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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계절 되면 생각나는 좋은 음악 있으세요?

..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1-08-31 23:39:33

가을은 독서에 계절이라고 하지만

가을이 다가오면 왠지 좋은 음악이 듣고 싶어지는거 같아요. 특히 피아노곡이요.

이 계절 생각나는 좋은 음악 있으면 나눠 들어요 ^^

이사오사사키의 스카이워커요.

듣고 있음 하늘을 사부작 사부작 걷는 느낌이 나요. ^^

정말 그럴수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댓글 달리는 음악 모아서 가을 내내 고독을 씹으면서 들어볼래요 ^^

IP : 14.52.xxx.10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또
    '11.8.31 11:42 PM (182.211.xxx.176)

    http://www.youtube.com/watch?v=ugGXVp_9wy0

    사부작 사부작... 아.

  • 2.
    '11.8.31 11:45 PM (112.151.xxx.187)

    음.. 좋군요.
    그런데 요즘 이상하게 락에 꽂혀서 에반에센스의 브링미투라이프와 라크리모사만 듣고 있네요.
    마음이 어지러워서인지..

  • 3. 가을
    '11.8.31 11:51 PM (211.104.xxx.142)

    갑자기 슬픈 계절에 우리 만나요...백영규던가?
    그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 4. 요건또
    '11.9.1 12:01 AM (182.211.xxx.176)

    루님 글 읽고 라크리모사 듣는데 이상하게 머리끝이 쭈뼛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E2muDZksP4

    가을님과 함께 백영규의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bWQiOrUxBDI

  • 쓸개코
    '11.9.1 1:04 AM (122.36.xxx.13)

    라크리모사 너무 좋으네요~
    덕분에 귀 호강합니다. 잘들었어요. 감사요^^

  • 5. 요건또
    '11.9.1 12:10 AM (182.211.xxx.176)

    아... 이런 실수가..
    루님이 말씀하신 라크리모사는 이 곡이었으려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DtQSu9J8ogI


    Bring Me to Life - Evanescence

    http://www.youtube.com/watch?v=hOvgR_mWGco

  • 6.
    '11.9.1 12:11 AM (112.151.xxx.187)

    http://youtu.be/oxFvdunfv-4

    요건또님 안자고 모하세요^^
    저 술 안마셨어요(누가 물어봤나--;;) 커피 때문에..

  • 7. 9월
    '11.9.1 12:13 AM (68.36.xxx.211)

    요건또님, 저는 패티김의 9월(?) 이란 노래 좀 걸어주셔요.^^;

    9월이 오는 소리 다시 들으면
    꽃잎이 지는 소리 꽃잎이 피는 소리
    가로수에 나뭇잎은 무성해도
    우리들의 마음엔 낙엽은 지고
    쓸쓸한 거리를 거니노라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 당신 생각뿐...... 이 노래요.
    (뭐 올려주셔도 지금 듣지는 못합니다만 나중에 들을께요.감솨요~~)

  • 8.
    '11.9.1 12:18 AM (112.151.xxx.187)

    읭? 분명 글 올렸을때는 없던 댓글이 위에..
    아직도 자게에 귀신이 있나봐요 ㄷㄷㄷ

  • 9월
    '11.9.1 12:23 AM (68.36.xxx.211)

    홍홍홍^^;; 루님~ 무서우시지요?
    제가 귀신임다. ㅎㅎ

  • 9. 요건또
    '11.9.1 12:21 AM (182.211.xxx.176)

    루님이 올리신 곡이 음질이 훨씬 좋네요.

    그런데, 왜 자꾸 무서운 기분이 드는걸까요... 흙....

    조금전에 강풀 신작 만화 봤는데 만화 보고 무서운 느낌이 드는건가?


    68운동//


    http://www.youtube.com/watch?v=Dtl5vDrqOSg

    유투브에 구월의 노래 단독으로는 못찾겠고, 여기 판 하나가 다 올라가잇는 동영상 봤는데요, 30분 20초 경에 9월의 노래가 나옵니다. 그런데... 쎕템버~~~ 영어로 나오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Dtl5vDrqOSg

    부지런히 찾아서 9월의 노래를 꼭 대령하겠습니다. 같이 음악을 들을 토끼와 쥐를 위하여...

  • 10. 요건또
    '11.9.1 12:23 AM (182.211.xxx.176)

    68운동님,

    '9월의 노래' 를 찾았습니다.

    http://blog.daum.net/dongsk/13423815

    이 블로그 열면 바로 음악이 나오는데 님 컴에서도 그리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뭔가를 설치해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패티김의 본명이 김혜자라는 정보도 쓰여있군요.

