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가 지거나 비오면 기분이 좋아지는거..

궁금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7-06-06 18:09:15
아래 글에서 해가 지거나
비가오면 기분이 다운되거나 우울하다는 글보고
저는 반대라서 글올려보네요. .

저는 해질때. .하늘이 붉은 노을이되거나
어둑어둑해질때 기분이 왜 차분해지면서
기분이 좋은지. . .
그리고 비오면, 밖에 나가야할때는 짜증이
나지만 비온다는 사실 자체는 좋아요
우두둑 빗소리나. . 비오는 풍경들. .
물기를 머금고있는 나무들 보면 좋네요..
약간의 센치해짐도 나쁘지 않구. .

저같은분 있나요?
낮보다 밤에 산책하는것도 좋고.,
조명도 밝은것보다은은하게 노란색인게 좋구요
IP : 110.46.xxx.2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17.6.6 6:10 PM (175.196.xxx.141)

    제가 쓴 글인줄. .

  • 2. 333222
    '17.6.6 6:11 PM (175.209.xxx.251)

    해 뜬 날보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 더 좋고요. 마음도 편해져요. ㅎㅎㅎ

  • 3. ..
    '17.6.6 6:14 PM (220.118.xxx.203) - 삭제된댓글

    화창한 맑은날도 좋아하지만 비가 시원스레 내리면

  • 4. 저도
    '17.6.6 6:16 PM (211.244.xxx.154)

    비오면 기분 좋아요.
    비와서 어떤 일정 취소되는거 싫어할 정도로요.

    우산쓰면 되지 왜 취소해? 주의입니다. ㅎㅎ

    그런데 낮보다 밤을 좋아하진 않네요^^

    밝고 화창하고 쨍쨍한 날은 내가 땅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이랄까요.

  • 5. 어릴때 기억 중 하나
    '17.6.6 6:34 PM (223.38.xxx.223)

    비오고 난뒤 살짝 흐린 하늘을 올려다봤을때
    들려오는 배경음악같은 플룻소리가 기억에 남아요

  • 6. ...
    '17.6.6 6:36 PM (223.62.xxx.47)

    딱 전데요~~ 햇빛 강할때보다 비올때 더 나가고 싶은 심리! 비맞은 나무, 흙냄새도 너무 좋고요.

  • 7. ..
    '17.6.6 6:55 PM (220.118.xxx.203)

    화창한 맑은날도 좋아하지만 시원스레 비가 오는 날도 좋아요.
    비오는 날은 왠지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 8. 저도요
    '17.6.6 7:08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딱 그래요.
    왜 내가 밀린 빨래를 하려고 맘 먹을 때마다 비가 오나 싶었었거든요.
    비가 올 때 컨디션이 좋아져서라는 걸 어느날 깨달았지요.

  • 9. 나나
    '17.6.6 7:25 PM (125.177.xxx.163)

    딱 제 마음 같네요 저도 노란 불빛 좋아하고 비오고 침착해지는 그런 순간 참 좋아해요 뭔가 사람이 잔잔한 느낌이 들잖아요

  • 10. 저요저요
    '17.6.6 7:46 PM (223.62.xxx.143)

    저도 그래요 뭔가 아늑해지고 평온해지는 그 느낌..^^

  • 11. .....
    '17.6.6 9:43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요. 평온한 느낌이 들고 좋아요^^

  • 12. .....
    '17.6.6 9:44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요. 평온한 느낌도 들고..좋아합니다..

  • 13. .....
    '17.6.6 9:45 PM (221.140.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하는데..평온한 느낌이 들어요..

  • 14. .....
    '17.6.6 9:46 PM (221.140.xxx.204)

    저도요. 평온한 느낌이 들어요..

  • 15. 심플
    '17.6.7 9:26 AM (218.147.xxx.215)

    딱!제얘기네요^^ 비가오거나
    해떨어지면 마음이 더차분해지고 평온해져요.
    노란 가로등불빛 스탠드불빛도 좋구요.
    밤산책도 좋구요 낯에 산책가면 오히려
    우울해서 돌아올때도 있어요

  • 16. 비 살짝~~~
    '17.6.7 8:27 PM (59.12.xxx.247)

    그런 날 혼자 마시는 맥주도 좋아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53 군대에간 조카에게 용돈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3 용돈 2017/06/06 2,335
695452 최고의 사랑 김영철 진짜 별루지 않나요?? 8 난 쫌 2017/06/06 4,448
695451 책 읽기 싫으신분 계세요?;;; 9 햇쌀드리 2017/06/06 1,555
695450 난소암이라네요. 40 ,. 2017/06/06 18,530
695449 롯데마트에서 물건 구입하고 상품평 적으니 100포인트 주네요 4 .. 2017/06/06 1,855
695448 아들하고 이러고 놀아요ㅋ 8 망고 2017/06/06 1,998
695447 도쿄왔는데 참... 57 2017/06/06 24,211
695446 문과수학도 고등입학전에 확통까지 다 나가야하나요? 4 문과성향 2017/06/06 1,683
695445 여기서 추가될점좀 알려주세요... 3 아이린뚱둥 2017/06/06 305
695444 비비파운데이션은 그냥 바르는건가요 1 곰표커피 2017/06/06 892
695443 남자들 집변기에서 앉아서볼일보는거 28 ㅇㅇ 2017/06/06 4,130
695442 예방주사 맞고온 3개월 말티즈가 토해요 12 .. 2017/06/06 1,675
695441 노무현 입니다 보고와서 9 소감 2017/06/06 1,906
695440 인도사람에 관한 글을읽고 다인종사회에서 산다는건.. 18 인도사람.... 2017/06/06 3,187
695439 삼단 스폰지요 쓰시는 분 계시나요?(꼭 봐주세요) 4 삼단요 2017/06/06 2,014
695438 오랜만에 비가 밤비가 14 ... 2017/06/06 2,638
695437 탑은 진짜... 7 .... 2017/06/06 4,033
695436 이 총리, 참전용사에 큰절…"유공자 모시는 데 최선&q.. 5 ar 2017/06/06 1,417
695435 교육청에 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8 ... 2017/06/06 5,169
695434 아마씨 드시던분들 지금도 드세요? 2 갱년기 2017/06/06 2,242
695433 행동이나 말이나 생각이나 에서 잘될수밖에없는 사람의 특징이 뭐라.. 5 아이린뚱둥 2017/06/06 2,298
695432 결혼후에도 친정 친조부모 제사에 참석하시나요?? 9 라라라 2017/06/06 2,618
695431 [JTBC 뉴스룸] 주요뉴스...................... ㄷㄷㄷ 2017/06/06 634
695430 강남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 주세요! 9 .. 2017/06/06 3,027
695429 흐뭇해서... 1 ^^ 2017/06/06 576