:21 AM (110.14.xxx.207) - 삭제된댓글

    손도 안씻고 나오는 남자들 많다더라 했더니..
    다음에 본인이 화장실쓰고 주변보더니 진짜 볼일보고 손 안씻고나가는 남자들 꽤있다고 하더군요.

  • 33. ㅎㅎ
    '17.6.7 6:01 AM (156.222.xxx.108)

    집변기는 100프로 좌변기고
    좌변기능 앉아서 볼일 보는데 최적화되어있어요.
    당췌 남자들 뭔 부심인지 좌변기에서 왜 서서..
    서서 볼일 보는건 공중화장실이나 회사의 변기의 경우는
    서서 보게 되어있으니 그렇게 해야하죠.
    좌변기에 서서보면 높이가 안 맞잖아요.
    굳.....이 서서하겠다면 후처리는 당연 본인들이 해야죠.
    애기들도 아니고. 용변처리는 스스로.
    저희집은 아들 앉아하고 남편 종종 안하지만 후처리깔끔하게 합니다. 결혼 10년만에 고쳐지네요.ㅎㅎ

  • 34. ..
    '17.6.7 8:15 AM (211.208.xxx.144)

    변기 청소를 더럽힌 자에게 하라고 잔소리 잔소리 하니 어느덧 실행에 옮기더군요.ㅋ
    화장실, 변기 청소는 하기 싫었나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24 아파트2층이요 7 sara 2017/06/07 2,470
695523 요즘 재미있는 광고 없나요? 4 광고 2017/06/07 563
695522 질염으로 가려운데 임시로라도 덜 가렵게 할수 없을까요 19 ㅜㅜㅜ 2017/06/07 5,524
695521 남자친구 이런 행동 이해해야 하나요? 5 답답 2017/06/07 2,484
695520 시모의 꼼수 진절머리 나네요.. 지긋지긋해요..ㅡㅡ 9 로미 2017/06/07 6,914
695519 뉴욕 한인 민박 2 여행중 2017/06/07 1,862
695518 자기 믿고 2년만 넣어보라는 변액 설계사 말 어떻게 생각해야하죠.. 34 스트레스 2017/06/07 4,966
695517 버터를 반찬으로 밥 먹었어요 9 2017/06/07 2,665
695516 82쿡님들도 30살 이전에 하늘나라 간 친구들 보면..ㅠㅠㅠ 4 ... 2017/06/07 3,326
695515 문대통령님은 정말 힐러입니다. 31 2017/06/07 4,734
695514 사주보는 분들은 신기가 있는걸까요? 35 신기함 2017/06/07 10,224
695513 옛일이 생각나서요 12 질문 2017/06/07 1,645
695512 엄마가 되고 빨강머리 앤을 보니 9 2017/06/07 5,830
695511 혹 아이들 4학년 수학 진도 어디쯤 나가고 있나요 12 ,, 2017/06/07 1,597
695510 내 칭찬만 쏙빼고 안하는 사람 24 ........ 2017/06/07 5,950
695509 살면서 함부러 예측하고 안될거라 단정하는거 나쁜 것 같아요 1 부부 2017/06/07 854
695508 남자들이 저하고 친하지 않아도 절 비웃는느낌이들때가많은데 15 dd 2017/06/07 3,045
695507 저 아플때 시어머니... 8 ... 2017/06/07 3,158
695506 토마토 사다놓고 막상 손이안가서 버림 ㅠㅠ 34 ㅇㅇ 2017/06/07 6,194
695505 스마트폰 스크린샷 질문 2 ㅇㅇ 2017/06/07 685
695504 병원 처방전의 일부만 사용할 수도 있나요? 2 약국에서 2017/06/07 1,008
695503 임신하면 썬크림 발라도 되나요? 2 궁금 2017/06/07 950
695502 오늘 불청 넘 잼있고 좋네요 안용복 이야기 조타 2017/06/07 1,036
695501 회사다니고 100정도 남으면 다니는게 나을까요? 19 모모 2017/06/07 4,337
695500 재계 "'윤석열'이라는 이름 석 자가 부담스럽다&quo.. 2 샬랄라 2017/06/0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