  • 68운동
    '11.9.1 12:29 AM (68.36.xxx.211)

    이거나 저거나 하나는 나오겠지요. 잘 듣겠슴다.
    술 한잔도 안사고 노가다 시켜서 심히 지송하구만요. ㅋ

    (원글님께/ 남의글에서 뻘소리로 놀아서 죄송요~^^;)

  • 11.
    '11.9.1 12:27 AM (112.151.xxx.187)

    잠 안와서 리모콘 갖고 놀다가 좀비들을 보고 식겁했었어요.
    그래서 더 자기 싫다는..
    9월님은 귀여워요~~

  • 9월
    '11.9.1 12:33 AM (68.36.xxx.211)

    루님, 어디서 좀비들을 보셨어요? (궁금궁금)
    실은 저도 무서움을 많이 탑니다.

  • 12. 요건또
    '11.9.1 12:31 AM (182.211.xxx.176)

    제 글도 아닌데 제가 댓글 도배를 해서 원글니께 죄송합니다.

    윈스턴 혹시 좋아하시려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sNHs25qtAqI

    저도 요즘은 피아노곡이 좋으네요.

    서혜경의 라흐마니노프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FP5BBl4Uu2g

  • 츄파춥스
    '11.9.1 12:39 AM (118.36.xxx.178)

    우왓! 서혜경의 라흐마니노프!
    어제 들은 차이코프스키도 좋았습니다. 흐흐~

    68님 방가!

  • 68
    '11.9.1 12:45 AM (68.36.xxx.211)

    츄파춥스님도 방가방가요!!

    (아, 이거 남의 글에서 이리 노니 죄송죄송)

  • 13. 글라주노프
    '11.9.1 12:32 AM (175.196.xxx.85)

    사계 중 가을.
    유장히 흐르는 강물 내려다 보며 들으면
    걍 빠져 죽어버리고 싶다는

  • 9월
    '11.9.1 12:43 AM (68.36.xxx.211)

    저번에 살았던 곳이 강 옆이었는데
    가을이면 정말로 강 물빛이 깊어짐이 느껴졌어요.
    글라주노프님 처럼 빠져 죽고싶어진다는 말씀에 캐공감.;;;

  • 14.
    '11.9.1 12:37 AM (112.151.xxx.187)

    9월// 모르겠어요ㅜㅜ
    어디선가 영화를 하던데.. 놀래서 바로 껐어요.
    제일 싫어하는 장르가 공포물 ㄷㄷㄷ

  • 15.
    '11.9.1 12:44 AM (112.151.xxx.187)

    9월님도 고정닉이셨나요??
    그런데 왜 68님이라 부르셔서.. 정말로 귀신에 홀린줄 알았어요;;;

  • 9월
    '11.9.1 12:51 AM (68.36.xxx.211)

    저는 고정닉 아닙니다.(댓글이나 가끔 다는 눈팅족입니다)
    요상하게도^^;; 요건또님이 저를 기억하시곤 68이라고 부르시더군요.
    (요건또님이 귀신인가 봐요. ㅎㅎ)

  • 16. 요건또
    '11.9.1 12:50 AM (182.211.xxx.176)

    루//

    헉... 죄송합니다.
    9월님이라고 쓴다고 머리로는 그리 생각하고는, 손은 아이피 앞자리를 썼다는... 흙...

    치매 초기인가 봐요... 고정닉 아니신 분을 고정하여 부르는 이 몹쓸 요건또...

  • 17.
    '11.9.1 12:53 AM (112.151.xxx.187)

    요건또// 아니, 츄파춥스님도 알아보셔서...

    9월님이 분신술 쓰는 중이군요 ㅎㅎㅎ

  • 18. 올라~
    '11.9.1 12:57 AM (58.140.xxx.127)

    장필순 -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아직은 늦무더위가 한창이잖아요... 아침 출근길 나설때 제법 찬바람 불기 시작한다.. 는 느낌 들을때 즈음 들으면.. 마음에 바람이 붑니다...ㅠㅠ

    이 노랜.. 사실.. 한여름에 들어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추워져요..

    가사도 예술이지요 ㅠㅠ

  • 19. 장혜진
    '11.9.1 1:16 AM (115.23.xxx.110)

    올라 님 장필순 곡 보고 바로 떠오른 노래
    "1994년 어느 늦은밤"

  • 20. 제이엘
    '11.9.1 1:21 AM (219.254.xxx.38)

    조정현 - 슬픈바다

  • 21.
    '11.9.1 1:25 AM (112.151.xxx.187)

    저도 원글님께 죄송해요^^
    좋아하는 클래식 하나 올리고 갈께요.

    http://youtu.be/OFcGgmWStnM

  • 22. ㅇㅇㅇ
    '11.9.1 9:20 AM (211.40.xxx.140)

    양희은-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동물원-혜화동
    성시경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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