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해서 따로 있는 아이가 가끔 며칠 씩 집에 머뭅니다.
방은 여유가 있는데 요를 깔아주니 몸이 배기고 불편하다고 마루 소파에서 잡니다.
침대를 새로 사자니 방 하나 차지하는 가구를 늘리고 싶지 않습니다.
아주 예전에 집집마다(?) 하나 씩 있던 삼단 스폰지요가 생각나서요.
바닥 난방을 하고 침대 없이 바닥에 바로 까니 라텍스는 말고요,
목화솜요는 금방 딱딱해지고 무거워 있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께 9cm 삼단요를 봤는데 괜찮은가요?
아니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